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오면 가을이 되어서
날씨도 선선해 질때여서
9월에 딱 맟추어 귀국 하였다.
그러나 뭔 가을날씨 가 그렇게도
더웠는지
매일매일 에어컨 켜고서
방콕 을 해야 하였다.
바닷가는 조금은 낫겠지
생각 하며 목포앞바다 에 가서
갈치낚시 를 해보려 했지만
낚시꾼은 한명도 보이지 않고
후덮한 바닷바람이 오히려
사람 을 더 괴롭힌다.
배추는 모두 말라죽고
벌레가 극성 이어서
몽땅 뜯어 먹히고 있다.
김제 모종가게에 배추모종이 사라졌다.
할수 없이 배추씨를 사다가
파종을 하였는데
언제 새싹이 나와서 커갔고
겨울 김장 을 하겠는가
이젠 날씨가 제법 선선해 지고
새만금 방조제의 갈치낚시 도
수월하게 할수 있다.
갈치를 잡아서
구워도 먹고 지져 도 먹고
날도 좋고 해서
목포 앞바다 로 갈치낚시 를
왔다.
6시에 땡.
갈치낚시
시작 이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9월이 오면...
무악 산
추천 1
조회 189
24.09.25 17:5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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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은갈치 구이와 조림 다 맛나지요. 쩝!
갈치조림 하면 남대문 갈치골목이
생각 납니다.
해외에 거주할때 서울에 가면 남대문 갈치
찌게를 먹곤 하였지요.
무악산님
배추 농사 망하셨습니다 ㅎㅎ
은빛 나는 갈치는 성공하셨네요
망해도 폭삭 망한거 같습니다.
무우 를 잘 길러서 대체 해야될것 같아요.
갈치낚시 는 제법 잡히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무악 산님, 방가방가~!!, 하하
우야튼, 가신김에 원없이 많이 잡으시고...
혹여나 그러니 항상 주위 살피면서 조심 또 조심요.
맘이야 청춘이지만 몸이 맘처럼 따라 주지 않는지 라...
저도 요사이는 즐겨하는 운동도 제법 조신(操身)하게요.
아무래도 나이따라 어쩔 수 없는듯요.
우리모두 함께 아프지 말고 편안(便安)히요.
그러자고 힘차게 추천(推薦)드립니다., ^&^
예.이젠 조심조심 하면서 합니다.
좀 위험타 싶으면 구명조끼 착용하고서
하고요.
확실하게 몸이 예전같이 가볍지 않은것
같습니다.
삼족오님 께서도 해외에서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요새 살은 덜 올랐지만
갈치 지져먹으니
맛은 당겼어요
목포 갈치낚시 시작 되면
영산호 인근 바다
볼만 하겠습니다
지척에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예 먹을 만하게 크기도 커진것 같습니다.
갈치 하면 목포의 먹갈치 이지요.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던 그시절엔
갈치도 참 많았을 것입니다.
엄청난 폭염에 농장관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9월이라고
귀국 하시니 더워서 혼나셨죠?
좋아 하시는 낚시 하러
가셨네요
뭐니 해도 갈치가 젤 맛나지요
갈치 회도 참 맛있더라고요
이제는 좀 션해져서
취미생활 하시기도 좋으시겠습니다
예.폭염에 아주 혼이 났읍니다.
가까운 새만금 도 있지만 날도 선선하여져서
아랫녘으로 나들이겸 갈치낚시 를 왔습니다.
막 잡아서 회치면 쫄깃한맛이 좋아요.
가을산도 멋진 풍경이어서 이제부턴 좋은
계절이 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더위에 혼나셨지요? 그래도 배추도 심으시려하고
부지런하십니다 올해는 김장 배추가 비쌀 거라는데
무악산님 지금 심어도 되나요?
갈치가 아주 늘씬하니 빛이 납니다
늦었지만 지금 모종을 구할수 있으면
심어도 됩니다.
씨를 심으면 늦어서 포기가 찰 확률이 떨어
지고요.
이젠 선선한 날씨여서 나들이 에 좋은 날씨
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갈치 많이 잡아요.
그럴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