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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에서 벗어나는 일은 모든 성공의 유일한 관문이다.
에덴 동산은 사람들이 생존하기에 부족한 것이 전혀 없었고 또 사람들의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악자들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아무 것도 사람들을 해롭게 할 적대적 존재가 없었습니다. 이런 낙원에 어느날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따 먹으면 하나님과 같은 능력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짐승 뱀이 말하였습니다. 이 말을 곧이 믿은 사람들은 선악과를 따먹고 그만 에덴 동산에서 황량한 땅으로 내어 쫓겨나 이마에 땀흘리며 손수 먹을 것을 구하는 죄수의 삶을 살게 되었으며, 그 중에도 이런 감옥 같은 곳에서 고통의 삶을 살다 죽을 바에는 차라리 쾌락을 누리다 죽겠다는 각오 아래 사단처럼 남들에게 주어진 분복을 거짓말로 속여 취하거나, 아니면 사단과 같은 이빨로 이웃들을 삼켜 그들의 소유물을 빼앗아 부강을 챙기기도 합니다.
이런 죄악된 삶으로 수천여 년 동안 대를 이어 살다 보니 인간들에게 각인(刻印)된 흉악한 통념(通念) 하나가 불문율의 진리처럼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게 바로 "인간은 남들보다 부강하면 세상살이는 하나님의 낙원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할 수 있지만, 반대로 남들보다 빈약하게 살게 되면 지옥 같이 험악하고 고통스럽다."는 통념 하나가 진리인냥 대두 되었습니다. 그래서 각 나라의 왕들이나 치리자들은 국민의 의식주 문제만큼이나마 군사력을 강화시켰고, 특히 김일성 일가들 같은 자들은 국민의 고혈을 짜내서라도 군사력만 키우려 합니다. 즉 이들은 사람으로 태어나 잘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남들보다 부강하게 되는 일 한 가지 뿐이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온 인류의 주된 목적과 사상이 남들보다 부강하게 되는 일로 취급하였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부국강병이라는 말이 세상 모든 나라의 불문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부강하려고 온갖 수단방법을 다 동원해 이웃들과 싸웁니다. 같은 종(種)끼리라도 생존경쟁에 주력하는 종(種)들은 얼마 못가 자멸할 수밖에 없는데,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들이 5천여 년의 세월 동안 약육강식 사상으로 처절하게 싸우면서도 그나마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율법의 권능 때문이었습니다. 마귀의 이판사판 정책으로 맹수 같이 싸우면서도 그나마 사람들이 멸종하지 않았던 것은, 율법의 권능이 강력하게 작용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남의 눈을 빼면 자신의 눈이 뽑히게 되고 또 남의 이를 뽑으면 자신들의 이빨도 뽑혔습니다.
인간이 자신들을 낳고 키우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불신하고 불순종한 죄값으로 인해 아름답고 풍족한 낙원에서 쫓겨나 광야 같고 감옥 같은 험악한 세상에서 이마에 땀을 흘리며 생필품을 자급자족하게 되었고, 또 이웃들과 목숨 걸고 싸워 이겨야만 잠시나마 평안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지옥 같은 살벌한 생활로부터 사람이 해방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케 하고 불순종케 하는 죄(마귀)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길 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이런 생명의 비법을 가르쳐 영생케 하려면, 저들이 지금껏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불순종한 추악한 죗값으로 받아야 할 형벌을 어느 누가 대신해 치르어야만 그 비법이 전수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저지른 죄의 형벌은, 죄인들의 피값으로는 지불될(씻겨질) 수 없고, 오직 죄 없는 깨끗한 피의 희생으로만 씻을 수 있었습니다. 죄악이 일반화되고 상식화되고 통념화된 세상의 죗값은 짐승 같은 죄인들의 피값으로는 씻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원대로 행하여 그를 기쁘시게 한 사람의 피로만 죄인들의 죗벌을 대신해 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일을 감당할만한 의인을 땅에서는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의를 스스로 의지하사"(이사야 59:16) 하심 같이, 마침내 하나님은 유일한 독생자이신 예수님께 이 일을 맡기셨습니다.
이런 사명을 갖고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는 온 인류는 이미 자력으로만 육적인 빈약으로부터 벗어나려는(구원받으려는) 생각만 하고 있었을 뿐,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지키고 순종하여 죄에서 벗어나려는(구원받으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인간들이 그렇게 생각는 이유는, 그들의 심령을 장악하고 있는 마귀가 그같은 생각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죄인의 상태에서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죄악의 스승된 마귀가 더 이상 사람들의 심령에서 행세할 수 없어서 떠나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심령에서 떠난 마귀는 우주공간 그 어디에서도 자신의 추악한 형질을 숨길만한 장소가 없었습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시편 139:7~8) 하심 같이, 이때문에 죄악의 원흉된 마귀는 사람들의 심령 속에 숨어 들어가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기 형상을 닮은 사람들을 가장 아끼어 함부로 멸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최종심판날이 이르기까지는 사단이 하나님께 포박당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를 때에는 죄가 사람들의 심령에서 떠나 우주공간 그 어디에도 발 붙일 곳이 없음을 알고 단말마적인 반발로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불신(불순종)토록 유혹하고 위협합니다.
온 인류가 지금껏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또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예수님을 믿되 그의 말씀만은 불순종해 따르지 않는 까닭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들 불신자들이나 또 예수님의 말씀(십자가의 길)을 따르지 않는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굳게 믿는 것 하나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자기 육신의 지혜나 또 자기 육신의 생각에서 발생되는 기복 신앙으로 육적인 빈약에서 벗어나는 일을 구원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불신자들은 예수를 믿지 않아도 자기 육신의 지혜와 능력으로 모든 육적인 빈약으로부터 해방받으려 하고, 또 교인들은 예수를 믿어도 죄로부터 벗어나는 구원보다 여전히 유대인들처럼 하나님의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구원받으려 합니다.
불신자들이나 믿는 자들이 이처럼 육적인 빈약에서 벗어나는 일로만 구원받으려 하고, 죄악에서 벗어나는 구원은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모한 일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자기 육신의 지혜와 능력으로 진시황처럼 이웃들보다 부강하게 되어도, 그 이웃들보다 몇천 만 배 더 강력한 세력들이 온 우주에 가득하여 범죄한 자들의 죗값에 대한 죄벌을 시행하고자 대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육안(肉眼)으로 헤아릴 수 있는 별들의 거처지가 어디인지 확인할 수 없고, 육안(肉眼)으로 확인 불가능한 작은 것들의 작기가 어느 정도인지 아직도 알 수 없는 것이 인간들입니다. 이런 광대무변한 것들과 헤아릴 수 없는 미미한 것들의 미세한 세력들로부터 사람들이 벗어나 구원받으려 하니 참으로 가관입니다.
세상의 영웅이 아무리 천하 만민을 지배장악하여도 그는 아직도 만물들 속의 한 미세한 먼지를 붙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구촌 거민들이 광대무변하고 변화무쌍한 만물의 세력들로부터 벗어나고자(구원받고자) 하는 것 자체부터가 어불성설의 망령된 꿈입니다. 인류가 지금껏 꿈꾸는 빈약으로부터의 해방은 이룰 수 없는 과대망상입니다. 사람이 우주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알지 못하고, 또 자신들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작은 것들의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하에서 그런 것들의 세력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생각 자체부터가 어리석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였는데, 무지한 인간들이 우주만물이 지니고 있는 물량적 힘과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하루살이 같은 힘을 비교해 보지도 않고, 김일성 일가들 같이 남들의 분복만 빼앗아 호의호식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모든 사람들은 육적인 부강이나 빈약에 의해 자신들의 흥망성쇠와 행·불행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들을 낳고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의 뜻(의도, 말씀)을 불신하거나 불순종하는 반역자 사단의 약육강식 사상에서 벗어나, 오직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충효하는 일들로만 사람의 정당한 신분과 가치를 인정받아 영생할 수 있습니다. 사단이 이런 진리를 사람들이 믿지 못하도록 가로 막고, 또 사람들이 모든 피조물보다 가장 아름답게 지혜롭게 창조된 것에 대한 감사를 하나님께 돌리지 못하도록 가로 막고, 오직 하나님보다 사람들이 빈약하고 초라하게 창조되었다는 일들에 대해서만 불평불만해 하는 역심(逆心)만 키우고 있습니다.
온 인류가 사단의 반역 사상에 세뇌되어 자신들이 만물보다 가장 존귀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로 지음 받은 것에 대해 가장 먼저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여야 할 생각과 마음, 곧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일을 최고최대의 지식과 지혜로 생각해 배워 가지려 하지 않고, 오직 사단처럼 태어나는 순간부터 남들(하나님, 만물, 이웃)보다 빈약하게 지음 받은 것들에 대해 불평불만을 품고 모든 이웃들을 철천지 원수로 생각해 대적해 이기려 합니다. 다시 말해, 왜 자기 자신을 하나님(만물, 남들)보다 빈약한 자로 태어나게 하여 그의 성품과 기호대로 사는 종이 되게 하였느냐 하며, 온 생애를 빈약과 무능으로부터 해방되는 일에 투자할 뿐, 그 같은 흉악한 생각을 갖게 하는 죄악의 유혹과 강압에서 벗어나 구원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남들보다 부강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불평불만과 원한을 품은 대표적인 인물들이 동북아 한반도 북쪽에 자리 잡은 김일성 일가들이며, 또 이들을 부추기는 중공의 시진핑을 비롯해 누구든지 돈과 핵무기만 갖추면 주변의 모든 이웃들로부터 존대받아 군림할 수 있다고 생각는 자들과 또 세상에 무슨 수단방법으로든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만 얻으면 그것을 성공으로 취급하는 연예인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언행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만 무시해 지키지 않는 일이 사단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사단이 만악의 근본된 돈과 권력과 인기를 사람들로 하여금 탐하게 하고, 또 환란과 고통과 질병과 재앙과 혼돈의 근원된 죄악에서 벗어나는 일로 구원받지 못하게 합니다. 죄악에서 벗어나는 참된 구원을 가르쳐야 할 그리스도인들마저 사단의 뜻에 동참하여 예수님의 언행은 따르지 않고 그의 이적기사만 유대인처럼 좇게 합니다.
온 세계는 이미 예수님이 온 몸을 던져 이룩하신 죄악에서 벗어나는 구원을 무시해 짓밟고, 오직 육적인 빈약으로부터 벗어나는 구원만 받으려는 사단의 습성에 깊이 빠져 있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사람이든, 자신이 죄악에서 벗어나는 일을 참된 성공으로 취급지 않고, 오직 육적인 빈약에서 벗어나는 일들만 성공으로 취급해 예수님의 언행을 등지게 되면, 세상의 모든 좋은 것들이 그 사람에게 등을 돌리고 도망갑니다. 이때문에 예수님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의 나라와 의라고 지칭한 것이 바로 죄악에서 벗어나는 참된 구원(성공)입니다. 사람이 이런 참된 구원에 이르면,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따르게 하여 시중들게 합니다.
사람이 사람다우면 재물이 따라와 시중들고, 남편이 남편다우면 아내가 따라와 섬기고, 부모가 부모다우면 자식들이 자진해 효도하고, 통치자(정치인, 관리)가 통치자다우면 국민들이 따라와 지지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재물에 이끌려 가거나, 남편이 아내의 비위를 맞추려 하거나, 부모가 자식들의 요구에 휘말리거나, 통치자가 행악자들의 저질스런 음란방탕에 이끌려 나라와 국민을 다스리게 되면, 그때부터는 재물도 아내도 자식들도 국민들도 모두 등 돌리고 대적합니다. 오늘날의 인간 사회를 보십시오. 죄악으로부터 벗어나는 구원을 버렸기 때문에 사람과 남편과 부모님과 정치인들이, 재물과 아내와 자식들과 국민들에게 외면 당한 채 저들의 비위만 맞추려고 급급해 합니다. 그리고는 시대 탓을 합니다. 사람이 시대를 탓하는 것도 자기의 죄목을 하나님께 전가시키는 짓입니다.
좋은 직장만 가지려고 방 구석에 나뒹구는 청장년들이여!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 만분의 일이나마 보답하려면, 죄악과 관련된 일이 아닌 무슨 일이든 하여 부모님을 공궤하십시오. 다른 부유한 집 자녀들로 태어나지 못한 것에 대해 부모님을 한하는 자식들은, 마치 에덴 동산의 사단처럼 하나님께 감사 찬송으로 보답하려는 마음은 갖지 않고, 오직 하나님(남들)보다 자신이 빈약하게 태어나게 된 것에 대해서만 불평불만을 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 보십시오. 그는 하나님 아버지 곁에서 마냥 호의호식하면서 누구보다 부강한 것들을 지니게 된 것을 자랑하고 뽐내는 밥벌레 곧 식충(食蟲)이 되지 않으려고 몸소 그 모든 혜택들을 버리고, 어느 피조물도 감당치 않는 막노동 중의 막노동, 곧 십자가의 형틀을 지고 세상 만민의 죗값을 치르었습니다.
여러분들 또한 이런 일을 하기 위해 예수님처럼 가난한 집안의 아내와 자녀들로 태어났으니 그들의 처·자식들로 선택받은 것에 대해 남편과 부모님과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십시오. 죄악의 일이 아닌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일하여 부모님과 형제들을 기쁘게 하는 일을 자신의 기업으로 삼으십시오. 남들이 싫어하는 궂은 일만 하게 되었다고 원망하는 자식들은, 하나님 같은 남편과 부모님 앞에서 "왜 십자가 형벌 같은 막노동을 시키느냐?"고 항변하는 밥벌레 식충(食蟲)들에 불과할 뿐, 사람으로서의 아내와 자녀들이 아닙니다. 모든 아내와 자녀들은 하나님 같은 남편과 부모님의 지극정성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으니,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남편과 부모님을 공경하는 일만이 참된 아내와 자녀들로서의 본분입니다.
사람은 악에서 벗어나야만 자신보다 지혜롭고 아름다운 사단과, 자기 몸보다 덩치가 크고 강한 우주만물과, 털끗보다 미세하여 잡히지 않는 작은 병균들과, 졸부들이 탐하는 부귀영화의 허세로부터 벗어나 자유 자주독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해 버리도록 유혹하는 악한 생각에서 벗어날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 오직 오늘날의 못난 청장년들처럼 빈약한 부모님께로 태어난 것에 대해 불평불만해 하거나, 또 사단처럼 창조주 하나님보다 더 뛰어난 능력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 것에 대해 원망하며 윗분들을 대적하게 되면, 세상의 모든 풍요와 강한 것들이 자신들에게 등을 돌려 떠나게 됩니다. 예수님의 언행을 듣고 읽고 실행하여 죄악에서 벗어나는 상태만이 모든 악인들의 선전선동과 유혹을 이기는 유일한 관문(關門)이라는 것을 확신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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