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발이 묶인 세월이 2년이 다 되어간다.
이 질곡의 시간에 사람들이 가장 안타까워 하는 것이
여행 - 그 중에서도 해외여행일 것이다.
5천만 인구중에서 1년에 2천만명이 해외여행을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는 글을 보고 놀란 일이 있다.
나도 애석해하는 일이 있는데, 작년 20년 1월초에 가고
싶었던 인도 패키지 여행을 동행이 없어 혼자라서 망설이다가
가지 않은 것을 통탄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지금 우리는 여행을 갈 수 없는가?
혹시, 나만 안가고 못가는 것이 아닌가? 잘난 놈들은
지금 신나게 여행 다니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봤다.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유럽은 표면상으로는 입국을
금지한다거나 격리를 한다지만 실제로 격리하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는 말을 들었다. 그것도 몇 달전에...
(이거 누가 확인 좀 해 주세요)
첨부된 자료는 어제 21.8.13 외교부에서 배포한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 내용이다.
제한도 많지만 허용도 많고 또 얼마든지 환영한다는 나라도
보인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상황을 드려다 보니, 한국인 관광객이
없으면 다 손가락 빨 줄 알지만 지금 에어비앤비도 잡기
어렵다고 한다.
모스크바등은 입국시 음성확인서도 필요 없는 것으로 보인다.
4명 정도의 팀이 관광으로 입국하여 자동차를 렌트하여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대우받고 환영받으며 관광하고, 세계여행도 할 수 있지 않을까?
A국의 관광이 끝나면, B국, 만약 B의 입국이 안되면 C국으로 다니면
80일간의 세계일주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엊그제 파키스탄의 오지를 가고 싶다는 모씨의 글을 보면서
여기 해외여행에 도가 튼 분들이 많은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리라 생각되어 올려본다.
어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이제 2주후면 외국에 입국도 한국에 재입국도
자유로울 것 같다.
窮卽通이라고 하지 않나?
조용히 쥐도새도 모르게 도모해 보고 싶은 분 없으신가?
첨부:
2021.08.13 (국가순서별) 각국 입국 제한 조치
2021.08.13 (조치종류별) 각국 입국 제한 조치
2021.08.13 사증면제 잠정정지국가
첫댓글 동솔님!
좋은 정보에 아직은 이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2차 접종하셨다 해도 델타 플러스 바이러스 라는
새로운 감염균에 조심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아직 2차 접종못한 제 생각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하하
천국은 좋지만 지금은 누구나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비유가 적절하겠네요.
그런데 여행이 자유로워지면 인산인해라서
꼰대 차례가 올지 모르겠네요.
기회가 주어지면 가야지요.ㅎㅎㅎ
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인천공항 ..
미국정부 공여 얀센 백신 40 만회분
인천 공항 도착 뉴스만이.....
어서 캐리어 끌고 오고 가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날들이 오기를 바라며....
우리나라는 감염되면 국가에서 무료로 입원도 시키고 치료도 해 주지만
외국에서 감염되면 어떻게 되는 지를 알려주세요
한번 생각해 보게,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라도 좀.
국내여행도 조용히 어렵게 다니는데요? 해외까지 안되죠? 조심도 요즘 각국마다 난리법석이로다! 특히 유럽. 미국비상시국이라네요!
한번감염되면 큰일나요? 더구나 해외서말이오 고생많이하고 귀국해 가족들 미안하죠! 전세계가 위험시국이라 누가 해외여행 공짜로 시켜준다도 못가요???
터키 특가가 괜찮은 것 있던데 의향있으면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혼자라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아니면 좋은 곳 갈려면 정보주시기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