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법, 승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호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동지는 새해 2022년이 시작되는 작은설로 새해의 새 출발을 다지는 좋은 절기입니다. 이때에 새해의 운을 좋게 이끄는 선행을 하고 나쁜 액을 소멸시키는 불공을 하게 되는데, 2022년에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가 삼재에 들어가는 들 삼재가 됩니다.
새해에 있을 행운을 불러들이고, 삼재풀이를 하시면 좋은 때입니다.
고맙습니다()
◎ 동지불공 ◎
일 시 : 2022. 12. 22. 수요일 저녁7시
장 소 : 논산 본찰 설법전, 각 도량 영상기도
동참금 : 10,000원
◎ 삼재풀이(원숭이띠, 쥐띠, 용띠) ◎
일 시: 2022. 12.22. 수요일 저녁 7시
장 소: 논산 본찰 설법전, 각 도량 영상기도
준비물: 삼재에 해당되는 분 나이 숫자만큼 100원짜리 동전
(2022년에 7살이면 700원입니다)
동참금: 20,000원(삼재 해당되신 분)
우리나라에서는 동지를 '다음해가 되는 날', 또는 '작은 설'이라 해서 크게 축하하는 풍속이 있었으며,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제일 긴 날로써
이날을 기점으로 차츰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밤의 길이가 짧아지기 시작하는 절기입니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써 짧아지던 낮의 길이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해서
일양시생지일(一陽始生之日) 즉 양(陽)의 기운이 비로소 시작되는 날이라 하여 작은설로 여기기도 합니다.
동짓날엔 붉은 팥죽을 쑤어 부처님 전에 불공을 올리며 묵은해의 액운을 보내고
새해의 밝은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는 의미로 기도를 하며
한 해 동안 알게 모르게 쌓은 모든 업장을 소멸하고
가내 평안과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동지기도에 많은 동참 있으시기를 부탁드리며,
추워진 날씨에 독감과 코로나19에 각별히 유의하시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동지는 한해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며
이날 이후로 낮이 점차 길어진다 하여 태양이 부활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동짓날에는 동지기도를 올리며 공양을 올린 팥과 찹쌀로 팥죽을 쑤어 동짓날 하루 종일 팥죽 대중공양을 합니다.
팥죽에 들어있는 새알심은 새로운 생명과 탄생의 출발을 가능하게 하며, 다산과 풍요를 보장한다고 합니다.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는 것은 송구영신(送舊迎新),
즉 새해를 앞두고 가족에 안녕을 위하여 나쁜 것은 멀리하고 좋은 것은 받아들이는 의미가 있습니다.
동지와 입춘은 양력기준이며 12.22일이 동지이며. 입춘은 2.4일이다.
절기에 맞는 행위를 ‘철을 안다.’ 하였고. 철을 모르면 ‘철부지’라고 하였다.
민족문화와 신심을 알아볼 수 있는 동짓날 부처님께
지나온 한해 감사(感謝)와 새해 복(福)을 받도록 설계를 하는 때입니다.
동짓날에 붉은 팥죽을 쑤어 묵은해의 재앙과 액란을 소멸하고 부처님께 팥죽 불공으로
가족들의 크고 적은 소원소망을 담아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리는 작복(作福)하는 좋은 날입니다.
동지 팥죽은 자기 마음속에 존재하는 모든 "부정적인" 요소들을 몰아내는 '참회' 를 통해서 새로운 다짐을 하며 먹게 됩니다.
자기 마음의 부정적인 요소는 자기 밖에 모르며 자기 마음의 부정적인 요소를 몰아내지 않으면,
행복하거나, 성공 할 수가 없으며 혹시 부정적인 실수를 하며 살아 왔다면,
다가오는 내일부터는 다시 실수하지 않겠다는 맹세가 바로 동지 기도입니다.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실수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중생 세계이기에
가족은 실수하는 식구를 이해하고 용서 하여 주기 바라며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란 말은 용서하는 할 줄 아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집착이 가장 부정적인 요소이며
탐하는 마음, 성내고 원망하는 마음, 미워하는 시기 질투하는 마음이 부정적인 요소입니다.
많은 사람이 집착으로 인해 자기도 괴롭고, 남도 괴롭게 한다.
동지 불공의 의미는 이렇게 미혹한 무명의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나는
자아성찰의 기회를 주는 기도입니다.
어리석음을 빨리 알아차리는 공부가 부처님 법의 무상(無常)공부이며
인간의 실체, 당신의 실체. 나의 실체. 남편 아내 부모 자식의 실체가 모두 다르고
또한 축생의 실체, 소의 실체. 고양이의 실체. 물에 사는 고기의 실체는 저마다 다르며 고유하며
나무의 실체. 꽃의 실체. 하늘과 구름의 실체가 다릅니다.
각기 실체가 다르면서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실체의 고유함입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 세상의 진리이며 그 점을 정확히 알려주는 세월의 의미, 그것이 바로 ‘동지불공’ 이며
불공은 자기 성찰이요 남과 더불어 나누는 실천 수행이기에 팥죽 한 그릇이 자기를 변하게 하는 자성이며,
부처님과의 만남이며, 동지팥죽을 먹는 것이 마음의 부정을 걷어내는 것입니다.
안심정사 법우님,
동지기도를 올리실 때 행복과 용기와 좋은 기운을 기도를 통해서 얻으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日日是好日(일일시호일-날마다 좋은 날)이 되시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다가오는 새해 모든 악업으로부터 벗어나
나와 내 가정, 그리고 직장과 이 나라, 이 법계의 안락과 평안을 빌며
쉼없이 마음을 단속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 기도와 정진의 시작이 바로 동지기도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언제나 큰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날마다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
친절한 안내에다가 설명까지 덧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친절한 안내, 가르침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항상 깨달음을주시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탸블🙏
자세한 설명과말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나무 아미타불()()()
동지 절기에 관한 자세한 설명,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잘 새기겠습니다.나무아미타물()
감사합니다. 기도 접수하고 참석못하면 기도효험이 없을까요?
아닙니다,
기도 접수만으로도
큰 공덕이며
내가 받는 가피는 같습니다,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최영근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