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인스월드의 양용호 대표이사는 “놀고 즐기는
테마파크 일색인 국내 테마파크 산업에서 즐거움과
함께 교육적인 가치 체험이 가능한 에듀테마파크로의
새로운 모습을 제공할 것이다.
지금 같이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600억이라는 거대한
사업비를 투자하여 아인스월드를 개장한 것은 이곳이
아이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의 장으로 남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사명감 때문”이라고 아인스월드 개장의 의미를
전했다.
아인스월드 테마파크의 설계를 맡은 원더웍스의 대표
존 팔머(John Palmer) 사장은 “이곳에 오는 모든 관람객들은
단순히 가상의 공원에 오는 것이 아닌 실제 현장에 온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공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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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건축 최고걸작인 성바실리사원은 어떤각도에서 보아도
8개의 탑이 보이도록 설계
일요일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 이곳을 찾은 학부모 김아무개씨는
“전세계 유명건물과 사적을 통하여 살아있는
교육을 체험한 오늘 이곳 방문이 너무 뜻깊다.
오늘은 낮에 왔지만 다음에는 야간의 멋진 풍경을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아인스월드 장성혁 홍보팀장은 “하루에 즐기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시공(時空)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실적인
건축물을 전시, 교육적인(역사, 미술) 가치체험과 테마공원의 오락적인
면을 동시에 극대화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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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리 드골광장에 건축된 에투알개선문은 나폴레옹시대에
건축된 대표적인 개선문이다
▲ 세계무역센터
2001년 9월 11일 폭파된 110층 세계무역센터 건물과 국제연합 빌딩,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뉴욕항을 중심으로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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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아부심벨대신전
아부심벨 대신전은 이집트의 제 19조 왕조 람세스 2세의
왕권을 과시하는 목적에 의해 세워졌다.
사암으로 된 절벽을 뚫어서 건립했는데 실제 높이
33m 너비는 38m이다, 정면에는
높이 22m의 거대한 람세스 2세상 4개가 나일강을
굽어보는 입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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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노인슈반슈타인성
노인슈반슈타인성(독일 바이에른 주). 이 성은 세계에서
가장 이국적이면서 아름답고 슬프면서
미스테리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신비의 성이다.
미국 디즈니랜드의 디즈니성이 바로 이
노인슈반슈타인성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니
그 동화같은 낭만적 아름다움을 상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