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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향군! ‘도약의 시간’…통일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1박 2일간 강릉·주문진·평창서 화합·단합 및 미래도약 다짐
- 여성회·청년단 전적비 참배부터 체육활동·팀별 토의까지…
- 회원 소통 강화 향군의 새로운 도약, 함께 만들자”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재향군인회가 여성회와 청년단을 중심으로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고, 미래 통일리더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재향군인회(회장 권 찬) 예하 여성회(회장 김정남)와 청년단(단장 강성훈)은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주문진·평창과 여주 일원에서 ‘시흥향군, 통일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합·단합·힐링을 통한 미래 통일리더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여성회와 청년단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향군 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이동 과정에서 프로그램 일정과 팀 구성 등을 공유한 뒤 ‘We are the ONE! We go together!’를 함께 외치며 워크숍의 시작을 알렸다.
첫 일정으로 강릉지구 전적비를 찾은 참가자들은 한국전쟁 당시 한국 공군의 단독 출격을 기념하고 전투에서 산화한 11명의 젊은 조종사들을 추모하며 호국영령의 희생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주문진 리조트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육군·해군·공군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단체줄넘기와 족구 등 체육활동을 펼치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단합을 키웠다. 이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히고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저녁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주문진 수산시장을 찾아 지역 수산물을 함께 맛보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숙소에서는 단체 윷놀이와 함께 ‘향군 도약을 위한 나의 역할’을 주제로 팀별 토의와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며 시흥시재향군인회의 발전 방향과 회원으로서 맡은 역할을 함께 고민했다. 단순한 친목을 넘어 조직의 미래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둘째 날에는 주문진해수욕장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체육활동 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평창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이후 여주 명성왕후 생가를 방문하는 것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성훈 청년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보다 더 많이 소통하면서 회원 간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향군 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통일리더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의 목표였던 ‘화합·단합·힐링’을 이루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시흥 정왕동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다시 한 번 ‘We are the ONE! We go together!’를 외치며 시흥시재향군인회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은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역사 탐방과 회원 간 화합을 위한 체육활동, 조직의 미래를 고민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한데 아우르며 시흥향군의 결속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년단과 여성회가 중심이 돼 세대와 구성원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시흥시재향군인회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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