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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어제 일요일 휴일지킴이 신청해서 ...토요일 배당 포함 마스크 500개 받았다. 소형도 100개 받았고...</p><p><br></p><p>일요일 당일 300명 넘게 삐비대고 지나쳐간 , 당약국의 도끼다시 바닥이~... 바닥이 ~</p><p><br></p><p>월요일 아침 밝은데서 확인하니...</p><p><br></p><p>비온 뒤 물기 닦은 후 처럼...깜짝 놀랄만큼 깨끗!</p><p><br></p><p><span style="color: rgb(70, 65, 217);"> </span><span style="color: rgb(70, 65, 217);">우리도 이제 미국처럼
흙을 밟지않고 살아가는구나. </span></p><p><br></p><p> </p><p><br></p><p> 30년전 미국 L.A에서 지낼 때, </p><p><br></p><p>두달이 지나도록 운동화가 개끗하여 너무 신기했는데...<span style="color: rgb(107, 102, 255);"> 일부러 한번 빨아봤다.</span></p><p><br></p><p>그 당시 한국에서는 도로 사정이 나빠 ...어디서나 흙먼지가 많았다.</p><p>거주 동네환경 따라 시커먼 흙 얼룩, 황토흙 얼룩 등</p><p><br></p><p>하루만 지나도 운동화가 땟국물이 졸졸.. .</p><p><br></p><p>식구들 운동화 씻고 말리는 일이 식순이 부담이었다. 우리집구석은 주로 제가...</p><p><br></p><p>뭐 한이는 세탁소에 갖다 맡기더라.</p><p><br></p><p> </p><p><br></p><p>어제</p><p> 그게의 마스크 구매고객이?.... 멋찐 젊은 분들이시구나!</p><p><br></p><p> 울산 구미 칠곡 등 앱 이용 ...재고만 있는 게 확인되면...</p><p><br></p><p>장소도 약국 주인장에게 묻지도 않아도 ...</p><p><br></p><p>이 동네 깊숙한 골목창 약국까지 단숨에 달려오시는구나! 신발바닥도 깨끗히 하고서...</p><p><br></p><p> </p><p><br></p><p>정부정책도 잘 숙지하고....따르고자 하더라! </p><p><br></p><p> 돋보기를 써야하는 할매약국장을 위해 당신의 주민번호를 읽어주다가...적어주다가 ...같이 적다가 하던 ....</p><p>젊은이들을 막 보다가...
</p><p><br></p><p>후줄근한 차림의 연세 지긋한 노인이 </p><p><br></p><p><...마스크 있어요?>하시면 차라리 생경시럽다.</p><p><br></p><p> </p><p><br></p><p>그냥 코로나19는 젊은이들 문화다~ 싶은 생각이 든다.</p><p><br></p><p>서양에서는 한 때. </p><p><br></p><p><젊은 사망자가 안나오고 기저질환 유병 노인들 사망률이 높다>고</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40, 252, 203);">부머 리무버,</span><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40, 252, 203);"> boomer remover </span>. 라
한다더니...</p><p><br></p><p><br></p><p><span style="color: rgb(70, 65, 217);">p.s. 평상시 약국 서비스존의 바닥은?</span></p><p><span style="color: rgb(70, 65, 217);"> 음료 흘린 자국으로 매일 딱아야했는데...</span></p><p><span style="color: rgb(70, 65, 217);"> 어째 말해놓고보니...동네 수준 비교?...</span></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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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일 하네요~~~~~일요일도 근무하며 마스크 공급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니 대통령표창장을 줘야할듯~~~~~
마스크판매에 고통동참 하는거는 ..정선생님과 제가 매일반? 아닙니까?정선생님께서는 휴일지킴이는 안하시는군요!
허긴 대구시내 1500군데 약국중 300군데 안되던데 ...
나도 김경애쌤 본받아 대통령 표창장 함 받아 볼까해서 지난주 부터 휴일지킴이 약국 11시~1시까지 하는데~
12시면 끝나서 집에 갑니다~^^
어차피 휴일 이라도 어디 가도 못하고 집 구석에 방콕 하며 딩구는 신세이라~~ㅋㅋ
이것도 바람 쇄고 감사 인사 듣고 괜찮은 일 같애요~♡
아...그런방법도 있군요..저는 온종일 해야되는줄 알고 ..
정겨운 글에
정겨운 답글에
샘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요.
무탈히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