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 인생의 전환점을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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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생각도 많이 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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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으로 지리산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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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남원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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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지리산으로 새벽에 출발해서 출발일 포함 2박 3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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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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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거꾸로 반대편에서 출발해서 남원으로 도착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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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아니면 순환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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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등산 경험이 설악산 당일 코스 이외에는 전무한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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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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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만한코스랑 대피소(?) 숙박시설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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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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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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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출발일은 11월 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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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종주를 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화엄사에서 대원사 까지 ~~~대피소는에약이 필수입니다
화엄사...대원사코스..강추.. 1박 연하천..2박..장터목..천왕봉에서..대원사 내려오는길..많이..외로울 겁니다..생각 무지 많이 할수 있지요..사람들도 거의 없답니다..하지만..기억에 많이 남을거에요..혼자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