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형제]
언제부턴가 성실함이 돋보이던 와카형제에게 헨카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정말 중요한 산야쿠 경기에서.
호쇼류를 날려버린 와카모토하루.
아오니시키를 날려버린 와카다카.
워낙 중요한 경기였기에.. 뇌리에 각인됩니다.
오늘도 형은 아오니시키를 상대로 헨카를 날립니다만.. 이미 마타에서 냄새 맡은 아오니시키의 대처에 제풀에 허물어지고 맙니다. 헨카 실패로 얻게된 패전은 더욱 굴욕적이기에 스타일을 구깁니다.
첫날부터.. ㅉㅉ
(헨카가 실패함을 알아챘을때 표정: 아 졋데따 ㅠ)
[동생의 금성]
형이 스탈을 구기는 동안 동생은 오노사토와 당당히 맞서 킨보시를 따냅니다. 마와시 갈아입고 심기일전한 동생. 팔 부상임에도 정면으로 부딪쳐 요코츠나가 숨돌릴 틈도 허용치 않고 밀어붙이죠. 아픈 어깨로 인해 주춤하는 사이 승부가 결정됩니다.
형 이게 스모야.
[최고의 대결]
호쇼류 vs 아타미의 무스비노이치방.
벨트를 잡아야 공격이 가능하던 아타미.. 이젠 마와시 대신 몸통을 잡아 넘기는 기술을 익힌듯 합니다. 지난 바쇼 유쇼결정전에서 아오니시키를 잡을뻔한 그 기술로 오늘은 호쇼류를 잡을뻔 하죠. 요코츠나가 임기응변으로 밀치지 않았으면 승부가 바뀔뻔..
아타미.. 이제 거의 다 온것 같네요. 무서운 선수로.
요시노후지를 잡은 고토자쿠라의 임기응변도 대단했습니다.
[의외의 부상]
하쿠노후지는 이미 부상병동이었죠.
허리 어깨 무릎 팔 팔 팔~~ 거기에 맞아 부은 얼굴까지. 그러나 가장 아픈 곳은 마음일 겁니다.
발목이 그 마음을 반영하듯 규죠로 이어줄듯. 쪽팔림을 면하도록.
오노가츠도 심상치 않네요. 심장병의 미도리까지.. 쥬료 땜빵이 많아질듯.
[아래 소식]
엔호 아픈 다리로 히데노우미를 누르고 첫승.
아사히후지도 첫승으로 맹렬한 행진을 계속합니다.
*** 정정합니다.
엔호가 이번에 세키토리에 가더라도 새로 분파해서 해야를 만들순 없다네요. 그 조건은 훨씬 까다로와서 산야쿠 4년, 마쿠우치 10년 리키시만 가능하다고. 다만 기존 해야를 승계할 순 있다네요.
그러므로 미야기노 출신들 데꾸 나갈 순 없다고.
첫댓글 아사노야마ㅡ고향에서 성대한 환영식2자리수 승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패함
고토쇼호 에이오 형제 나란이 승
기리시마 소병난적 후지노카와에 승
우라 전오제키 쇼다이 단숨에 제앞하고 현상금도 손에 많이쥐는 리시키. ^^~
이번 바쇼 켄쇼봉투 예약이 우라가 가장 많답니다. 요코츠나보다도.. 바쇼 내내 깃발이 돌아가겠네요 ㅎㅎ
안 그래도 이번에 다이에이쇼가 마쿠우치 재위 60바쇼를 채우면서 새로운 스모베야 창설을 위한 조건을 모두 달성하게 됐다는 소식이 있었지요(삼역 몇 년 했더라 찾아보니 딱 24바쇼를 채웠더군요 1년 6바쇼x4년=24바쇼). 내제자도 두고 있는 상황이고 중간에 무슨 문제가 없는 한 이제 정말 거칠 게 없어진 상태입니다. 카부야 이미 어느 정도 확보된 게 있겠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