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트레스를 낮추고 면역력을 높인다.
(스트레스 호르몬 지수가 낮아지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2. 긍정적인 인상을 만들어 준다.
(첫인상에서 웃는 얼굴은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다.)
3. 운동의 효과가 있다.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호흡과 산소 이용도를 증가시켜 준다.)
4. 기분이 좋아진다.
(감정이 긍정적으로 변한다.)
5. 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인다.)
6. 혈압 안정,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고 몸을 편안하게 한다.)
7. 창의적으로 생각하게 해준다.
(부정적인 사람보다 긍정적인 사람은 생각하는 방법이 폭넓다.)
8. 대인관계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지친 뇌를 편안하게 하여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 정서를 완화한다.)
9. 장운동을 도와 소화기능을 높인다.
(웃음 리듬과 장운동의 리듬이 같아서 장운동에 도움을 준다.)
10.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작용이 전혀 없다.
웃음은 자신도 행복하지만 상대방도 행복하게 만듭니다. 전염되기 때문이죠. 인간관계에서 웃음은 강력한 소통의 도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고 하죠. 웃음은 완고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입니다. 갈등을 피할 수 있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하고, 심리적으로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게 합니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일 때도 기분이 나아질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듭니다. 비록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새로운 기분전환을 느끼게 만들죠.
스탠퍼드대학교의 윌리엄 프라이(William Fry) 박사는 큰 소리를 내어 크게 15초 동안 웃는 것은 5분 동안 에어로빅 운동을 하는 운동량과 같다고 합니다. 일본에서의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3분 동안 전력질주 할 때 소비되는 열량이 17kcal라고 합니다. 3분 동안 웃을 때 14kcal 열량이 소비되고 3분 동안 조깅할 때 11kcal가 소비된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한 번 크게 웃으면 우리 몸의 650개 근육 중 231개의 근육이 운동을 한 것과 같다고 합니다. 얼굴 근육 80개 중 15개가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죠.
웃음은 자연스러운 복식호흡이 되면서 산소 증가로 머리가 맑아지게 됩니다. 또 가슴과 위장, 어깨 주위의 상체 근육이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웃음은 운동입니다. 그래서 웃으면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웃음은 감정을 좋게 만들고 일도 잘 풀리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크게 활짝 웃으며 "나는 너무 행복하다"를 반복해서 외치면 행복이 전염됩니다. 찡그린 얼굴로 인상을 쓰며 "불행해"를 외치면 불행이 고스란히 다른 사람에게도 전염되죠. 실제로도 웃음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 상태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굳기 시작하고 중력 때문에 아래로 쳐지게 됩니다. 화를 내지 않아도 무표정이 되기 쉽죠. 웃는 얼굴도 노력하면 얻어집니다. 행복한 하루를 위해 지금부터 크게 웃어봅시다.
하커(L.Harker)와 켈트너(D.Kelner)는 미국의 한 대학교의 32~34년 전 졸업 앨범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내용은 졸업 앨범에 실린 여성들의 웃는 얼굴이 현재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미모와 상관없이 활짝 웃는 얼굴의 여성이 결혼 생활에서 더 행복했으며 이혼을 덜 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더 활동적이었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웃는 얼굴은 많은 것을 예측 가능하게 합니다. 결론은 웃음은 사회생활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아내는 우리 자신의 생각이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라.
- 에이브러햄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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