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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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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수선가게 은숙씨와 커피칵테일 한잔
삼족오 추천 7 조회 1,065 24.09.25 17:41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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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25 17:42

    첫댓글
    느낌상 우리 5060 삶방 작가 운선님이
    늦깍기 대학생 신분이라, 강의 듣느라
    캠퍼스 가로 지르는 바쁜 시기라서

    어쩜, 서울 축제에는 거리시간상
    아쉽게도 못 갈지도 모르는 지라
    아쉬움이 눈앞을 가릴지도 라도
    어디서든 건강(健康)하길 바래본다.

  • 24.09.25 17:56

    10월 1일, 우리 '아름다운 5060' 카페의 17번째 생일이 야금야금 다가오고 있네요.
    너나 없이 인기 많은 운선 님을 비롯, 우리 회원이라면 모두 축하의 잔을 들어야지요. 건배! 짠짠짠!


    10월 1일 '아름다운 5060' 카페 창립 17주년 축시입니다.

    노년의 향기

    ------------------- 박 민 순

    가느다란 손목처럼
    나눗셈한 참대 줄기
    청년 중년 지나
    노년에도
    아름답게 피는
    들국화 닮은
    하얀 꽃잎 향기입니다

    입김 불면 날아갈 듯한
    감꽃만한 생애들이
    대롱 내민 용마루
    나직이 내려앉은 별빛처럼
    방방곡곡
    사연 전하는
    우리네 향기입니다.


    ***** 시작 노트
    4만 8천명이 탄 배를 이끄는 심해 선장님!
    매일 2만여명이 넘는 방문 회원을 맞이하는 지인, 리즈향 갑판장님!
    먼 타국에서 우리 카페를 늘 사랑하고 후원하고 마눌님 애끼듯 애껴주시는 삼족오 님!
    우린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입니다.
    우린 하나입니다.

    *****

    추천은 물론 꽝! 때렸습니다. 학교종을 땡 때리듯!

  • 작성자 24.09.25 19:30

    박시인님, 댓글 방가방가 입니다, 하하
    카페 축제 당일날 시인님의 카페 축시(祝詩)
    낭독하셨으면 보기 좋을듯도 싶네요.

    박시인님도 카페사랑은 남달리 돋보이지요.
    시인님 같은 분이 계신 것도 어찌보면
    카페의 홍복(洪福)인 듯 싶기도요.

    행사 가실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니
    항상, 건강 조심(健康操心) 하시고요., ^&^

    PS:// 늘상, 추천(推薦) 주시니 넘 감사(感謝)요.

  • 24.09.25 18:37

    10월1일 5060 축제가 열히는데
    저역시도 지방이어서 참석이 힘들것
    같아요.
    운선작가님 글 너무 좋습니다.
    저도 글 올라오면 꼭 정독하곤 합니다.
    한국은이제야 선선한 가을이 될듯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요.

  • 작성자 24.09.25 19:37

    무악 산님, 댓글 반깁니다.
    그러시군요.
    또 다음기회가 닿으면 한번 나들이 하시고요.
    쓰신 글에 보니 선선한 기운도 서서히 돈다 하니
    새벽에는 기온차가 날 듯 도하니 보온(保溫)에 신경쓰세요.

    나이 든 사람에게는 더위 못지않게 추위도 별로 안좋다 하니
    날씨가 안 좋을때는 꼭 나갈 일 아니면 집안에 머무심 도 좋겠네요.
    바다건너 계시니 은근히 신경이 쓰임도 그러네요, 하하

    항상, 건강무탈(健康無頉)하시라고 기도(祈禱) 드립니다., ^&^

  • 24.09.25 19:36


    여기요
    저도
    저녁노을 칵테일 한 잔요 !ㅎㅎ

    운선님을 꼭 한 번은 뵈얄건디
    주말에 집안 대사를 치루려니
    저체력이라
    포기했습니다만

    삼족오님처럼 마음마는
    늘 함께 합니다




  • 작성자 24.09.25 19:53

    윤슬하여님, 저도 마음 같아서는
    우리 윤슬님 모시고 수다 삼매경 밤샘 하고 픈., 하하
    멀리있어도 영암땅 윤슬아씨 잘 계시나, 자나깨나 이니
    일단은 그냥 믿어주시고요.
    왜냐면 제가 기도주문을 제법 잘 한답니다, 하하

    누구를 위하여 진심으로 기도(祈禱 )하면 말그대로
    그 좋은 기운(氣運)이 시공간을 넘어 파장처럼 진동하여
    멀리멀리 나아 간다 하니 자식위해 한결같이 기도 함도
    어찌보면 자식 앞날에 선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네요.

    뭐든지 평소에 생활처럼 꾸준히 하면 나중에 빛을 보는 모양인지
    평소 어릴때 부터 기도함을 꾸준히 함에 요번 제 집사람 안위를
    사전에 주치의(主治醫)도 저보고 맘 단단히 먹으라고 했건만
    기도 힘을 빌어 보우하사 기적이 일어나 퇴원 했답니다.

    평생 기도했음에 위에 계신분이 그 정성을 살펴 주신듯요.
    그저, 감사함 이지요.

    좋은 마음 먹으면 역시나 좋은 기운이 주변에 가득하고
    그 반대 인 경우는 역시나 그 반대의 결과가 나오는게
    세상 사는 이치아닐까 생각이 드는 지라 윤슬님도 이제
    나이도 있고하니 주위에 꺼림칙한 일이나 사람들은
    미리미리 피하심이 좋을듯 도요.

    오늘도 넘 무리(無理)는 마시고요., ^&^

  • 24.09.25 20:42


    A_men


    선한 영향력을 주신다 믿고
    기도하시는 님!
    위에 댓글이 옴팍 와 닿습니다

    저는
    앉은뱅이 믿음이지만
    단호박 하나 주시는 것도
    감사하더라구요
    ㅎㅎ

    기도 부탁드립니다

  • 24.09.25 19:53

    Opus의 Live is Life 잘들었습니다.
    카페창립 모임 참석 권유하는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추천 꾹 눌렀습니다.

  • 작성자 24.09.25 19:57

    비온뒤님, 안녕하시지요.
    이제는 서서히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인듯요.
    아무래도 호흡기 질환은 신경써야 할 때인듯 하니
    미리미리 예방주사는 챙겨서 맞으시고요.

    마음이야 젊을때 기분이지만 몸이 맘과는 다른지라
    아무래도 온도가 내려가면 면역력이 급감 한다하니
    어떻든 몸은 따뜻하게 하심이 여러모로 건강에 좋을듯요.

    오늘도 평안(平安)하신 하루 되시고 추천(推薦)주심에
    기분좋아라하며 고맙습니다, 하하., ^&^

  • 24.09.25 20:57

    늘 건강 하십시요~~~

  • 작성자 24.09.25 21:15

    고들빼기님, 고맙습니다.
    어찌 컨디션은 괜찮으신지요.
    카페 방문하다 보면 이따끔 우리 고들빼기님
    어지러움은 많이 차도가 계시나 자연스레
    안부가 궁금해 짐도 그간 알게 모르게 쌓여온
    글과 글의 넘나드는 글정인가 싶습니다.

    그저 바램이라면 부디 건강 잘 챙기셔서
    누구나 부러워 하는 요사이 쉽지않은 손주들과
    성묘도 하시는 정(情)겨운 모습은 참으로 닮고싶은
    욕심이 불쑥불쑥 하기도 하네요.

    안부인께도 안부 전해주시고요.
    오늘도 가내(家內) 두루두루 식솔들과 함께
    편안(便安) 하시길요., ^&^

  • 24.09.25 22:38

    @삼족오 이도시 에서는 유명 하다는 이비인후과 에서 예약후 보름 기다려
    한달째 일주일에 한번 치료 받는데 거의 다 나았습니다
    어지러울 때도 심할때 며칠 쉬고는 게속 일도 했구요
    오늘도 알바까지 하고 왔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비호감 인데 이렇게 걱정까지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고운밤 되십시요~~~

  • 작성자 24.09.25 23:42

    @고들빼기 님, 비호감 이라니요...
    천부당만부당(千不當萬不當) 입니다.

    묵묵히 계시는 분이 더 많은지라 고들빼기님의
    가정화목은 요즘같은 핵가족 시대에서는 참으로
    접하기 힘든 광경이라 어찌보면 넘 부럽다 보니
    시샘이 날지도요, 하하

    고들빼기님, 온라인에서 하는 말에는 크게 무게를
    두지 마시고 저 같은 경우에는 어릴때 종로 파고다 공원
    지나칠때 일없어 잡담으로 소일하는 영감님들 보듯
    그렇구나 하고 지나쳐 버리듯이 그냥 그러러니~ 하세요.

    말 섞어봐야 괜시리 신경만 피곤해지고 영양가없는
    스트레스만 쌓이니 그냥 무관심으로 듣지도 보지도
    않듯 그런 글들은 아예 클릭도 하지 마세요.
    그게 온라인에서 제일 속편하게 웹서핑하는 팁이랍니다.

    내 심사 편하게 즐기고자 와서 내 맘에 드는 글만
    골라골라 보는 재미도 쏠쏠 하거든요,
    그 예로 고들빼기님 글을 봤다 하면 골라골라하듯
    얼릉 클릭해 읽고나면 마음이 흐뭇 해지거든요.

    그리 맘 잡수시고 편히 온라인 즐기세요.
    우리 고들빼기님은 저같은 사람은 진심으로
    존경하고 가족의 모습을 닮고싶어 안달이랍니다, 하하

    오늘도 함께 우리 건강무탈(健康無頉)입니다., ^&^

  • 24.09.25 23:47

    저도 크게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 작성자 24.09.25 23:50

    @고들빼기 님, ^&^

  • 24.09.25 23:39

    ㅎㅎ 참 내 이 부족한 저를 이렇게 불러 주시니
    저는 복이 터졌습니다 ㅎㅎ 은숙씨 초 여름에 잠깐 보고 왔습니다
    가게를 옮겼더군요 조금 넓은 곳으로 이젠 시다까지 한 명 두고 ㅎ
    하더군요 제가 북평 장날에 들러 먹을 것을 안고 갔더니
    우야꼬! 혜진엄마야 맨날 내 한테 이리 잘하는데 나는 받기만 한다
    하며 웃더군요 늘 변함없는 모습의 은숙씩 대중가요 늘 흥얼거리는 은숙씨

    삼족오님 저는 시월 카페 행사 못 가지 싶습니다
    늘 아들이 아니면 딸이 데려가고 데려 오고 ㅎㅎ 했는데
    올핸 아들도 없고 저녁 밤길에 혼자 내려 오기도 그렇고
    어디 가서 자는 성격도 아니라서 이렇게 글로 마음과
    안부만 전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나누는 것도 저에겐 축복입니다

    사랑꾼 삼족오님과 함께라면~ 말이지요 ㅎㅎ

  • 작성자 24.09.26 00:05

    운선작가님, 답글 반가이 맞습니다.

    그렇군요.
    그때 그때 내 형편 닿는대로 편히 하는게
    피곤하지 않고 맘 편한게지요.

    뭐니뭐니 해도 이제는 내 맘과 몸이 편한게
    제일 우선 순위이니 잘 알아서 작가님이
    어련히 그리 하시는 게지요.

    멀리 떨어 있지만 작가님의 자칭 열렬한 찐팬이리고
    으시대면서 "난 말이야, 우리 운선 작가님하고 어찌보면
    글과 글로서 텔레파시라는 글정을 지금도 나누고 있지" 라고
    설령, 자가당착(自家撞着)일 지언정, 지금도 지 혼자 좋아라
    히쭉히쭉 웃고 있답니다, 하하

    못말리는 "운선작가님 찐팬 삼족오 올림" 이라고
    일단은 그리 믿어 주시길요, 하하

    오늘도 함께 미소(微笑)짓는 하루 입니다., ^&^

  • 24.09.26 02:33

    열심히 살아가시는 삼족오님.........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9.26 02:57

    산사나이님, 참으로 방가방가 입니다...
    저번 어디 여행갔다 오신다 해서 그런신가 했더니
    그이후 한동안 뜸하신지라, 혹여 문 일이래도 계시나
    궁금하던 차에 이리 댓글 주시니 반갑기 가...

    잘 계시지요.
    원체 부지런히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이신지 라...
    딱히 갑자기 어디가 아프실 확률은 적다 보기에
    문 사정이 계시나 보다 했답니다, 하하

    이제는 틈나는대로 예전처럼 하시는 여러 활동
    이야기 들려주세요.
    은근히 산사나이님 글이 중독성이 있어서리.., 하하
    산사이님 글 기다리는 독자 마음도 조금은 헤어려 주시고요.

    혹여, 기분 상하는 말을 들으셨다 해도 이제껏 온라인
    나름 오래 하신 산사나이님은 그러러니~하고
    한쪽 귀로 흘려 버리실 거라 믿기에...

    틈나시는대로 예전처럼 반갑고 흥미로운 소식 전해 주세요.
    이리 다시뵈니 한마디로 산사나이님, 고맙습니다, 하하.,^&^

  • 24.09.26 16:28

    삼족오님 글 읽고 나니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부같으면서 따사로운 운선님이 더 보고 싶어졌어여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9.27 01:22

    둥근해님, 간만에 댓글 받아본듯 고맙습니다.

    어째 저번 차가운 냉수 안줘서 삼복더위 먹었다던
    정구지는 살아 났는지요.
    그때 서울 며칠 간 사이 더위먹어 운명직전 이라고
    했던 둥근해님 댓글이 언뜻 생각이 나서요, 하하

    운선작가님하고는 언제 기회가 닿으면 둥근해님과
    두분이 조우(遭遇)해서 반가운 만남이 있길요.

    참, 정말 쉬운 감자치즈전은 치즈범벅이래지만
    치즈자체가 원체 고소한지라 맛나게 드셨지요, 하하

    이제 서서히 아침저녁으로 기온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다가오니 호흡기 질환에 조심하시고요.
    미리미리 때되면 예방주사 맞는 것도 체크해야 할듯요.
    항상, 건강조심(健康操心)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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