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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총 가진 사람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검도를 잘해도 무술을 잘해도 현실에서는 못써먹나요?
모카커피 추천 1 조회 555 13.02.28 15:1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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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8 16:28

    첫댓글 스포츠와 실전은 다른문제입니다~!! 실전에서의최강은 총을가진사람이지만 그렇다고 무술이나 검도배운사람들이약하다는 얘기는아니구요 분명 일반인에 비해서는 강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수많은 변수들과 때로덤벼들면 ㅡ.ㅡ; 혹시 시라소니 나 김두한이라면 가능할까요? 아님최배달은 어떨까요?

  • 13.02.28 19:09

    같은 운동을 했더라도 사람에 따라 다 다른거 아닌가요... 같은 종목의 운동을 해도 실력들이 천차 만별입니다. 전국대회 입상자들 실력 정도면 실전에서 무의식중에 몸에 익혔던 동작들이 나오게 됩니다

  • 13.03.01 00:35

    죽도가 아닌 진검이었다면~^^

  • 13.03.01 03:45

    적어도 목검 정도만 됐어도 얻어맞고 다시 덤비기는 쉽지가 않겠죠.^^;;

  • 13.03.01 22:48

    검도 잘하면 삼단봉도 잘 다룰 듯 싶네요

  • 13.03.02 04:29

    드라마는 드라마 일 뿐입니다.~

  • 13.03.02 23:00

    상대방들도 무기를 들고 자신도 무기를 들었을때는 혼자서 여러명을 상대하기가 위험하죠..드라마나 영화에서는 한명씩 순서대로 기다렸다가 한명이 맞고 쓰러지면 한명씩 덤비지만 실전에서는 이렇게 여러명이서 둘러싸서 공격해오는데 이런경우 답이 안나오죠..계속해서 날아오는 무기들을 피하느라 상대방의 움직임에 대해서 시야를 놓쳐버려서 당하게 됩니다..

  • 13.03.05 09:56

    검도배웠습니다.
    x9이거 항상 챙기고 다녀요.
    든든합니다. 뒤에 있는 적만 아니라면 이길 자신 있구요.

  • 13.03.10 20:52

    차라리 검도니까 낫지 다른 무술 배웠으면 더 불리했을 겁니다. 전술적으로 검도의 장점은 먼거리의 적을 공격 할 수 있는 조기 교전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전술적으로 지상전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전차의 경우 전차 성능상 에이브람스나 챌린져가 T-80에 비해 서능이 훨씬 우수해 에브람스나 챌린져 1대와 T-80 2~3대가 사우면 에이브람스나 챌린져가 이기겠지만 항공지원이나 포병지원 없이 에리브람스나 챌린져100대가 T-80 2~300대와 싸운다면 T-80이 승리할 겁니다. 삼국지에서도 맹장이 마등이 조조군 사졸들에게 붙잡혀 죽고 장판파에서도 조운이 조조가 활을 쏘지 말고 생포하란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 13.03.10 20:55

    살아났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조운이 아무리 맹장이어도 수백 수천의 군사가 일시에 활을 쐈다면 무사할 수가 없죠. 또 일본에서도 전국시대에 나가시노 전투에서 산천초목을 벌벌 떨게 했다는 다케다의 맹장 나이토 바바도 오다군 아시가루들에게 죽임을 당하죠. 지상전에서는 전투원 개개인의 기량이 아무리 우수해도 다른 지원 수단이 없으면 수적 열세을 극복하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 13.03.11 23:36

    ㄷㄷㄷ 군사지식에 해박하시네요... 참고로 아시가루=알보병 이란 뜻입니다. 여러분

  • 13.03.26 14:25

    저정도도 아주 잘싸운 겁니다.

  • 13.03.29 11:33

    실전에서 몇대 얻어맞는거야 당연하겠죠.. 다만 적절한 방어를 통해 그 피해를 최소화해야 겠고.. 무사시 조차도 "내 살을 내주고 상대의 뼈를 베라"고 했으니.. 지금까지 여러 고단자 어르신들을 뵌 경험상, 대한검도회 4단이상 이라면 동시에 일반인이 야구배트 가지고 덤빈다는 조건에서 목검 하나로 2-3명 정도는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상대방들과의 간합조절 잘 하면서 각각 한방으로 손목이나 쇄골을 부숴버린다면.. 그리고 검도 잘한다고 삼단봉 잘쓰는 것이 아니라, 제가 보기엔 검도 오래하면 "눈"과 "발"이 빨라지는 것 같고, 그게 좀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3.04.04 22:15

    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 40년전 군생활 당시 검도를 하던 후배가 있었는 데 체육행사 중 태권도 등을 하는 동료들과 3대 1 도수대련을 했었는 데 역시 '눈과 발'이 일품이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렇게 탐이 났던 검도인데 아직까지 배우질 못하고 있다는....

  • 13.12.03 23:23

    적어도 지금은 무립니다. 아주 옛날에 전쟁이 기본적으로 방방 터지던 시절의 스포츠성 0%의 진짜배기 무술아니고서야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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