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도록 일본과 닮았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31103210304445
빈집 750만채, 일본의 고민..저출산 시대의 단면
MBC | 임영서 특파원 | 입력 2013.11.03 21:03 | 수정 2013.11.04 07:03
[뉴스데스크]
◀ANC▶
일본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빈 집이 무려 750만채가 넘는다고 합니다.
저출산, 핵가족화 때문인데 우리도 곧 비슷한 고민이 닥치지 않을까요?
도쿄 임영서 특파원입니다.
◀VCR▶
도쿄 최고 번화가 신주쿠 도심 한복판.
큰 길에에 접한 골목 안쪽에 거의 무너질 듯한 폐가가 즐비합니다.
도쿄 중심부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흉물스럽게 빈 집이 방치돼 있습니다. 빈집들은 치안과 안전상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INT▶ 이웃 주민
"빨리 철거했으면 좋겠습니다. 위험합니다."
저출산으로 상속자가 없거나 친척이 물려받아도 임대 수요 등이 없어 전혀 관리되지 않는 집들로, 이런 빈 집이 750만채가 넘고, 특히 도쿄 등 대도시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연고자가 확인안될 경우 강제로 철거할 수 있는 조례까지 만들고 있지만 비용이 또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주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법.
이 집은 주인이 사망한 뒤, 상속자인 조카가 그냥 비워두는 대신 노인들 사랑방으로 내놓았고 지자체가 재정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아키모토 (상속받은 집 제공)
"청소도 해주고, 이보다 좋을 수 없어요."
일본정부는 빈 집을 유용하게 활용할 방법을 더 강구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시대에 맞이할 주택문제의 한 단면입니다.
(결코 우리도 일본과 다른 길을 갈 수가 없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임영서입니다.
(임영서 특파원 yslim@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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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인구 단면이 일본과 10년 간극이라 하지만. 나는 이들 말도 안 믿는다.
일본 출산율은 현재 1.39명. 우리 출산율은 1.12명.. 쨉이 되겠는가?
특히 고령화 비율은 일본의 3곱이 넘는다.
이래서 일본이 부동산 시금석 땅 값이 87% 슈퍼 폭락 한 게야.일본 정도만 돼도 기적이겠다.
딱 두번만 이사 더 가면 일본처럼 빈집 shock. 빈집 아비규환. 맛 볼수 있을 것이니까.
인구 확보에 혈안이 돼 있는 지자체가. 빈집 들어가 그저 살아주기만 하면,
일본처럼 750만 원 주겠다고 열나 애걸복걸 하는 시대가 온다니 까는?
* 내년 청소년 인구 1000만 명 붕괴…경제 ‘암울’ (문화일보)
* 韓, 10년 후 젊은이 2명이 노인 1명 부양. (연합뉴스)
* 2030 열명 중 넷 '연애·결혼·출산' 포기 (경향신문)
* 혼인건수 20년 새 30% 감소 결혼 안하고 아이 안낳고 (데일리언)
* 서울 1~2인 가구 절반 넘었다"..53.5% (이데일리)
* 수도권 1인 가구 35%..10년 새 66% 늘어
* 서울 초등교 1학년생 달랑 1학급 3곳이나 있다. (국민일보)
* 농촌 20가구 미만 과소화 마을 3000개 넘어. (아시아 투데이) →
말이 面 단위지. 농촌의 면은 서울 1개 동보다 훨 더 크다
* 초등 1학년 수가 6학년 수보다 40% 적다. (헤럴드경제)
* 인구 대재앙' 시작됐다...버블붕괴는 끝없이~ 진행될 것 2009-07-30 17:57 서울경제.
뭔 취득세? 뭔 8.28대책? 뭔 다주택자 투기꾼 양도세 감면? 뭔 전세대란?
뭔 가처분 소득 대비 금융부채 168%. 뭔 출구전략?
뭔 내년되면 일시상환 원금이가 200조 원 덮친다.
이거 너무 행복한 변죽 울리고 있는 것 아녀?
거래절벽은 새발의 피. 곧 가격절벽 온다
가격절벽은 새발의 피. 곧 빈집대란 + 빈집 아비규환 온다.
다시한 번 강조한다. 딱 두번 만 이사 더 가..... 그야말로 집값 아수라장! 될 것이니까.
* 일본은행 부총재 니시무라 기요히코(西村淸彦)
“한국 집값 많이 떨어졌으나. 아직 시작도 안했다.”
첫댓글 크게 보면 바른 뱡향으로 가는 방향 같은데요. 더 이상 집이나 부동산으로 투기하는 사람들도 사라질꺼구
과잉인구로 환경과 자연이 파괴되고 보다 많은 곡식을 얻기 위해서 농약으로 땅이 오염되는 일이
줄어들겠지요. 인구 감소가 재앙이라고 하자만, 경제적인 관점을 떠나서 보면 오히려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경쟁에서 벗어나서 보다 여유롭게 살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인구감소도
멈출겁니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개체수를 조정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인위적으로 늘리려고 하지 말고 인구감소 시대에 맞게 국가 정책을 재편해야
합니다.
바른방향으로의 이동이라 생각합니다. 더 챙기려는 욕심가진 사람들에게는 지옥이겠지만....ㅎㅎ
일본에서는 저출산 때문에 남녀가 결혼하면 집이 두채라지요.
남녀 모두 외동아들 딸인 경우가 많아서 각각 집 한채씩을 물려받는다고...
일본도 과거 부동산품이 불때 부동산불패 신화가 있었습니다 땅은 좁고 인구는 많고 또 점점 고령화사회로 가니 집값이 절때 떨어질리 없다...라고 지금 우리나라에서 하는 예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