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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o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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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도 추천 0 조회 24 16.05.07 16: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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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07 20:11

    첫댓글 주인장의 글을 보면 느끼는 것이 많다. 우선 소재가 다양하고 글의 흐름이 시골촌놈의 그대로이다. 하나도 숨김없이 흘러가는 물처럼 술술 나오니 얼마나 좋은 글인가? 수필의 자료들이 무궁무궁하구나. 어떨 때는 시적인 운이 흘러나오고 이제는 그 꿈이 침로를 헤치는 글이 아닌가 싶네. 배움이 있는 곳에 늘 관심이 있다. 좁은 골방에 앉아서 생각하는 것보다 넓은 대양을 헤치면서 꾼 끔이 얼마나 크겠나? 고기를 가뜩 잡아들이는 어부로부터 대함의 육중한 배를 몰고 가는 의지가 부럽다. 좋은 글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5.08 05:33

    과찬의 말씀, 당초 카페를 시작할 때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 카페를 통해서 안부라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였다.
    벌써 16년이 지났다. 그런데 몇몇 친구를 제외하면 찾아오는 친구가 없어 관 둘까도 생각해 봤다. 혼자서 넋두리 하는 모양새도 별로 좋지 않으니까.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다. 내년이면 졸업50주년이 된다. 이 불경기에 천상 내년까지는 끌고 가야할텐데...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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