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을 쓰기전에 가면을 벗고 진실을
고백하며 잠시 해프닝 처신에 시과를
드립니다.
청년의 모습으로 좀더 액티브 하게
섹시에이블 하게 글을 써볼 욕심으로
낭군이라는 가면의 닉을 사용했지만
이틀도 안되어 감각의 도사 홑샘님의
댓글을 받고 더이상 스퀴즈 할수가
없어 실체를 자수합니다.
개인사정으로 몇년간 잠수했던 낭주가
컴백하여 인사드립니다.
특히 새식구 인사방(일명 카페 청아대)
볼매님외 여러분 환영꽃다발 어떻게
보답할까 생각하며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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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본문
스패인 바르세로나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게
느껴진 이유는 바르세로나에서 개최되었던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한 황영조 선수가
우승하였던 전설이 슴쉬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콰타르 공항에서 부터 아내와 같이 나란히 앉아
삶의 지쳣던 50년의 가정사를 나누며 훌쩍 훌쩍
마셨던 와인에 취해 이야기에 취해 아내
눈가에 흐르는 눈물이 보여 무능한 남푠을
만나 허탈한 심정일까 미안한 생각에 죄없는
와인만 들이켰다.
콰타르 산유국 부자나라 항공기라 그럴까
음식이나 주류 품질도 좋고 스튜어듀스 써비스도
좋아 마음껏 마셨다.
아내도 공짜라고 넘 많이 마셨는지 취기가 가득
나에게 의미 심장한 질문이 쏟아진다.
같은 엄마 배속에서 태어났는데
왜 동생은 부자로 살고,
당신은 가난하게 사느냐고 물으면서
동생한테 신세지고 떠나는 여행이 즐겁지만은
않은다고 내속을 뒤집기 시작한다.
티격 태격 하다가 어느새 바르세로나 공항에
도착 인근 호텔에서 하루 일정을 마쳤다.
담날 스패인 관광 기억에 남는 3가지.
1. 바르세로나 컬럼버스 기념탑 미대륙을
발견하기 위해 출발했다는 작은 항구에
컬럼버스 기념탑을 만났다.
2. 가우디 성당 방문
스패인 출신 유명한 건축가 가우디가
1882년 착공 140년 이 지난 지금도
공사중 실내 예배성당은 이용중이며
2026년에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3. 황영조 마라톤 우승기념 동상
바르세로나 올림픽 경기장 마즌편 대로변에
설치되어 대한민국 위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느낌이다.
위의 3곳을 관광하고 난 다음 쿠르즈 배에
승선 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잠실운동장 크기 같은
선박 길이가 340미터 선박 내부는 북창동
술집 골목보다 더 호화롭고 요란한 쿠르즈
일정이 시작된다.
남은 애기는 다음편에~
첫댓글 낭주 선배님
이게 몇년 만 입니까?
우리는 모임에서나 개인적으로나 한잔술 함께 하던 추억이 있습니당
반갑습니당
전처럼 많은 활동 부탁 드립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그래요.
가끔 생각이 나데요
가을전어와 함께 만나봅시다.
내 앞에서
장난(?) 치면 큰일 나지.
ㅎ
예처럼
건필을 빕니다
홑샘님은 넓은 농가 벌판보다는
산세좋은 귀곡산장에서 철학관
하셔도 될듯 예감이 귀신급입니다.
성모동산 그때가 좋았나 봅니다.
사진속 앞에있는 그녀에게 안부나
전해주세요. ㅎ
낭주님 반갑습니다....
즐거운여행 계속 되시기를.....
네 저역시 동감입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아픈데 없이 잘 살고 계신겨.
반갑슴다.
크루즈 여행은 출발부터 멋진 곳에서 하네요
파밀리에 성당(가우디 성당) 140년간의 공사가 2026년에 끝나는 군요
홈 쇼핑에서 월매나 떠들어 댈지 벌써부터 눈에 선 합니다
사람이 숨기지 못하는 것 3가지로 알고 있었는데 하나 더 추가 합니다
: 재채기, 가난, 사랑 그리로 필력
후덕한 덕담이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방갑습니다.
바르셀로나올림픽경기장
맞은편에 황영조 우승기념 동상이 있군요
스페인 여행기 잘봤습니다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후기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스페인에서 크루즈 승선후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시간되는대로
성의껏 올려드리겠습니다
느낌은 있었지만
비슷한
분들도 계시기에
조심 스러웠읍니다 ~~
낭주님 .
오심을 환영합니다 ~~ ^^😀
볼매님 방갑슴다.
10여년을 지켜보아도 항상
모범적으로 활동하신 볼매님
건투를 빕니다
@낭주
에공!
과찬 이시옵니다 ~~^^
낭주님.
반가워요.
여행 잘 하시고 오셔서 글많이 올려주세요.
아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도 직장에 다니시죠.
역시 이곳가입할때의
삶 방장님 맞으시네요
늘 좋으시간
평강하시길요 ~^^
한결과 같이 정숙하신 늘 평화님
온가족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합니다.
삶의방에 들어와서
낭주님글
잘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크루즈 여행기도
기대됩니다
네 닉네임 이 익숙하게
기억납니다.
감사합니다.
낭주 선배님,
간만 입니다.
방가방가 입니다, 하하
얼릉, 반가움에 첫번째 추천(推薦)드립니다., ^&^
앗 뜨거! 누구얏!
long time, no see
한동안 당신의 영상테크닉에
매료되어 살맛을 느꼈는데,
그간 이력을 살펴보니 카페에
도움도 많이주고 5060레젼드급
입니다.
5060 지인들이 너무나 보고싶어
80 되기전에 몇년이라도 희열을
생산하기위해 컴백했습니다.
당신과 같은분이 내주위에 살고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 노약한 탓인지 미국 딸집에도
뱅기타기싫어 안가지요.
5060 공원에서 자주봅시다.
낭주 님
반가워요
건강하셨지요?
서유럽 은 올해4월에 에어프레미아 항공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다녀왔어요
가우디 의 건축양식들 모두가 장관이였지요
♡♡♡~*
리즈향님 생각하면 로얄패미리가
연상되더라구여.
몇년만에 왔더니 별을 다셨군여.
심해님의 깊은 안목을 공감합니다.
항상 품격있는 귀하의 처신에 응뭔을
합니다.
넘방가우신 ~
오늘은 제가 이글을
만나게되어
행운 입니더 ㅎ
삶의방 방장님으로
계실때
서울모임도가고
번개도가고
아름다운 추억이,
새로이 떠오릅니다
이제는 시골흙집에서
찌질녀로,흙손으로
살고있답니다,
방가우시고
감사한마음 전해봅니다
건강하신 여행길 되옵시구요 ~🍁
10년 훨씬 전 카페가 뭐 한 곳인가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맨 먼저 만난 분이 황새님과 소리님 나한테는 카페 스승님 격이지요.
항상 관심과 응원에 감사함을 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