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휴대폰 '블루투스'와의 전쟁 중..외부 영상물 유포 우려로 강제삭제中
조선일보 | 입력2014.01.14 11:06
최근 북한 당국이 주민의 휴대폰을 수거해 블루투스(Blue tooth) 기능을 강제로 삭제한 후 돌려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투스 기능이란 휴대폰이나 노트북, 이어폰ㆍ헤드폰 등의 휴대기기를 사이에 10미터 안팎의 초단거리에서 무선 연결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무선 통신 기능이다. 휴대폰에 블루투스 기능이 장착된 경우 이를 이용해 휴대폰 사이에 서로 영상, 사진, 파일 등을 송수신 할 수 있다.
북한 당국은 주민들이 휴대폰를 통해서 외부에서 들여온 영상물을 주고 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최근 중국을 방문한 평양주민 소식통은 "얼마 전부터 보안당국이 주민들의 손전화기를 강제 수거해 전화기에 내장된 블루투스기능을 삭제한 후 되돌려 주고 있다" 밝혔다.
이어 이 소식통은 "기능삭제 과정에서 전화기를 잘못 건드려 통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어 주민의 항의 제기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현재 북한에서는 북한 주민이 소유한 휴대폰이 워낙 많아 전화요금소에서도 블루투스기능 삭제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화요금을 충전하러 온 사람들의 휴대폰에 블루투스 기능이 삭제되었는지 확인하고 삭제 되지 않은 것은 그 자리에서 삭제작업을 하는 방식이다.
함경남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북한의 휴대폰 사용자들 중 나이 많은 사람들은 블루투스 기능이 무엇인지도 모르지만 젊은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 기능을 이용해 사진이나 전화벨 소리, 음악 등을 서로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과정에서 혹시 불순한 외부 정보가 퍼질 것을 우려해서 이 소동을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북한은 향후 판매 전에 휴대폰에 내장된 블루투스 기능을 아예 없애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hosun.com
http://media.daum.net/v/20140114110605287
[고난의 행군시기 김정일 무얼 먹었나]-다큐멘터리
Published on Feb 4, 2013
북한개혁방송에서 제작, DVD, USB 등에 담아 북한에 들여보낸 다큐멘터리입니다.
북한주민들은 지도자를 비판한 다큐는 북 정권수립 후 처음 보았을 것입니다.
본 다큐는 북한주민들을 위해 제작한, 북한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한 북한 최초의 다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투입후 1년여만에 본 다큐관련 소문이 저에게 도착했습니다. 후에 다른 경로로 북한주민들이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또다른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http://youtu.be/ZXJjCNMhkbQ (김정일 위원장을 까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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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리설주 음란 포르노 비디오"
물론, 당연히 날조된 내용들입니다.
http://earthly.tistory.com/1583 (리설주 포르노 동영상에 대한 내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