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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소현 민혜정 임용 전공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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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도란도란 확실히 접고 진로 고민중이신 분들만 봐주세요^^
유리 추천 0 조회 1,573 10.11.08 12:48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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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8 12:57

    첫댓글 위킹마치고 한국 귀국시 대책 없음 ㅋㅋㅋㅋ 저도 이번에 3수 준비중인데 내년까지는 해보려 합니다. 근데 왜 내년 내모습인거 같지? ㅋㅋㅋ 서른에 임용 시작하여 서른 셋에 접은 분도 봤습니다... 여유 있으시면 공부 더 하시고 당장 돈이 딸리면 취업하셔야져...

  • 10.11.08 14:35

    무역회사요..단기간에 다른준비 없이 취업가능하고

  • 10.11.08 14:36

    학원강사하면 임용에 또 미련 남을듯해요..

  • 10.11.08 19:22

    5번 님같으면 미련없이 영어로 넘어가겠습니다. 저도 약간 고민중이구요.

  • 10.11.09 11:30

    일본어 보다 더 잘하는 것이 있어야 미련이 없는 듯 합니다.

  • 10.11.09 09:44

    저는 일본어학원강사를 하고 있는데요 페이가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무역회사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나이가 있는지라 그것도 힘들더군요. 아직 20대이시니깐 무역회사에 들어가는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은행이나 금융계같은 곳 들어가실수만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전 자신없지만 토익 어느정도 되시면..이런곳 들어가기 어렵지 않나요? 대학 학점도 본다고 들었는데..신중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 10.11.09 12:02

    너무 공감가네요~ 너무 공감 되어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저도 늘 고민중인데 지금은 기간제교사하고 있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돈보다는 유리님이 무엇을 할 때 제일 행복하냐는 거에만 집중하세요~ 남의 기대보다는 자기자신이 행복해하는일말이죠~^^* 힘내세요~~

  • 10.11.09 20:24

    전 잡코리아 이력서 내놨더니 강원도에 있는 호텔에서 하우스키퍼(청소부)하라고 연락왔던데요. 대놓고 안한다고 말은 못하고 생각해보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분 왈 "요즘에 4년제 대학 나와서 하우스키퍼하시는 분들 많아요. jpt900이 넘는 분이 놀기는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여기와서 객실청소도 좀 하시고, 손님들 오면 통역도 하시고 교원자격증 있으니 직원들 일본어회화강좌도 좀 해주시면 그쪽도 좋고 저희도 좋지 않겠습니까?"라고 말씀하시데요. 전화끊고 나니 눈물이 날라그러든데요. 내 인생이 여기까지 왔구나.....

  • 10.11.09 23:37

    그런데는 이력서 올려놓는거 아니에요..... 헤드헌팅은 그 업계에서 유명해지면 자연스레 들어오는 거고 괜찮은 회사면 그냥 공고만 내도 좋은 인력들이 줄줄이 지원합니다.... 개인정보노출만 되요....... 알바나 뭐 간단히 하실거면 올리셔두 되구요.....

  • 10.11.09 17:01

    5번. 저도 님과 같은 나이에 고민하다 꾿꾿하게 임용 준비했는데, 막상 기회를 놓치고 보니 후회가 많네요. 임용은 기회가 된다면 언제라도 도전하겠지만, 금융권은 나이에 제한이 있어요. 노력해도 나이는 어려질 수가 없네요. ㅠ_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1.09 23:40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과정은 그냥 돈벌려고 만든거구 본격적으로 하실거면 최소 한국어쪽 석사는 있어야 되요....

  • 10.11.10 12:20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아무리 현실적인 걸 고려해서 선택해도 사람은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되어있어요~ 몇십년 돌아가더라도... 위에 분이말씀하신대로 님이 제일 좋아하는 걸 하세요. 현실적으로 봤을 땐 5번이나 7번이 나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영어가 안되면 취업이 안되니..

  • 10.11.10 12:47

    맞아요.. 임용과 연이 닿은 후로 인생의 좌절감만 느끼고 있는거 같아 속상해요.. 가끔 내가 이렇게 못났나 이런생각도 들고요..주변에서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만 가지고 사는거 같네요. 저도 진로고민중입니다. 지금도 여기저기 귀웃거리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생각중이에요. 내가 무엇을 하든 임용에 미련이 남을 거 같은 마음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하겠어요. 위에 하우스키퍼얘기 들으니 눈물나네요

  • 10.11.10 18:36

    5. 저도 완전 접고 은행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이쪽은 나이를 많이 따져서 26세이상이면 필터링 된다는 말이 있어 걱정이에요... 정말 서러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11.10 22:19

    7번에 한표~~~

  • 10.11.11 15:07

    아... 진짜 슬프다. 내가 왜 일어교육을 선택했을까..

  • 10.11.12 15:09

    미친듯이 동감...........

  • 10.11.11 19:25

    그냥 일본어를 전공했다는 사실을 잊고 고졸이라고 생각하면 속이 편할것 같아요.

  • 10.11.12 22:26

    아직 20대 중후반에 무경력이신 분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너무 처음부터 좋은 조건에서 일하려 하다 다 따지고 보면, 내세울만한 경력없이 진짜 나이만 먹고 갈 데는 더 없어집니다. 자신이 일하고픈 분야를 정해서, 그 분야에서 박봉에 작은회사부터라도 시작하시는 건 어떨까요. 일을 배운다고 생각하세요. 회사에서 일도 배우고 경력도 쌓으면서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또 내 스펙을 쌓아야죠. 좋은 조건에 돈버는 것보다, 돈 받고 일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성실한 자세가 나중에 이직할 때 큰 자산이 됩니다. 그렇게 이직해서 대기업 수준의 회사 가는 경우도 봤어요. 남들처럼 갖춰진 게 없다면 눈을 낮추라는 게 다 나쁜 말은 아니랍니다

  • 10.11.12 13:30

    현실적인 충고 감사합니다...맞는 말씀 같네요

  • 10.11.12 15:13

    솔직히 외모 이런거 보다는 스펙과 경력이 중요한 것 같네요...... 한 1~2년은 그분야에 몸을 담아야 지원할 곳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도 알게되고 일단 면접이든 어디든 경력이 1년 이상 있다는건 정말 없는것과는 천지차이입니다.... 다만 등골만 쏙빼먹는 사기회사에서 힘을 뺄 필요는 없구요,,, 뭔가 잘못됐다 싶으면 빨리 나와야 합니다.... 경력은 페이는 생각하지 말고 회사분위기나 경력에 도움이 되는지 등을 고려하여 1년만 경력 쌓자는 생각으로 있어야 되요...

  • 10.11.12 22:43

    맞아요. 벌써 20대가 거의 다 꺾여가는데도(특히 여자) 무경력에 처음부터 좋은 조건으로 가겠다고 어학연수 1년 갔다고 오고 준비기간 길어지면 그만큼 취직에 성공할 시기가 늦어지고 어려워져요. 스펙업을 위한 어학연수는 경력 1~2년 착실히 쌓고나서 갔다와도 늦지 않아요. 다니면서 자격증이나 어학공인점수도 계속 올려야하고요. 그러면 정말 지원할 곳이 많아지고 회사입장에서도 경력자를 선호할거구요. 무역회사가 아무리 박봉이라도 경력쌓이고 스펙업하면 더 좋은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는 괜찮은 큰(?) 회사로 이직하려고 노력하면 되어요. 취업 생각하시는 분은 두달밖에 남지 않은 올해, 한살이라도 어릴 때 빨리 일을 시작하세요

  • 10.11.13 14:39

    전 학원강사하면서 넘 박봉이라 무역회사 같은데 이력서 넣고 하는데 경력이 없어선지 연락이 안와요. 우선 은행이든 무역회사든 이력서 넣어보세요. 될지안될지는 나중 문제구요. 정 안되면 강사라도 해야죠..ㅡ,ㅡ 단, 집에 여유만 있고 결혼 재촉이 없는 부모님이라면 영어권 어학연수도 괜찮을겉 같긴한데 현실적으로 힘들죠..

  • 10.11.14 20:38

    경력이 있어도 임용을 포기하고 취업하려는 사람이 갑자기 늘어서인지 연락 없어요. 아주 어리고, jpt900점대에 토익 800가까이 나오는 사람을 찾더라구요. 괜히 면접보러 가서 돈만쓰고 왔음

  • 10.11.15 13:29

    써먹을데없는 높은 학벌....TT TT

  • 10.11.15 13:32

    9번. 결혼! 이것도 때가 있어 요즘 때 놓치면 30대 되어 결혼하기도 힘들어집니다. 결혼도 인생의 큰 숙제을 해결하는 거니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 10.11.17 11:00

    9번 결혼! 내년에 29살이면 결혼적령기인거 같아요,,,정말 30넘으면,,,결혼하기 힘들어지고 주변에서도 '그런데, 왜 결혼 아직안해?'라는 말을 인사처럼 합니다...

  • 작성자 10.11.15 15:35

    여러분들 의견 너무 고맙습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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