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보면 예상 밖 변수에 부랴부랴
챙겨
나리타 밤공항 막뱅기 놓칠라, 설왕說往說來설래
오랜 경륜이라고 한들 늘상 긴장하기 마련이다.
업무에 대한 확신같은
함정에 빠지지나 않을까
풍부한 경험이 자칫 섣부른 판단을 불러올까 봐
처음처럼 난 잘 모르니 한번 더 체크해 보자 는
끝없는 실험하는 자세를 견지하려고 노력한다.
꺼진 불도다시 한번 callsign지원이 殺到쇄도한다.
여기저기 찾아주는 일감 앞에 고맙다고 숙이고
나잇살 보다는 허벅살
든실함을 벗삼아 나선다.
푸에르토Puerto Madero마두로스 산책로 둘레길
아침햇살 아래, 조깅 하느라 이마 땀방울 송송^*^
보카까미니또 노천카페 현란한 댄서 춤씨 너머로
카를로스가르델 여인의 향기라는 옛 추억 물씬대는
탱고 PorUnaCabezaOST
함께 관람했던 청춘남녀
아기씨마당쇠라는 시간여행 길은 그 어디메에
흘러 갈까나.., 누적된 피로를 함께 날려 보낸다.
Epilogos에필로고스
春風춘풍 봄기운 살랑살랑 콧잔등
노크Knock knock!
그대는 잘 계시는 지요..,
Hoy Tengo ganas
de ti그리운 당신I have a desire for you today
GPS목적지 수신신호 따라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Fall
Double Vision
생각과
생각의 線上선상에서...
첫댓글
하루 왼종일 내내,
트랜스퍼 공항로비 기다림 동안
부지런히
종아리살 일어서기 쪼그리기 연방,
짐 풀고 잠시, 눈 부치고 숙소 나서며
눈부신 아침햇살 아래, 싱그러운 조깅에
허벅살 든실함이 믿음직한 하루시작 인가...
문뜩, 주치의 한마디 불현듯...
『축복받은 건강이랴요, 잘 간직하소』 라는...
부모님께 절로 「고맙습니다」
혼잣말 하는 대목에 이르러 긴숨, 들숨, 날숨.
열심히 오늘 하루를 맘껏 즐기리라...
언제 어디서든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하는
'삼족오' 님을 사랑합니다.
10월 1일 '아름다운 5060' 카페 창립 17주년 축시입니다.
노년의 향기
------------------- 박 민 순
가느다란 손목처럼
나눗셈한 참대 줄기
청년 중년 지나
노년에도
아름답게 피는
들국화 닮은
하얀 꽃잎 향기입니다
입김 불면 날아갈 듯한
감꽃만한 생애들이
대롱 내민 용마루
나직이 내려앉은 별빛처럼
방방곡곡
사연 전하는
우리네 향기입니다.
***** 4만 8천명이 탄 배를 이끄는 심해 선장님!
매일 2만여명이 넘는 방문 회원을 맞이하는 지인, 리즈향 갑판장님!
우린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입니다.
우린 하나입니다. *****
추천은 물론 꽝! 때렸습니다. 학교종을 땡 때리듯!
박시인님,
역시나, 시인님 다운 깊은 울림을 주는
축시를 읽어 내리며 글향기를 제대로
음미하는 행운의 시간 인 듯 고맙습니다.
5060에 와서 박시인님의 여러 주옥같은 작품을
대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카페의 순한 영향력에
감사함을 느끼는 대목인가 봅니다.
부디, 시인님의 여러 심사가 더더욱 맑아져서
작품활동에 나름의 만족한 결과를 얻으시길
독자의 입장에서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훈훈(薰薰)한 하루 되시고요.
물론 시인님 항상 격려의 추천 주심에 넘 감사(感謝)~!!., ^&^
추천 은 필수 지요^^
삼족오 님
바쁜 업무중 에도 늘 카페를 응원해 주시고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 와 음악들...^^
게시판이 훤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리즈향 운영자님.
이곳은 아직 날짜선이 21일인 관계로
리즈향님의 생일을 다시한번 깊이 추카추카~!!, 하하
가까이 있으면 맛난 것, 냠냠쩝쩝하며
실컷 리즈향님과 하하호호 깔깔대며
배꼽 빠지도록 웃음 함박쇼 함께 할턴데...
참, 아쉬운 대목 이네요, 하하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잠시 뒤로하고
지금은 마냥 밝게 맑게 웃으면서
리즈향님 항상, 건강(健康)하시라고 만만세(萬萬歲)~!!., ^&^
PS:// 리즈향님, 추천(推薦)주심에 좋네요., 하하~~
네 응원하고 사업 성춰 바래요
자연이다님, 댓글 반갑습니다.
항상 자연님 건강(健康)하시라고
열심히 응원(應援)합니다, 하하., ^&^
출장 업무 무사히 마치시고, 예상치 못한 일정에도
침착하게 대처하시니 대단합니다.
늘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세요.
비온뒤님,
여러 격려덕담 말씀 귀(貴)히 받습니다.
힘입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이시간이 참으로 값지고
소중함을 아껴두려 한답니다.
함께, 오늘도 미소(微笑)짓는 하루~!!.,^&^
삼족오 선배님
바쁜 일상글 읽으니 활기차고 건강해보이심 좋습니다
일요일의 서울은 가을날씨가 참 좋답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길 바라며
선배님 음성 잘 듣고 갑니다 ^^
지인 운영자님,
말씀마따나 가을날씨가 맘에 드시는 듯
언제나 멀리있지만 기도시간에 빠짐없이
지인님 기도 빼놓지 않고 함께 감사기도 드린답니다.
아무쪼록, 저희 회원들과 함께 오래오래, 힘 내세요~!!
지인님의 묵묵히 카페 위하심을 정(正)히 느끼고 있기에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정중히 고마움에 목례(目禮) 드립니다., ^&^
삼족오님.
꼭 DJ 같으세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FM 애청하는듯 합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애청자.. 홀리가 응원드립니다.
홀리님, 방가방가 입니다, 하하
괜시리, 먼저 되게 친한척 오지랖 입니다, 하하
잘 계시지요.
이제 조석(朝夕)으로 기온차(差)가 생기는
환절기가 다가올 듯 하니, 아무쪼록 건강(健康)요., ^&^
출장 가셨던 일이 잘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삼족오님 잘되시길 늘 빌고 있지요 마음으로만 ㅎㅎ 좋으신분이니까요 ~^^
운선작가님, 댓글 반깁니다.
그럼요, 운선작가님 좋아하는 팬들은
다 좋은사람임은 당연한 듯 요, 하하
인생의 도전에는 꿋꿋하게 이겨 나가는
작가님의 심지 깊은 흔들림 없는 의지력(意志力)은
가끔은 현장에서 난관에 봉착할 때 나약(懦弱)해질
자신을 북돋아 주는데 힘이 되기도 한답니다, 하하
허니, 함께 언제나 밝고 맑게 좋은 생각하며
내일은 분명히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라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씩씩하게요, 하하
우리 운선 작가님은 충분히 그럴실 분이라 알기에
오로지 이제부터는 항상 건강(健康)튼튼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