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용인 기흥 교동마을 대열둥지에서는 지난 5월 4일을 기해 뒷산(법화산 자락) 정자에서 지난 겨울 전경을 그리며 'Morning Coffee Time'을 재개하였습니다. 이어서 눈 덮혔던 텃밭을 뒤집고 거름 주고 물 주며 각종 씨앗을 뿌렸다오. 벌써 상추는 수확 중이고, 작년에 파종한 양파는 겨울을 넘기고 풍작을 예고하고, 지난 3월 말 씨를 뿌린 감자, 완두콩은 무럭 무럭 자라는 중이네요. 그리고 4월 초, 중순에 모종한 고추, 오이, 가지 등이 키 자랑을 하고 있어 부목을 설치 중이랍니다.
아래 동영상 크릭해보지 않겟오! -교동마을 머슴 김 규-
첫댓글 멋지고 풍요로운 새로운 날들! 존경과 찬사보냅니다` 멋쟁이!
상당히 넓은 밭인데 보통 일이 아닙니다. 대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