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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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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道, 色, 光의 이중성
비온뒤 추천 2 조회 236 24.09.25 07:44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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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25 07:45

    첫댓글 Nocturne / Secret Garden
    Secret Garden은 노르웨이의 뉴에이지 그룹이다. 클래식 음악에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했다해서 이들의 음악을 네오 클래시컬
    (Neo Classical)하다고 한다.​ 밤에 어울리는 음악을 말하는 야상곡 '녹턴(Nocturne)'은 1995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유일
    하게 연주 음악으로 우승을 한 곡이다.곡의 초반과 후반에 붙어있는 짧은 가사는 대회 규정에 맞추기 위해 포함된 것이다.
    https://youtu.be/XQf4v3lLVbk

  • 24.09.25 08:46

    철학적이라 어렵습니다.
    몇 번을 반복해서 읽겠습니다.

  • 작성자 24.09.25 11:41

    박시인님도 엄살이 심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4.09.25 09:01

    굳모닝 하하하
    좀 이해 하기 어려운 공부를 했는데도 아직도 정리가 안되네요 일단 통과 패스하고 껄껄껄

    어찌되든 사람 인간의 마음은 하루에도 수없이 들락 날락 변함니다

    방금전엔 억수록 좋은사람 잠시후엔 천하에 죽일놈 하하하

    이렇듯 마음이 수시로 변하는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요

    금방 싫고좋고 또 금방 좋고싫음을 반복 되풀이 함니다

    좋고 싫음의 씨앗 실체가 있나요 내마음이 그런것 뿐인데

    그래서 사람 인간의 속마음은 알수 없다는 진리가 생긴것거 아닌가요

    따라서 그누구든 믿지마랏 언졘간 숨겨진 본색 본성을 드러낸다

    인간성 검증 안되면 가까이 가면 안됨니다

    왜이유는 크게 당함니다 무엇을 당하는지는 시간관계상 다음기회에 알려주기로 하고 껄껄껄 이상

    오늘 하루도 해피데이 필승

  • 작성자 24.09.25 11:44

    맞습니다.수시로 변하는 것이 말씀대로
    인간의 마음입니다.
    완전히 믿을 수 없어도 몇번보면 믿음이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만용용님 처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 24.09.25 10:04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마음가짐인듯.

  • 작성자 24.09.25 11:45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현이님, 즐거운 오후 되세요...

  • 24.09.25 10:38

    과학과 철학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상식적 차원에서 몇 자 적어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양자 역학에서 빛은 입자인
    동시에 파동이라는 이중성을 갖고 있지만
    상대성이론에서는 (시간도 상대적인데 반
    해) 빛은 속도에서 변하지 않는 절대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빛은 이중성과
    절대성을 함께 갖고 있는 비과학적인
    용어로 표현하면 요물인 것 같습니다.
    과학을 철학적으로 해석하는 관점에서
    보면 현대 물리학의 철학적 사고는 고대
    그리스의 자연 철학과 유사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 작성자 24.09.25 12:11

    매우 흥미로운 말씀입니다. 빛의 이중성과 절대성을
    '요물'로 표현한 것은 과학적 현상을 알기쉽게 설명하려는
    창의적인 비유라고 생각됩니다.
    현대 물리학과 고대 그리스 자연 철학 간의 유사성을 찾아내는 것은 과학과 철학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음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과학적 발견과 이론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여름날님.

  • 24.09.25 10:49

    이글을 읽어 보면 이글을 쓴 귀하가 마치 글속에 나와있는 자연 현상을 다 아는 사람 같습니다.
    도올이 말 했거나 불교 스님들이 말했거나 양자역학의 학자들이 써놓은 글들을 보지 않고 귀하가 스스로 깨달아 쓴 글이라면 더는 할 말이 없겠습니다.
    그렇지 아니하고 남의 글들을 보고들은 것을 편집하여 쓴 글이라면 '글의 말미 마다 ~이런 뜻이라고 한다.'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작성자 24.09.25 13:07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은 노자, 불교, 양자역학의 개념을 말씀대로 기존에 나와있는 지식과
    이론들을 참고해 현대적 맥락에서 제 나름으로 재해석해 본 것입니다.
    '라고 한다'와 같은 표현을 생략한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개념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이는 글의 간결함과 독자의 이해를 위해 양해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파사님 말씀대로 '라고 한다'의 표현을 쓰는 것은 필요합니다.
    학술적인 논문과 같은 글에서 출처 및 인용의 명확화는 필수 불가결한 중요한 사안입니다.
    고견 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 24.09.25 12:35

    노자가 양자역학에 까지 이어진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건필을 바랍니다.

  • 작성자 24.09.25 19:17

    선배님, 그렇게 말씀하시니 민망합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 되세요...

  • 24.09.25 12:45

    거대한 자연속에서
    우리는 자연의 극히 일부분을 가지고
    종교 과학 철학을 논 합니다.
    거기에는 정답이 없다는 거죠.
    옜날엔 달에 옥토끼가 방아 찟는 걸로 이야기 했던 시절도,,,

  • 작성자 24.09.25 19:19

    공감합니다.
    사람이 아는 것은 말씀대로 아직도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가을2님.

  • 24.09.25 16:08

    오늘도 한 수 배웁니다

  • 작성자 24.09.25 19:21

    자연이다2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 24.09.25 16:21

    그렇군요.
    잘 보았습니다.
    이 지구에 와서 구경 잠깐 하고 가는 지라...하하
    다음엔 어느 행성에서 구경할지..
    그 또한 말씀하신 공(空)에도 포함 될지도...
    그 옛날 원효대사 왈~
    깜깜통속에 갈증나 마신 물이
    밝음에 보니 해골 물인디...
    깜깜 속에서 달달하던게
    밝은 빛에선 구역질 이라...
    하여.., 이 또한
    색즉시공(色卽是空) 이면
    곧 공즉시색(空卽是色)인데...

    어찌하여 맛남은 시간차를 두고 극과 극이라...
    이 모든게 간사한 사람 마음이 아닐 지...
    고로
    가을철을 맞이하여 내 마음은 갈대 이리라...
    그럴지도요.

    0과 1이 동시에 통과하는 파장 미시세계로
    이제는 하늘소풍 갈 차례인가 싶기도요, 하하

    그 시간이 도래할때 까지 우리 서로 아프지 말고
    무난히 잘 지내자고 함께 응원하는 의미에서
    힘차게 1번째 추천(推薦)드립니다., ^&^

  • 작성자 24.09.25 19:24

    정말 독특하고 시적인 표현으로 우주와 인생에 대한
    깊은 생각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경험과 인식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깨달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하고 평화로운, 그리고 의미있는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 24.09.25 18:26

    모든 물질의 본질이라든가
    양자역학과 철학의 함수관계라든가
    뭐 그러한 것들은 차치하고서
    굳이 道.色. 光만 이중성이 있을까요

    인간의 이중성
    사유의 이중성
    하다 못해 狂氣도
    이중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벗어남의 미학도 여기서는 이중성이죠~ ㅎ

  • 작성자 24.09.25 19:32

    공감합니다, 채스님.
    모든 존재와 개념에는 이중성이 내재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대로 인간의 본성, 사유, 심지어 광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다양한 차원과 모순을 포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감싸
    안을 수 있어 진정한 의미에서의 연결과 공감이 이뤄질 것 같습니다.

  • 24.09.25 21:04

    글의 뜻을 이해 하느라..
    몇 번을 읽었습니다.

    수위를 조금 낮춰 주세요.
    너무 어려워요.^^

    편안한 밤 되시길 요.

  • 작성자 24.09.30 16:58

    다른 일을 하느라 답글이 늦었습니다.
    앞으로 좀더 수위를 높히라는 말씀으로
    알아듣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김포인님.

  • 24.09.25 23:53

    글 잘 읽고 음악 잘 듣고 갑니다 ~

  • 작성자 24.09.30 16:59

    답글이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선님.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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