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님댁 흑염소 갈비를 샀습니다.
먼저 산 앞다리보다 살은 덜하나 쫀득하고 기름진 맛이 더하네요.
농사지은 토란대도 주셔서 잘먹었습니다.
소주, 된장, 통후추, 월계수잎, 생강 등 넣고 한번 끓인 후 찬물에 씻어 다시 소주, 양파, 대파, 생강, 소주 넣고 끓였습니다.
일부는 부추 깔고 얇게 썰어 초장, 들깻가루, 청양초,다진마늘, 와사비로 양념장 만들어 찍어먹고
일부는 토란대, 깻잎, 대파, 버섯 등 넣어 얼큰한 양념장 넣고 전골로 먹었습니다.
밖에서 먹으려면 큰돈 드는데
남편 왈 눈치 안보고 흑염소수육을 배불리 먹을수 있답니다.
첫댓글 수육이 맛있게보여요
언젠가 한번 따라해보고싶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어디로 들어가 주문을 해야 하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30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