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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의 영세 자영업자 대책이 그랬다. 제과점에 대해서도 자격증 도입제, 폐업,전직 유도, 프랜차이즈 가입시 지원같은 정책을 폈다. 왜 그랬을까? 그 답은 다음과 같은 기사에 나와있다.
“자영업자들의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과잉진입이 65.7%로 가장 많았고 소비위축 49.3%,자금부족 21.9%,대형 점포 개장 21.6%순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들이 정부에 요구하는 사항은 공급과잉해소(39%),컨설팅·교육(17%),프랜차이즈화(16.5%),정보화(9%) 지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일보]|2005-06-01
다시말해, 당시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과잉진입이었고, 공급과잉해소였다. 그런데 프랜차이즈화해 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그러면 그 반응은 어땠을까? 동아일보 기사의 제목만 봐도 안다.
“자영업자 대책 실효성 논란 / “미용-제과업 자격증제 창업 부담만 늘 것” [동아일보]|2005-06-02
그런 것이었다. 당시 동네 빵집 역시 자영업 구조조정 대상에서 예외가 아니었는데 특히 제과업의 경우 자격증 도입제를 강제했던 거다. 여기에 전업, 프랜차이즈화 인센티브 정책이 있었다. 영세 제과점들로서는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프랜차이즈를 할거면 대기업 것을 하는 것이 유리했다. 결국 동네 빵집들 가운데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으면 문을 닫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는 이야기다.
동네빵집들이 빠리바게트,뚤레주르같은 프랜차이즈에 가입하자 SK텔레콤,KT,LGT등 이통사들이 제휴마케팅을 시작했다. 30~40% 할인 판매가 이뤄지자 이들 프랜차이즈들의 매상은 크게 오르기 시작했고 남은 동네 빵집들은 더욱 어려워졌다.
재벌 빵집의 경쟁대상은 빠리바게트와 뚤레주르였다
그리고 2008년 글로발 금융위기가 왔다. 내수 소비가 위축됐다. 남은 동네 빵집들이 폐업하거나 유보했던 프랜차이즈 가입을 더 많이 하게됐다. 결국 다른 자영업체들 처럼 남아 있던 동네 빵집들이 또 한번 구조조정을 겪게 된다.
동네 빵집은 이미 빠리바게트, 뚤레주르같은 대기업 프랜차이즈로 흡수되었고, 상당수는 피자,치킨,등으로 전업한 것이 사실이다.
재벌이 빵집을 한다면 가장 치열하게 경쟁이 될 상대는 바로 빠리바게트, 뚤레주르같은 대기업 프랜차이즈 였지, 동네 빵집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영세한 동네 빵집을 사라지게 만든 건 노무현정권이었고 그 결과는 대기업 프랜차이즈화였다. 진실은 언제나 데이터와 우리의 합리적 사고안에 있다.(미래한국)
한정석 편집위원 kalito7@futur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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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무현 추종자들 참 이해가 안갑니다. 노무현 시절 서울 아파트 갑자기 폭등해서 2억하던 허름한 아파트가 2년만에 7억으로 뛰고 난리도 아니었죠. 당시 서울 사는 친구가 서울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어서 평생 집은 못 갖겠다고 신세한탄하던 모습이 선합니다. 아파트값은 폭등시켜놓고 땅은 함부로 팔지 못하도록 양도소득세 50%먹이고 땅값은 그래서 폭락하고 놈현 괴씸한 것이 그렇게 만들어 놓고 지는 봉화마을에다 땅 싼값에 구입해서 호화저택에 골프장까지 만들었죠. 나쁜 놈이에요.
노무현이가 잘한게없는테 노무현 노무현 하면끝 아생각나는것있다 쌍꺼플 북한에돈 퍼준거 인기말에북한간것
노구리 추종자를 보면 하루종일 재수가 없슴.
노구리 아들 건호라는 인간을 문죄인가 김해다 총선에 공천을 한다네요.
김해시민 제발 부탁합니다.찍어주지 맙시다.
그 아들놈 하는 꼬라지 보면 분노만 가득하던대요. 문죄인이 참 문제입니다.
자살노가리.귀신 날라리 같은 개잡것 같으니라구
현실 서민이 어디있드냐 성숙하고 품격높은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은 세계지구인도 자랑할만한 최고급국민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