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의 하푸미님의 환송회가 있던 시기에
<br>
그간 지방의 서러움을 견디며 지내왔던 대구에서도 꽤나 근사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br>
<br>
기억해보면 다들 순진한 눈망울 ( 형님들은 솔찍히 좀 흐릿했음 -_-;;;.. 그냥 넘어가슈~)을 가지신 분들이었던 거 같습니다.
<br>
<br>
그래도 쥔장이라고 저의 사정없는 침세례를 받아가면서도
<br>
주옥같은 저의 교리를??? 경청해주신 님들 넘 감사함니다.
<br>
<br>
자~~~제가 기억하는 님들 그럼 본격적으로 나열해볼까요 ㅋㅋㅋ
<br>
<br>
1...멀리서 다음날 수술을 내팽게치고 참석해주신 성형외과 서XX 선배님
<br>
호프집이랑 찜질방비도 부담해주시고 정말 고마웠습니다.(미안하네요^^)
<br>
제 생각에 아직도 여러회원들의 안면을 떠올리며 열심히 견적을 내시고 계실텐데요.... 저를 포함해서 몇몇은 중환자실로 옮겨야 겠지요^^ㅋㅋ
<br>
<br>
2...지도까지 준비해서 엄청난 거대 프로젝터를 준비하고 계신 무상심님
<br>
시간이 허락된다면 정말 길게 한번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시간 함 내세요.중국어 공부도 꾸준히 하시구요.. 정말 잘하시던데^^
<br>
<br>
3...바이올렛 님이랑 따라오신 순진하게 생기신 친구 두분, 조용하면서도 사람들 이야기를 너무도 즐겁게 경청하셔서 정말 분위기 업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유럽여행 더 확실하게 준비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 청도에서 오신줄 몰랐는데 ...글보고 잘들어 가신거 같아 안심했슴다. 근데 친구분들 가입하셨나요? -.,-+
<br>
<br>
4...랭보XXXXX 소리도 없이 사라지시다니 대구를 지켜오던 골수맴버가 우째 3차에서 야그 좀 할라꼬 했는데~~~....반가웠구요. 담에 꼭~~
<br>
아이디 그거 설명좀 부탁~ (람보치다가 오타 내신건 아니죠ㅡㅡ;;;;)
<br>
<br>
5...또 한명의 대구를 지켜온 지야님 낮에는 회사 밤에는 대학 공부까지
<br>
대단하시더라구요. 담번에는 카메라 피하는거 상관 마시고 마구 찍어도 되요^^
<br>
졸음 오는 얼굴로 끝까지 의리 지켜주시는 모습이 미안한 마음까지 들게 하더군요~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
<br>
방가~
<br>
<br>
6...멀리 함안에서 올라 오신 신원득님(5불생활자) 오시는 순간 부터 모임의 안전과 보안관계를 책임지시면서 써빙하는 종업원들의 서열까지 정리해주시고 행님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
<br>
근데 왜 사우나가서 조끼런닝은 않벗으셨는지 -_-+++ 궁금~ㅋㅋㅋㅋ
<br>
<br>
7...그리고 5불생활자 외계이전설을 입증시키신 지구인님 많은 이야기 들려주시면서 흐뭇해 하시는 모습~ 얼마전 중국 남부지방만 여행하셨다던데 사우나 후에 고열증세 보이시던데 함께 하신분들 괜찮으신지 흠~~~....
<br>
<br>
아따 이렇게 쓸라고 하니까 억수로 많네요. 그럼 속도를 쫌 빨리
<br>
<br>
8...개인일로 바쁘신데 친구와 함께 많이 노력해주신 우리 대구지역 운영자 유나공주님 정말 그 현란한 말솜씨에 몇번 쫄았던 기억이 나네요.
<br>
언제 맞짱한번 뜰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고맙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br>
정말 성격이 짱이시더군요~~~~~~^^ 친구분도 너무 회비 맡아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br>
<br>
9...란향님 너무 진지하게 이야기 들어 주셔서 저는 정말 말하는동안 씬~이 났었습니다. ㅋㅋㅋㅋ 담에 제가 이야기를 들어 드릴께요 ^^
<br>
<br>
10...그리고 우리카페 최고의 주둥아리인 아치 부라더스
<br>
낭인님과 달마님 시종일관 분위기가 식지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입을 놀려 주신 낭인님
<br>
3차에서 쓰러지는 약한 모습을 보이시더군요....그 모습보고 달마님이 장장 2시간을 씹더군요. 이제 아치도 해체할때가 되지 않았나 봅니다.
<br>
<br>
11...알게 모르게 정말 장소섭외하느라 이리저리 뛰어다니신 산만디 님에게도 감사~~ 사우나 할때 총각 몸매 좋더만 ㅡ.,ㅡ*
<br>
<br>
12...현재까지 울카페 최고의 미남 나대장~ 담에 사진 찍어서 카페 대문에 좀 붙여서 여성회원 좀 대거 모집하도록 합시다. 대구지역 기둥서방으로 임명함다~...
<br>
<br>
13...그리고 386세대 두분 애들 우는거 내팽게치고 나오신 열성 주부 회원이더군요. 준비하시는 인도여행과 남미여행 빨리 이루시고~.. 온라인상에서 더 자주 뵐께요~.
<br>
나이정말 그렇게 까진 않봤는데...애들이... 저만 하다죠^^
<br>
<br>
14,,,그리고 아 이제 손까락 아푸네요... 도토로와 쉐브런님도 너무 반가 웠습니다.
<br>
<br>
15...그리고 그 개띠 그룹이랑 84년생 막내 아이디가 매치가 않되는데 알려주세요
<br>
<br>
먼저가신 회원도 꽤 된걸로 아는데 ... 대충 제기억이 이정돕니다.
<br>
<br>
아 우리 단무지 리베로님 아들 놓으신거 축하하구요. 빈대치러 농장에
<br>
오라는거 잊지 않았습니다. 정말 반가 웠습니다 거시기 전설의 단무지~
<br>
ㅋㅋㅋ 화이팅~
<br>
<br>
그리고 참석해주신 대구분들 리플로 출석체크 한번 해보겠습니다.
<br>
<br>
이것으로 16일 6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정오까지 계속되었던
<br>
대구 번개를 마감합니다.
<br>
<br>
낭인이랑 부산 내려 오면서 대구여자들의 사투리가 너무 듣기 좋다고 이제부터 대구 자주 오자고 서로 혀를 차며........... 무사히 내려 왔습니다.
<br>
<br>
이상.......오타이해바람~
<br>
<br>
<br>
<br>
<br>
<br>
<br>
- TRAVELLER 5 올림 -
<br>
<br>
<br>
<br>
<br>
<br>
<!-- -->
안녕하세요 traveller5님!!그때 좋은 말씀 넘 많이 들려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저는 김 진 아이구요~`제 아이디는 gaoxing이네요 부산에서 같이오신 네팔8개월분도 정말 고마웠어요(즐거운 얘기들 많이 들려주셔서)다들 여행이란 목적 하나로 치열하게들 사시는것같아 보기 참 좋았습니다~~글구 그때 바이올렛님 친구들
할 수 없군요. 몇분만 알고 있었는데...사실은 지구인이 아니라 외계인입니다. 자료실 대구벙개 사진중에 누가 일어서는 듯한 흐릿한 사진이 있습니다. 가끔 실수로 사진에 잡히곤 하는데...외계인모습으로 변신하려던 중 그만 사진에 걸리고 말았군요. 우리 아버지 외계인에게 맞아 죽을 뻔했습니다. 정체를 드러냈다고.
골드 (공개)
첫댓글 와~ 후기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어제 40분이나 지각했어요. 다행히 부장님도 지각을 하셔서 그냥 넘어갔지만요. 오늘은 워드셤치는거 감독하는 알바를 하기러해서 좀있다가 나가봐야하는데...1시간에 2만원이랍니다. 돈도 돈이지만 음훼훼훼~ 눈도 못돌리게 할겁니다. 거기서 한을 다 풀어야지. 음훼훼~
안녕하세요 traveller5님!!그때 좋은 말씀 넘 많이 들려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저는 김 진 아이구요~`제 아이디는 gaoxing이네요 부산에서 같이오신 네팔8개월분도 정말 고마웠어요(즐거운 얘기들 많이 들려주셔서)다들 여행이란 목적 하나로 치열하게들 사시는것같아 보기 참 좋았습니다~~글구 그때 바이올렛님 친구들
가입하셨나요???제 친구도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가입시킬께요~3차에 튀어서 정말 미안해용
84년막내 저예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할 수 없군요. 몇분만 알고 있었는데...사실은 지구인이 아니라 외계인입니다. 자료실 대구벙개 사진중에 누가 일어서는 듯한 흐릿한 사진이 있습니다. 가끔 실수로 사진에 잡히곤 하는데...외계인모습으로 변신하려던 중 그만 사진에 걸리고 말았군요. 우리 아버지 외계인에게 맞아 죽을 뻔했습니다. 정체를 드러냈다고.
원덕...^^* 방가방가!! (나이먹고 "방가방가"하니깐 구엽재?) 너무 일만 하지말고 "맛있는 것"(멍멍이, 씨암닭 등등)도 많이 "잡아먹고"...잘 지내라!! (언제고 시간내서 함안에 한번 놀러가지.) 그리고...프리지아(?)님, 친구분님(박소영?)...잘 들어가셨죠? 음악 억~수로 좋았습니다. 가끔 음악도 올려주시구요
원래의 저의 막강한 모습을 미처 보여주지 못하고 먼저 사라진 점에 대하여 ,,ㅡㅡ,,죄송하구요~~..ㅋㅋ,,꼭!!!,,이런 자리 다시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흐흐^^,,모두모두 행복하십시다요~~.ㅋ
으~~.근데 저를 기억해주시다뉘.~~..말도 몬해봤지만서도,ㅋㅋ,,고맙구요~~., 앞으로도 대구~~~싸랑해주세요~~.흐흐^^
아.. 저를 빼놓으시다니.. 지구인님도 프리지아라 기억하시고..섭섭 --; 아이디가 영어떼기라 그런듯... (반성중) freegian(프리지언)입니다.. 아 나도 무상심님처럼 대화명변경을 고려해야하는 것인가.. 여하튼 한자리에 만나서도 주인장님을 위시하여 대화한마디 못나눈 분들도 계시지만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아..그리고 홍대장님.. 영덕까지 잘 가셨는지... 웃는 눈이 이쁘셨는데.. ^^ 영화공부하고 싶다고하신 나대장님.. 꿈 이루시길.. 그리고 난향님.. 그리고 대화명이 기억이 않나는 하늘색체크무늬 셔츠입으셨던 여자분.. 등등 다들 반가웠습니다.
방금 설에서 돌아왓답니다..ㅋㅋ 우째 이리 바뿐지...^^;; 그날의..화기애애(?)햇던..분위기가 다시 되살아나눈군요.. 맘이 통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낯설지두 않구..모두가 정겨웟답니다..담의 정모를 손꼽아 기다리며.. 참.....부산모임때두..연락하신다구 하셨죠? ..ㅋㅋ 모두들 행복하세요...♥
얼마나 섭섭하셨으면 아까 카페에서 말 걸었는데두 그냥 나가셨을까...^^. 프리지안님...죄송합니다. 대화명 괜찮은데 바꾸지 마시구요. 랭보님두 잘 들어가셨죠.
주인장 자꾸 아치부라더스를 씹는데... 한번더 그러면 주인장 퇴폐(?)사진을 공개합니다.. 아시죠? 뭔가? ㅋㅋ
헉 그럼 사우나에서 나체 사진이라도 찍으셨다는 말씀? 공개하라 공개하라..오늘부터 투표 들어갑니다. 백만인 찬성하면 주인장님 나체 사진을 공개 하자고...^^
앗싸!~ 공개하라~ 공개하라~
엉? 그런 사진도 찍었어여? 오호라~~~ 퇴폐사진? ㅡ.ㅡ? 어떤거지? gaoxing님.. 행복이라~~ 맞져? ^^* 유나공주님 꼭 다음에는 서울 올라오세여~~ ^^* 하늘이가 아들이었구나~~ ^^*
ㅡ.,ㅡ! 낭인아 그기 아니고~~~ 있잖아~~~~~~~니 와이라노~~~ 니 요즘 용돈 부족하다메..... 전화 해라~
전부얼굴을상상하며글을읽으니....신기하네^^
함양이 아이고 함안이다 이름은 신원덕이고 니 술무쩨?
허걱 그러게요~ 소주 한빵울 하고 적었더니만 우선 수정부터하고요~.............. 알고보니까 이용득님은 서울 우리 거래처 메니저 더군요 ㅋㅋㅋㅋ. 이해하슈~~~~~~~~~~~~^^
첨으로 제소개하네요. 바이올렛의 순진하게(?)생긴 친구중하나랍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더니 제가 그꼴됐네요. 친구보다 더 보람느끼고 갑니다. 그덕에 당장 회원가입했슴다. 그래도 기억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넘 고맙구요 안찍힐려고 노력했는데 사진 올려놨더군요ㅠㅠ; 너무 하옵니다. 다음 정모때 뵙죠 ..
소감이 늦었습니다. 참 재미있고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즐거웠는데... 우째 이런일이... 새벽에 출근하다가 교통사고.... 마음고생 조금 하지만 좋아지겠지요. 모두들 차 조심하세요
아줌도 한자리 끼워주어 고마웠슴다.인도가 더욱 가까이 온듯합니다.샨티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