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랬씁니다.
언제 이동 시켰데유?.....
귀띰이라도 해 주시지!!!.ㅎㅎㅎ^^*
감사드리네여. 회장님!!!.
뵈올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겠지유?...
고때까정 안녕 하시옵소서...
미남리에 사는 친구 집에 갔더랍니다.
처음엔 나만 보믄 잡아 묵을라 하드만 한판 부터뿌까 하다 너 잘났다 하고 꾹 참았드만
인자는 나만 보면 좋다네여.
내를 보면 "여보"라 부르고 "자기야"라 부르는 그녀가 마당 가득한 분제 중
조 위에 미니 라일락을 내게 건네면서 잘 키워보라고...
지 가진거 내게도 나누어 주고 싶다면서...^^*
어느날엔 전화기에 대고
뭐해?...그냥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
목소리라도 듣고 싶고...이러던 친구!!!.
나를 생각해주는 누군가가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잠시 잠깐 나를 죽이고 묵묵히 지켜봄이 좋은 친구를 만든게지요.
사실 이제는 입씨름이건 몸싸움이건 싸울 힘도 없읍니다.ㅎㅎㅎ
싸움 닭이라 불리던 나도 언제부턴가 마음 비우는 법을 배웠지요.
마음을 비우고 한걸음 뒤로 물러서보니 마음 편하죠 잃는것 보다 얻는게 더 많더라구여
요즘엔 너무 많이 나를 버렸는가 싶기도 해요...ㅎㅎㅎ
이러다 바보 되는거 아니지.....
아녀 이미 바보가 되어버렸을 수도 있지요.
내캉 바보처럼 살아 보실라요?.....쿄쿄쿄^^*
휘영청 달빛 고운 밤!!!...
옆구리 허전하시다고 잠못 이루시면 아니되옵고
달처럼, 별처럼 고운 밤 되시옵소서.....굿 나잇(Good night)입니다.
소녀 인자는 알타리무 깨깟이 다듬어 소금에 절여가 김치 담그고 자야허기에
이만 물러 나옵니다.
허나 컴은 접속이 되어 있을 것이옵니다.음악 듣걸랑여.....빠 ~이!!!^^*
첫댓글 알타리?? 총각김치 묵고시포라. 지나가는길에 들려볼까나.
연락만 하이소....
올리버 !~~~~알타리김치가져간 통 안주냐.~~잘 걸렸따 알타리 하니께 생각나네 일욜 날 그통에 무조건 맛난것 담아와 알았재
언냐!...내래 낼 외도 가기땜시로 일욜엔 내 점심도 못 챙기지 싶은디....통은 챙겨가 갈께.....안농...^^*
질투의 화신이~~~~온정으로 ~~~~
우째 알았당가요?.....질투의 화신인거....장희빈 뺨 쳤지 싶으네요.... 그 시대에 태어났으면.....쿄쿄쿄^^*/// 중국 댄겨 오셨는디 내 선물은? ~ ~ ~
하이 올리버님 방장 벙개 함 해야겠지요~~~~~~~~~~~~~~~
담주에는 벙개 치실라는가?.....눈 티나오고 목 빠져유...벙개 기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