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3:00 ~ 오후 9:00
끔찍한 살인고문이 18시간째 쉬지않고 들어오는데 전신을 구리 코일 감듯이 엄청난 세기의 강도와 속도로 휘감는데 전기 감전되듯이 바르르르, 전신이 후덜덜덜 찌릿찌릿하면서 출렁이는 파도처럼 요동치고 뒤흔들리고 스크류바처럼 휘감으면서 회전시키는데 머리골이 요동침.
세탁기 통의 탈수통처럼 전신이 흔들리는데 머리에 피가 쏠리고 터질 것 같음.
3번 정도로 목숨을 잃을 뻔 함. 뇌혈관이 진짜 터질 것 같았음. 그리고 망치로 내리치는 듯 아주 끔찍했음.
눈알이 굉장히 뻑뻑하고 시큰시큰거리고 찢어질 것 같고 중간중간 자다깨다를 반복했는데 계속 머리 속에서 음성이 들리게 고문이 들어옴.
청각 피질을 자극해서 빼가는지 혹은 기계 음성을 주입하는지 계속 머리골에 음성이 들리게 함. 끔찍함.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온몸은 두들겨맞은 듯이 전신이 다 쑤시고 쇠꼬챙이로 후벼파듯이 신경통, 근육통이 있음.
두다리가 쇳덩어리처럼 무겁게 느껴지고 팔도 무거움.
일요일 오후 5시부터 당했던 고문이 현재 수요일 오후 9시가 다 되가도록 들어오는데 머리 회전이 둔해지고 어지럽고 무기력해지고 졸리고 멍하고 귀가 먹먹하고 머리 속에 가스가 가득찬 느낌의 살인고문이 이어짐.
계속되는 속쓰림도 너무너무 고통스럽고 눈주변이 가렵고 쓰라리고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눌러붙게 함.
머리를 계속 좌우상하로, 원으로 돌리면서 실시간 복제중. 죽고싶음.
공부를 아예 못 하겠음.
충분히 몸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맑은 머리로 동영상 강의 5~6개는 들을 수 있었을 나였는데 이 개좇같은 살인고문으로 하루종일 겨우 1개 들음.
지금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누워있을 예정임.
첫댓글 할거 다 하면서 무슨 고문이야. 제대로 고문 받으면 암것도 못하고 덜덜 떨면서 차폐할 생각부터하지. 공부할 정신 있는거 보니까 별거 아니고만.
공부할 정신이 있는 것과 공부할 정신이 없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지.
공부할 정신이 아님에도 책상에 앉아있었다면 어떻게 설명할래~?
그리고 내가 말하는 요지는 내가 비피해자였다면 이렇게 피눈물 흘리면서 공부할 이유가 없다는 거야. 해독 능력이 떨어지네.
내가 이 피해를 받을 이유가 없는데 왜 공부하는데 엄청난 신체 고문을 받으면서 울고불고해야하지? 그리고 하루종일 책상에 앉았는데 겨우 동영상 1개 들었는데 그게 고문이 약한 거냐??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뭐니? 더 고문 당하라는 소리니?
아예 공부를 못 할 컨디션인데 하루에 겨우 1개 들었으면 어떻게 고문 당하고 있는지 상상이 안 되니~??
이를 악물고 한 거야.
미친 댓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