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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반려동물이야기 카페 아나싸장 방문기
DIKE 추천 17 조회 1,463 20.08.14 14:3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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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14 14:56

    첫댓글 또봉이를 오랜만에 보네요~^^ 카페 사장님이 바뀌셨단 얘기는 들었는데....그래도 또봉이, 업봉이는 그대로 있겠죠..? 맨날 마음만 간다 간다 해놓고..천안이 아무래도 저희집에선 좀 먼 거리라..못가봤네요. 이렇게라도 카페 아나싸장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벽에 걸려있는 사진에 개 꾸꾸도 오랜만~^^ 콩이랑 두리랑 넘 이뻐요~^^ 콩이는 저 나이로는 안보이는데용? 동안이라냥~^^

  • 작성자 20.08.14 16:17

    카페 환경들도 그대로이고 냥이들도 그대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카페 위층이 도깨비꽃님 회사라서 그다지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방문하시려면 츄르와 장난감 낚싯대 가져가세요 ㅎ 또봉이가 아주 좋아한답니다. ㅎ

    고양이들은 어릴 때 아주 빨리 폭풍성장하다가도 그 이후에는 시간이 흘러도 외모에 큰 변화는 없더라고요.
    콩이 두리 예뻐해 주시니 기분 좋아요 ^.^ ^.~

  • 20.08.14 17:53

    김보스 생각나네요~

  • 작성자 20.08.14 19:09

    김보스 얘기 꺼냈을 때 도깨비꽃님 표정이 착잡함, 속상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함을 담고 있었죠. 눈물을 참으려는 듯 보이기도 했답니다.
    지금도 김보스가 카페를 지키고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 20.08.14 20:34

    와우~~콩이가 열살이 넘었다는게 믿기질 않네요~~~
    아직도 아가~아가~~합니다^^

  • 작성자 20.08.14 21:20

    집고양이는 피터팬 같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
    영원한 아기 ㅎ ㅎ
    털을 밀면 더 애기애기 해져요 ^^ 새로 솜털이 보송보송 올라와서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8.14 21:25

    내가 연민을 느끼는 대상이 누구(무엇)일까, 내가 공격성을 느끼는 대상이 누구(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내가 연민을 느끼는 대상을 공격하고 억압하는 상대에게 나는 공격성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제가 이 아름다운 전장에서 짬밥 충분히 먹은 건 맞습니다. ㅎ 기본체력이 아주 탄탄하지는 않지만 뭐 어느정도의 기본체력은 있겠죠 ㅎ
    그런데 저 무서운 사람 아니에요 ^^ ^^

  • 작성자 20.08.14 22:39

    @베를린천사 외면한다기보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모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서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겠죠.
    길위의 생명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니 베를린천사님의 진심을 외면하는 건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음만으로 하기 어려운 일들도 있으니까요. 막상 해보면 별 일 아니어도 하기 전까지는 거대해 보이는 일들....... ^^

    그리고 ㅎ 영어식 발음으로는 다이크가 맞긴 한데, 디케라고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디케는 정의의 여신이고
    그래서 대학생 때부터 오랫동안 본인의 이메일 주소도 dike에 숫자를 붙인 주소를 사용해왔답니다. ^^ ^^

  • 20.08.14 22:51

    궁금했던 소식과 아이들의 모습 고맙습니다^^.

  • 작성자 20.08.14 23:39

    저도 소식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
    아이들 참 사랑스럽죠 ^^

  • 20.08.15 10:43

    아~~~ 고민햇습니다
    어 ?.. 내가 알고 있는 그분이 맞나 맞구나... 안척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안척 하기로 했습니다

    폴더 아부지랑 논쟁하실때 상상도 못햇는데 ..
    ㅎㅎㅎ
    여기서 이렇게 뵈니 뜻밖이고 반갑습니다

  • 작성자 20.08.15 10:51

    하하하 ^^ 오랜 기간 눈팅족이었는데, 폴더가 날 로그인 하게 만들었죠 ㅋ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전주국제영화제가 온라인 개최되어서 전주에 가지 못했다고 했을 때, 눈치 채지 못하셨던가요??? ^^ ^^

    저도 반갑습니다 ㅎ ㅎ

  • 20.08.15 11:01

    @DIKE 그때 그분일까 했는데
    설마 댓글로 논쟁을? 하며 아닐거야 햇어요

  • 작성자 20.08.15 12:48

    @부들맘 저 키보드 배틀 잘 해요. ^^ 특히 시사적인 사회문화 관련 논쟁 많이 하고, 영화칼럼 쓸 때도 항상 사회평론과 결합된 글을 썼잖아요. ㅎ

    다만 폴더하고 키배 할 때는 자꾸 글을 거칠게 쓰게 되어서, 다른 분들한테 불편함을 주게 되는 것 같아서 그게 마음에 걸렸지만, 자제가 안 되더라고요. ^^;;

    다시 한 번 반가워요 ^^

  • 20.08.15 14:16

    아나싸장 저도 가보고 싶은데..아직 못가고 있네요 ㅠㅠ

  • 작성자 20.08.15 15:23

    가깝지 않으면 아무래도 그렇죠.
    카페 아나싸장은 독립기념관에서도 가깝습니다.
    참고로, 또봉이는 낚싯대 장난감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냥이들 대부분 그렇겠지만 ㅎ ㅎ

  • 20.08.16 11:18

    아주 이쁜 녀석들의 집사님이시네요 아나싸장 카페 가까우면 들리고싶은 곳입니다
    자주 글올려주세요

  • 작성자 20.08.16 12:02

    앙이와 보배도 아주 이쁘죠 ^^ ^^ 오랜 눈팅족 시절 동안 앙뚜님이 돌보시는 아이들 늘 보고 있었답니다.
    고맙습니다..... ^.^

  • 20.08.17 11:18

    카페가 아기자기하니 이뻐요~~
    콩이 두리도 볼매

    디케님 키배할때와 너무 다른 분위기가 당연하지만서도
    게시글은 푸근함을 전해주니 좋으네요~ ㅎㅎ

  • 작성자 20.08.17 12:11

    카페가 시골(?)에 있어서 주변 경관도 참 좋답니다. ^^
    콩이 두리 볼 때마다 동물아이들에게는 인간에게 없는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푸근함을 전해주는 게시글을 종종 포스팅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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