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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하거나 죽거나(Die of adalpt) 2021 트랜드 코리아에서 첫 번째가 브이노믹스입니다. 그것은 바이러스의 브어와 경제의 이코노믹스를 합성한 단어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홍익대 유현준 교수는‘흑사병의 중세시대의 분기점이 됐다. 만약 흑사병이 아니었다면 중세가 20세기까지 지속됐을 수도 있기에, 코로나19가 흑사병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대를 만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엄청난 변화가 온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대해 세계경제포럼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했다는 말입니다.“적응하거나 죽거나”입니다. 브이노믹스 상황에서는 기업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몇 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V형을 말합니다. 그것은 빠른 회복 형입니다. 대면성이 높아 초기에는 어렵지만, 대면성이 높아 대체가 쉽지 않은 영역입니다. 치료를 필요하는 병원 등입니다.
다음은 U형입니다. 이것은 완만한 회복형인 것입니다. 대면성이 높은데, 다른 방식으로 대체가 가능해 타격이 큰 유형입니다. 여행사나 온라인으로 대체가 가능한 업종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W형이 있습니다. 이것은 물결 형입니다. 대면성이 높아서‘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가 강하면, 직접 영향을 받는 유형입니다. 대중교통·식당·카페 등입니다. 방역단계가 완화되면, 즉각 회복되는 것입니다.
단 S형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속행입니다. 그것은 코로나로 인해 성장이 가속화된 유형입니다. 언택트·스트리밍 서비스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A형인 있습니다. 이것은 코로나 특수형이라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반사이익을 누리는 곳입니다. 화상. 커뮤니케이션. 마스크업체 등일 것입니다. 이렇게 코로나 상황에서 여러 유형을 보았습니다.
U형, W형 등은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곳입니다. 항공사나 여행사 등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시장의 논리로 볼 때, 적응하거나 죽거나 인 것입니다.
적응하거나 살거나(Live or adapt) 적응의 승리로 적응하거나 죽거나를 말했습니다. 그것은 시장원리로 본 것입니다. 더 나아가 문화의 이치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엘빈 토플러가 말했던 것 같이 제3의 물결에 적응하지 못했으면, 후진국이 된 것이지요, 이제는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 혁명시대가 맞물려 오니까 더 급변하는 환경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미래사회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제기했던 클라우스 슈밥은 말했습니다. 미래시대 인간이 키워야 할 4대 역량으로 영감(靈感)적 지능을 지목했습니다.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는 인간의 9번째 지능으로 실존(實存)지능 혹은 영성(靈聖)지능을 말했습니다.
인간의 본질적 면을 언급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영성(靈聖)이 살아야 이 모든 것을 끌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원리로 적응하거나, 죽거나 로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원리조차 총체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적응하거나 살거나 로 말할 수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영성이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성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아무리 적응하거나 죽거나 로서 생존경쟁으로 살았다 할지라도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인생은 이미 죽은 것입니다. 죽음을 머리로 둔 인생이 살았다 할지라도 그것은 산 것이 아닙니다.(좀비 인생)
코로나를 방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수가 되어 살아났다 합시다. 죄로 인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인생은 잠시 승리의 잔을 든 것은 찰나의 월계수일 뿐입니다. 또 궁극적으로 문명의 발전이 인류를 종말로 이끄는 흉기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를 통해 인류는 교훈을 얻고 있습니다. 아무리 과학만능, 물질우선의 시대가 되었다 하더라도 미세한 바이러스 하나를 이기지 못하고 팬더믹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 니다.
칼빈은 기독교강요를 통해 말했습니다. 참된 지혜를 갖기 원한다면 하나님을 알아야하며, 자신을 알아야한다. 두 지식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를 제대로 알아야만 다른 하나도 제대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적응의 승리는 적응하거나 살거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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