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개가 자욱히 깔린 새벽 3시. 편의점을 터덜터덜 가고 있는 당신을 향해괴이한 걸음걸이를 하며 걸어오는 형체2.
텅 빈 사무실. 홀로 야근을 하고 있는 당신.피곤해진 당신은 경비실에서 커피를 마시려고 나왔다.복도를 지나치는 도중 형광등이 깜빡이는 순간 나타난 여자의 모습3.
한밤중의 한적한 고속도로. 차가 고장나 갓길에 차를 세운 당신.트럭이 한 대 지나가는 도중 뒷문이 살짝 열렸다. 그 사이로 보이는 인간의 시체.트럭은 문이 열리고 조금 뒤 멈쳤다.4.
자취를 하는 당신. 요즘들어 집안 물건의 위치가 종종 바뀌어져 있거나 음식이 줄어든다.좀도둑이 들었을지도 모르는 당신은 cctv를 설치했다.퇴근 후 당신은 거실에서 캔맥주를 마시며 cctv 녹화영상을 틀었다. 화면에 찍힌 것은...5.
자다 깬 당신. 당신의 어머니가 네 발로 기어 나가는 걸 목격한다.이상하게 느낀 당신은 어머니를 미행한다. 뒤를 밟으며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자자다 깬 당신의 어머니가 전화를 받는다.그 순간 어머니의 모습을 한 여자가 괴이한 모습으로 당신을 뒤돌아본다.6.
숙박업소에 하룻밤 묵은 당신.답답해진 당신은 바람을 쐬러 나가려는데 괴이한 형체가 엄청난 속도로 나를 따라온다.7.
혼자 여행을 떠난 당신.길을 잃고 헤매는데 설상가상 기름도 떨어져 가고 있다.그 순간 갓길에 나타난 괴생물체.8.
당신은 사진가이다.졸업 시즌 덕분에 요즘 당신은 밤샘을 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암실에서 사진을 현상하고 있는 도중 찍힌 사진 속에서 당신을 쳐다보는 섬뜩한 여자. 9.
당신은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인귀의 저택에서 빠져나왔다.뒤에서는 전기톱을 든 살인귀가 뛰어오고 있고 기름은 바닥이 나고 있는 상태.10.
등산을 갔다 길을 잃고 산 속을 헤매게 된 당신.희미한 불빛이 보여 가까이 다가간다.한밤중 산과는 어울리지 않는 교복을 입은 여자가 서 있다.한 손에는 칼을 들고 얼굴엔 후레쉬를 비추며소름끼치는 미소를 띄운다.11.
괴한의 습격을 받은 당신. 눈을 뜬 순간 당신의 손엔 수갑이 채워져 있고곧바로 흰가운을 입은 괴한이 웃으며 들어온다.12.
평일 오전. 당신은 몸살이 심하게 걸려 병가를 내고 쉬고 있다.돌연 서늘한 기분이 든 당신은 반 쯤 열여있는 창문을 닫으려 일어섰는데반 쯤 열린 창문에서 기어 들어오는 창백한 얼굴의 여자.13.
한밤중에 깬 당신.물을 마시려 스탠드를 켠 순간 보이는 낮선 아주머니...14.
혼자 여행을 간 당신. 오전 내내 비가 내려 집에만 있게 된다.거실에 나와 TV를 보려는 순간 사람인지 귀신인지 모를피투성이가 된 여자아이가 보인다.
출처: I LIKE SOCCER (아이라이크사커) 원문보기 글쓴이: Jamie Richard Vardy
첫댓글 첫 화면 보고 걍 댓글만 쓰고 갑니다..(왜 봤을까...ㅠㅠㅠ)
무서워요? 저 아직 안봤어요....
@원금백배 첫화면에 걍 오싹해서 쭉 내렸어요..ㅠ
@인생이 안볼래요... 난 또 에어컨 틀어놓고 휴가갔다온 얘긴가 했는데 진짜 무서운건가바요.....
@원금백배 클릭 전에는 재미있는 내용인 줄 알고..ㅠ;;
저두 분위기만 보구 나와쓰요진짜 무선 얘기 가터서리지가 심신미약자 라서리
오 진짜 무섭나 보네요...안보길 잘했네...휴...
전 11번, 귀신 보다 사람이 무서워요. 워낙 흉흉한 세상이라.....
보니 찝찝^^
으~~~
헉~ㅜ,,ㅜ
무섭구나안볼랭ㅠ
잘 보고갑니다...시원하게......ㅜㅜ
첫댓글 첫 화면 보고 걍 댓글만 쓰고 갑니다..(왜 봤을까...ㅠㅠㅠ)
무서워요? 저 아직 안봤어요....
@원금백배 첫화면에 걍 오싹해서 쭉 내렸어요..ㅠ
@인생이 안볼래요... 난 또 에어컨 틀어놓고 휴가갔다온 얘긴가 했는데 진짜 무서운건가바요.....
@원금백배 클릭 전에는 재미있는 내용인 줄 알고..ㅠ;;
저두 분위기만 보구 나와쓰요
진짜 무선 얘기 가터서리
지가 심신미약자 라서리
오 진짜 무섭나 보네요...
안보길 잘했네...휴...
전 11번, 귀신 보다 사람이 무서워요. 워낙 흉흉한 세상이라.....
보니 찝찝^^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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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구나
안볼랭ㅠ
잘 보고갑니다...시원하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