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많은 분들은 정봉주의 복권을 반대했습니다.
대를 위해 소는 참아라.....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늘 한결 같은 분이라.
정의로운 선택을 했습니다.
복권
개인적으로 이번 정봉주 뉴스에 아무런 코멘트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저로선 알 길이 없고
기사 내용도 가쉽꺼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찌라시다운
시간이 지날수록 미투에 편승하여 한 건 해보려는 기획 의도로 보이는 건 저 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사실이라 하여도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안도 아니고....... 정치 인생이야 고난이 따르겠지요.
사실이 아니라 하여도 언론사측에선 사과 기사와 몇백만원이면 끝나는.......
결국 최대 수혜는 언론사가 보는듯......이름을 크게 떨쳤으니까요.....좋든 나쁘든...
문통의 복권을 거론한 이유는
지금 망설이며 부담을 안게 될 것을 우려하는 민주당과의 비교를 해보시라는 의미입니다.
문재인이란 사람이 복당심사를 맏고 있는 사람 중 하나라면
당과 개인 중 어느 것을 더 중히 여길까요?
당의 존재 이유가 무엇입니까?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정당합니까?
정당이 개인의 권리 보다 위에 있습니까?
혹여 기획이면 어쩝니까?
복당이 이런 일로 인해 불허된다면
악심을 품으면 그 누구든 정치 생명을 끝낼 수 있는데???
문준용군을 대상으로 한 기획에서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문재인 후보가 사퇴해야 바른 것이었나요?
문군이 부정 청탁으로 취업했다는 악의에 찬 기획에 문재인이란 사람이 무너졌어야 하나요?
앞장서서 bbk 문제를 거론하다 감옥에 갔고
지금의 복당도 그 일의 연장선인데
또다시 부담이 된다고, 그게 싫다고
복당의 가부도 차일피일 미루며
정봉주 개인에게 스스로 포기하도록 압박을 합니까?
이 것이 공당의 모습입니까?
개인의 명예를 걸고 법의 심판을 신청해 놓은 상황인데
그 결과가 나오면 그 때 판단하면 됩니다.
아직 아무 것도 입증 된 것은 없습니다.
문재인이라면 복당을 불허하거나 스스로 신청을 철회하도록 하는 비겁한 방법을 택하지 않을겁니다.
정도를 가야죠.
그리고 정당도 "의" "의리"가 있어야죠.
이 무슨 양아치 행동입니까?
정봉주에게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경선과정에서 민주당 깃발을 누구에게 주느냐? 하는 건 당원과 시민의 몫입니다.
박원순일지 복당된 정봉주일지 또다른 그 누구일지는 당원과 시민이 결정합니다.
당은 안 좋은 선례를 남기지 말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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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봉주공식 채널 : 봉쥬르티비
[정봉주톺아보기 ep.01] 양정철편 https://youtu.be/5u05R5r8G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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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222222
정봉주는 미투와 전혀 무관합니다.
권력형 성범죄도 아니고. 위력에 의한 성범죄도 아니고. 전혀 상관 없죠.
동감입니다.
백번 천번 옳으신 말씀
문재인 아들 공작이 정봉주 미투 공작 처럼 터졌으면 복당도 안시키고 팽 시켰을깨 뻔하죠
글좋은데 문준용씨는 왜 꺼냅니까? 물타기도 아니고? 비교할것을 비교해야죠. .
저는 봉주님 무소속이라도 출마하실꺼라 생각되는데 민주당쪽 두명이 되서 표를 갈라치기하면 누가 이득을 볼까요?
그렇다고 우리가 봉주님에게 아름다운 양보를 해야한다고 강요할수 있나요?
민주당도 손해입니다
당당히 경선해서 표를 몰아가야죠
당내 친안파가 문제같은데...
대선전에 30~40명이 국민의당으로 간다는 말이 잇었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민주당은 과연 누구를 위한 '선택'을 하는 건지 의심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