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만이 사람들과 관계된 모든 것들을 좌우할 수 있다.
어느 네티즌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네이버 지식in에 올렸습니다. 즉 "진리가 무엇이고 비진리가 무엇인가요? 들을 때 조금 거부감이 들던데, 자세히 쉽게 얘기하면 안되는지... 기분 나쁜 답변은 거절합니다."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런 질문은 참으로 정답에 목말라하는 질문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기록된 대로 답변해 주면 반드시 그 말은 기독교인들만이 알고 있는 종교적 진리라고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다 듣기 좋은 답변만 말해 주면, 그 때는 제가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께 거짓말쟁이로 심판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질문자가 듣기 좋은 답변을 해 줄 수 없는 제 마음을 십분 이해해 주길 바라면서 진리의 뜻을 경청하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기분 나쁜 답변은 거절합니다."라는 식의 질문 자체부터가 심히 교만된 마음으로 무얼 알고자 하는 독재자들의 질문입니다. 모든 질문은 몰라서 묻는 것인데, 어느 어린 아이나 제자나 환자가 부모님과 선생님과 의사 같은 분들에게 자기 마음에 듣기 좋은 답변만 말해 주고 듣기 싫은 답변, 곧 기분 나쁜 꾸중이나 훈계나 진단은 말하지 말라고 할 때, 그 말을 수용하고 적당히 거짓된 말을 가르쳐 전해 줄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의사 분들이 있겠습니까? 그런 선택된 답변과 진단은 독재성이 깃든 고집불통의 악인들이 거짓된 소인배들로부터 들으려고 하는 가증스러운 아첨에 불과합니다. 그런 악한 마음가짐을 버리고 겸손하게 이 글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진리에 대한 정의(定義)를 다음과 같이 규정하였습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한복음17:17)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언어 사전입니다. 즉 인간이 사용하는 말들의 원조가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만이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말과 글의 참뜻을 완벽하게 정의(定義)하고 또 풀이할 수 있습니다. 진리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며 또 이 말씀을 가장 완벽하게 순종해 지키신 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모든 언행 또한 진리가 됩니다.그래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14:6)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사전적으로 막연하게 알고 있는 진리는 그저 "참된 도리. 바른 이치" 정도이지만, 그러나 그런 참된 도리와 바른 이치는 오직 만물과 사람들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만이 말씀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란, 창조주, 부모, 발명자, 제작자, 왕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반역하여 거짓을 밥먹듯이 저지르는 인간들이 생각는 아버지란, 자신들의 저잡한 육적 성공과 출세를 뒷바라지 해주는 한낱 노예 정도로 그려볼 뿐이지, 자신들이 목숨 걸고 순종하고 복종하여야 할 왕의 명령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무조건 거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반역한 마귀의 졸개된 죄인들이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라는 말씀에 대해서는 코웃음 칠 수밖에 없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개념을 성경에서 찾아 보아야만 비로소 "아버지=진리"라는 등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생명의 근원이며 능력이며 절대적인 법칙입니다. 왜냐하면, 무슨 물건이나 제품이든 원만하게 사용할려면, 오직 그것을 만든 발명자(제작자)가 발급한 사용설명서를 숙지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세상에 태어난 모든 제품(피조물, 생명체)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설명서를 필히 숙지하여야만 비로소 제작자가 의도한 대로 그 물품이 오래동안 형질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제작된 물품의 사용설명서는 그 물품의 유일한 생명이며 진리이며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 발생된 모든 계명들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것들의 존재적 목적과 가치와 사용법이 기록된, 즉 제작자에 의해 발급된 사용설명서와도 같습니다.
모든 피조물의 존재적 목적과 가치와 사용법은, 피조물의 생명과도 같고 목숨과도 같은 것이어서 이것이 바로 피조물 저마다가 필히 지키고 실행하여야만 비로소 자기 자신을 올바로 안전하게 선용할 수 있는 '사용설명서'가 됩니다. 이런 진리는 자신들의 존재적 목적을 기획하고 만든 제작자(발명자), 곧 창조주 하나님만이 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만이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올바른 길과 목적과 가치를 제대로 알고, 또 영원히 고장나지 않고 영존할 수 있는 방법 곧 사용설명서가 됩니다. 그래서 사람 개개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또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국가와 민족이 어떻게 나아가야만 화목하고 부강할 수 있다는 사용설명서가 바로 진리이며, 이것은 오직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만이 말씀(발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마태복음 23:8~10) 하셨습니다. 사람의 신분과 가치와 목적과 용도를 가장 정확하게 알고 또 기록된 사용설명서대로 오로지 순종한 예수님만이 모든 인간들의 참된 아버지와 선생과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존재하였던 그 어떤 피조물도 예수님 이외에는 자신의 몸도 가정도 교회도 사회도 나라도 우주만물도 참되게 지도해 이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언행만을 피조물들의 유일무이한 지식과 지혜로 삼고 자신의 몸과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나라와 세상 만민을 이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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