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올리는도덕마을 입니다.
저는 언니네 식구와 함께 귀농해서
한 집에서 함께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
취미로 산야채를 키우고 있고
봄에는 산나물과 가을에는 자연산 송이도 조금씩 채취를 해서
요리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새우망을 던저 놓으면 새우가 들어 갑니다.
작년 가을에 멀리 산 속에 있는 저수지로
언니와 형부 우리 식구가 새우 잡으려 갔었습니다.
워낙 깊은 산골이라 짐승들이
물을 먹으려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새우를 잡을 때는 펄떡펄떡 튀어 나가기도 하고
물이 없으면 금방 죽기 때문에
날이 더울 때는 얼음 팩을 넣어 주거나
풀을 뜯어서 새우 그릇 위에 올려줍니다
새우망에 잡아도 티끌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접시에 새우를 조금 씩 넣고
티끌을 골라 내고 한 끼 먹을 만큼
비닐에 넣고 냉동을 시켜두고 가끔 끓여 먹고 있습니다.
고추랑,대파,무우를 준비합니다.
양파사진이 빠졌습니다.
먼저 무우를 어슷 썰은 후에
고추장을 넣고
물 한수저를 넣고 고추장을 버무려 가며
볶아 줍니다.
양파는 나박나박 썰고
대파도 크게 썰어줍니다.
청고추나 홍고추는 아무것이나 넣어도 되지만
보기 좋게 두가지를 준비했습니다.
고추장이 들어 갔기 때문에 홍,청고추를 넉넉하게 넣고
깔끔한 매운맛이 나게 합니다.
무우에 고추장 물이 들면
물을 넣고 바글바끌 끓기 시작 하면
손질한 새우를 넣고 푹~끓여 줍니다.
불에 넣으면 빨갛게 변하는 새우가 맛이있는데
요즘은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무우가 투명해지면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마늘,고추랑 대파를 넣고
한번 더 끓여 줍니다.
민물 새우탕에 육수를 만들어 넣고
밀가루 수제비를 넣으면 국물이 걸죽하니
감칠맛이 나기도 하지요.
우리집 식구들은 민물 고기 먹을 때는 제피 가루를 꼭 넣습니다.
가을이면 제피 열매를
채취해서 껍질을 보관 해두고
먹을 때 갈아서 먹습니다.
우리 가족은 국물이 잘박한 민물 새우탕을 좋아합니다.
고추장을 넣어 텁텁한 맛이 날 수도 있는데
청, 홍고추를 넉넉하게 넣어 주면
깔끔한 매운맛을 나게 합니다.
직접 키워서 만들고 산에서 채취한 재료를 사용해서
가끔 인사 드리겠습니다.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g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