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승들이여, 탁발이라는 것은 삶의 끝이다.
이 세상에는 ‘손에 발우나 들고 돌아다녀라’는 저주가 있다.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훌륭한 아들들은 타당하고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
그러한 삶을 선택한 것이다.
결코 왕이나 강도가 강요한다고 하여 그런 것이 아니고,
빚을 졌기 때문도 아니고,
두려움 때문도 아니고,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그런 것도 아니다.
오직 그들은 ‘나는 태어남, 늙음,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에 떨어졌다.
괴로움에 떨어져서 괴로움에 둘러싸여 있다.
적어도 괴로움의 다발들이 종식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하는 것이다.
(SN.Ш.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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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빠쎄나 테라)
멀리 떠나서
적막하고,
맹수가 출몰하는 곳,
수행승은 홀로 명상하기 위해
그러한 곳으로 자주 가야 하리.
시체를 버리는 곳에서나
길가에서 분소의를 찾아 가져와
가사를 만들어서
거친 옷을 있어야 하리,
마음을 겸허히 하고,
감각기관을 수호하고 잘 자제하여
집에서 집으로 차례로
탁발을 위해 유행해야 하리.
거칠더라도 만족하고,
다른 많은 맛을 탐하지 말라.
맛들에 탐착한다면,
마음은 선정을 즐기지 못한다.
. (Theragata 577~580)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첫댓글 👏👏👏
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