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보 JTBC 기자라고 하는 사람'은 양심좀 지켜라!!
JTBC 양원보 기자라고 하는 사람이 정치부 회의라고 하는 프로그램에서 내 페북을 일언반구도 없이 인용하더니, 양원보 JTBC 기자라고 하는 사람이 갑자기 내 이름을 언급했다. '박건식 MBC 시사교양국 PD라고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jtbc는 사람 소개를 이렇게 하는구나. 예의라곤 없다.
기자는 팩트로 말한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기자들을 보면 앉은뱅이 투성이다. 취재는 하지 않고, 페북의 양쪽을 적당히 인용한다. 양비론, 양시론은 손석희 앵커가 배척하는 게으르기 짝이 없는 태도 아니던가? JTBC에서 MBC까지는 걸어서 5분도 안걸린다. '날로' 먹지 말고 발로 뛰기를 바란다.
중앙일보 최혜선, 경향신문 김지윤 기자도 마찬가지다. 경향신문 김지윤 기자는 전후관계조차 틀렸다. 내가 페북에 올린 시기는 박상후씨가 올린 한참 뒤였다. 페북에 올린 시간만 봐도 알 수 있는데, 김지윤 기자는 "그러자 이번에는 박상후 MBC 부국장이 이를 반박하는 입장을 내놓았다."며, 마치 맨 마지막에 박상후 국장이 최종 반박한 것처럼 거짓 뉴스를 내놓았다. 정직하지 않다.
지금까지 페북을 인용해도 되겠냐고 문의를 해온 경우는 채널A 한 곳이었다. 다른 곳은 없었다. 그리고 MBC를 방문해 배현진씨가 근무하던 사무실과 실제 조명창고를 확인하고 기사를 쓴 기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안다. 기자라면 실제 확인이 가능한 사안에서, 페북 적당히 '우라까이'해서 붙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어젠다를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공영방송 앵커를 다년간 역임했던 자가 사표를 낸 지 하루만에 정당에 달려가도 문제가 없냐는 것이다. 사법부도 전관비리를 막기 위해 퇴임하고 1년간은 자신이 근무한 법원, 검찰 관할에서 변호사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저널리즘 측면에서 공영방송사 앵커의 역할과 중요성을 망각하고 사표를 낸 지 하루만에 정치권으로 달려간 것은 방송사의 신뢰성, 언론의 신뢰성에 치명타를 입히는 것이다.
두 사람 페북을 적절히 버무려서 논쟁을 만드는 것은 저널리즘의 또다른 중요한 문제를 희석시키는 폐해도 낳고 있다는 생각이다.
#양원보
저는 어제부로 정치부회의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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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가놈..기자는 발로 뛰어야 하거늘..
편안히 의자에 앉아 입으로 농담따먹기만..
4시55분 mbc로 갈아타야겠네요
말이 많더라. 기자는 말보다 발이 앞서야 하는거 아닌지.
새파란기 몬댄거 부터 배워가지고...
조또비씨 양원보 유명하죠.
노룩 취재의 새지평을 연 JTBC ... 미세먼지 많아서 못나가요 우리는 쿨럭쿨럭쿨럭쿨럭
초창기 김어준의 뉴스공장 콘텐츠 인용할때
한라디오방송 진행자라고 몇달을 불렀던거 기억나네요
뉴스콘서트 기대됩니다
저도 전주가 고향이지만 양원보 같은놈이 전주라 쪽팔리네 서아리도 그렇고
오늘부터 저도 뉴스콘서트 봤어요. ^^
양원보 깐죽거리고 예전같지 않고 농담 따먹기나 하고 물이 많 이 흐려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