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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중년의 가슴은 藝香 도지현 아직은 고동치는 가슴 귓불도 때론 붉어지는데 마음과는 달리 가랑잎처럼 사위어 가는 가슴 낙엽들의 서걱거림이 가슴 속에서 들리는 계절 쾌속열차를 탄 세월은 안타깝게도 빠르게 가는데 잡아 둘 수만 있다면 질긴 끈으로 대들보에 매어 시간을 정지 시키고 싶은 갈망하는 마음 애달프다 아, 세월의 덧없음이여 잰 걸음 치는 세월 탓에 마음은 자꾸만 조급해지는데 이 허망한 마음은 어이할꼬 2015년 10월 6일 글이 너무 좋아서 올려 봅니다
이 가을 중년의 가슴은 藝香 도지현 아직은 고동치는 가슴 귓불도 때론 붉어지는데 마음과는 달리 가랑잎처럼 사위어 가는 가슴 낙엽들의 서걱거림이 가슴 속에서 들리는 계절 쾌속열차를 탄 세월은 안타깝게도 빠르게 가는데 잡아 둘 수만 있다면 질긴 끈으로 대들보에 매어 시간을 정지 시키고 싶은 갈망하는 마음 애달프다 아, 세월의 덧없음이여 잰 걸음 치는 세월 탓에 마음은 자꾸만 조급해지는데 이 허망한 마음은 어이할꼬
2015년 10월 6일
글이 너무 좋아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