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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9월 26일 출석부 - 열 살 아가들과의 가을
달항아리 추천 4 조회 334 24.09.25 23:13 댓글 9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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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6 09:56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아가들을 조련하시는 달항아리님께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옛날엔 군사부일체라해서 스승을 부모보다 높은 위치에 포지션을 정하고 그 그림자도 밟지않는다고 했습니다만 요즘 세태는 영 말이 아니라는 건 널리 알려진 일입니다.
    웃음꽃이 만개한 초3 교실을 상상하니 절로 제 기분도 좋아집니다.

    좋은 아가들을 만난 것은 달항아리님의 행운이지만 행운은 아가들 몫이 더 큽니다.
    훌륭한 선생님을 만났으니 말입니다.

  • 작성자 24.09.27 05:01

    곡즉전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삶방 출석부 모임 때 통 큰 찬조로 모임에 힘 실어주시고
    또 출석부 멤버로 합류해주심 감사합니다.
    지금은 분주해서 마음만 이곳에 두고 있으나
    제가 언제까지라도 참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귀한 공간이 이곳입니다.
    저는 훌륭한 교사라기 보다는
    훌륭한 교사 되려고 끊임없이 노력은 했습니다.
    곡즉전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 24.09.26 09:55

    곱고 깊은 마음으로
    그렇게 정성 들여 성장을 시키시니
    그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밝은 세상을 상상 해 봅니다.
    60~70년에 달항아리님 같은 선생님들이 계셨다면 좀 더 맑은 세상이 되었을텐데요..

  • 작성자 24.09.27 05:07

    아이구 몸둘 바를 모르게 과찬을 하시니 이 새벽에 쥐구멍을 찾습니다.
    현재의 교권 추락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만
    교사 집단의 누적된 과오도 분명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스스로 자괴감 느끼는 선생은 되지 않으려 애썼고 애쓰는 중인 교사일 뿐입니다.
    우리 미남 오라버니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 24.09.26 09:57

    나 시방 상상해부렀어요.
    그 고운 웃음으로 열살 아가야들을 맞는 모습을...아가들이 겁나 행복했을듯
    아이들의 눈은 못 속인다잖아요.
    정말로 자기들을 위하는건지 다 안당게요.
    엄청난 경력을 품었으니 내공은
    또 얼마나 딴딴할까요.
    종알종알 수다가 귀엽기도 하여라~
    시간이 거꾸로가는 천직의 자리
    멋져요~
    법이 자꾸 바뀌니...내년 후후년까지도
    아자아자~ 아리아리~♥

  • 작성자 24.09.27 05:12

    아가들이 다 아는 것은 맞아요.
    선생님이 자기를 사랑하는지 아닌지 진짜 귀신같이 알아요.
    그리고 그거 억지로 안 돼요.
    애들을 이뻐하는 척은 못해요.
    진짜로 이뻐야 가능해요.
    다행히.. 저는 아가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제 주변 선생님들의 대다수가 다 그렇게 애들 사랑하며 가르치십니다.
    우리 예쁜 몽연님, 그대 만났던 그날이 벌써 아련하오.
    열심히 잘 살다 또 보십시다.
    KNY 홧팅! YJE 홧팅! ^^

  • 24.09.26 09:59

    반가운```
    그리고 아주멋진 불량주부 달항아리..ㅋㅋ

    사람이 어뜨케 다 잘할수 있나요
    하지만 1석3조의 삶을 누리시는 달항아리님
    하루 루틴이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얼마나 행복하고 기분이 좋을까요
    그 보답으로 제일중요한 머니도 두둑두둑 하게 생기고요
    댓가가 따르는 일이지만..
    보람을 느끼고 아침만 되면 학교에 가고픈 그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인지 저도 달항아리님처럼 멋지게 살고 싶습니다^^

    어제는 퇴근후~
    요즘 몸이 반병신이라 운동을 자제하고 있어요
    왼쪽발가락 관절에염증도 생기고 오른쪽눈은 피곤하고 뻑뻑하고
    또 왼쪽 팔목도 시큰거리는 등등
    거의 반종합병원 수준입니다,,ㅎㅎ

    남편퇴근후 밖에서 만나
    소갈비탕에 먹다보니 부족해서 소갈비찜 시켰는데
    넘 짜증났지 모에욤,,
    비싼만큼 맛도 있어야 하는데
    소갈비찜에 설탕을 드리 부었는지 너무 달아서
    느끼하기 까지 하더라고요
    걍 먹고 나왔지만
    돈쓰고 몸베리고 암튼 그렇네요 ㅎㅎ

    앞으로 평일빼고 주말에만 외식하기로 남편과 합의했습니다..
    각설하고...


    늘~~
    아름답고 멋진 달항아리님의 일상을
    이 연사 힘차게 목 터져라
    응원 합니당,,,^^
    파이팅..,,

  • 작성자 24.09.27 05:24

    사람이 어뜨케 다 잘할 수 있나요?
    그 어려운 걸, 우리 칼라풀님은 해내고 있다는 거 아니예요ㅎㅎ
    진짜 칼라풀님 낭군님처럼 복 받은 분 또 있으면 나와보라 해요. ^^
    그건 그렇고, 에구 여기 저기 아프다니 걱정 되네요.
    그래도 원래 기본 체력이 탄탄하시니까
    치료 잘 받으시면 또 곧 나으실 거예요.
    치료 잘 받고 앞으로는 너무 빡세지 않게 움직이면 되겠죠.
    그대의 건강과 활력에 대리 만족하는 우리들을 생각해서 늘 건강 관리 잘 하세요. ^^
    예쁜 능력자 칼라풀님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

  • 24.09.26 10:47

    바쁘냐? 나도 바쁘다.
    ㅋㅋ 죄송합니다. 꾸벅.

    자영업자가 바쁘다는 건 수입이 생기는 것.
    당연히 좋아해야 하지만 잃어버린 가을 한 달..
    남은 가을이 쏜살같이 지나갈까봐 맘 졸이며
    배낭메고 산으로 들로 쏘 다니고 싶은데
    하루가 어찌 흘러 가는지 집에 가면 초 죽음입니다.
    운동도 하루 씩 건너뛰기 일쑤이고....

    그래도 일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최선을 다 해야겠지요.
    달항님처럼 감사한 맘으로 오늘도 출발 해 봅니다.

    ---선물처럼 만난 아이들....너무 아름다우십니다.~~~~


  • 작성자 24.09.27 05:29

    삶의 현장에서는 유능하고 바쁜 사장님,
    여가 생활 속에선 지성미 넘치는 독서가.
    가냘픈 체구에서 뿜어내는 삶의 에너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
    저도 바뀐 일상에 몸이 아직 적응을 못해서 툭하면 초저녁에 잠들어요.
    간밤에도 넘 일찍 자서 새벽에 깨어 이러고 있어요. ㅎㅎ
    답댓글 쓰다가 날이 샙니다.
    출근해야 하는데 워쩌까?
    뭐 한 달에 출석부 하루니까 기쁘게 감당합니다.
    커쇼님도 저도 열일 하는 금욜 되십시다.
    홧팅! ^^

  • 24.09.26 10:50

    알록달록 수채화 같은 예쁜 하루하루를 만드시네요. 존경합니다,고마운 선생님 ~^^

  • 작성자 24.09.27 05:31

    아이구 존경이라니요, 당치 않으십니다.
    그런 말씀 거두어 주세요. ^^
    과찬에 힘입어 오늘도 열심히 가르쳐보겠습니다.
    로란님도 행복한 금요일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

  • 24.09.26 11:11

    달항아리 님, 지금 이 시간에도
    아이들 가르치시느라 바쁘시겠어요.
    좋은 선생님과 함께 하는 아이들은
    복받은 아이들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9.27 05:33

    이베리아님 감사합니다!
    우리 아가들이 최소한 저 선생님 만나서 슬프단 생각은 하지 않도록 열심히 가르쳐보겠습니다! ^^
    예쁜 손주 거두시는 이베리아님의 일상이 저는 늘 부럽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

  • 24.09.27 09:21

    아고, 달항아리 님 저는 늘 진통제
    먹어가면서 손자 돌보고 있어요.
    이제 머잖아 도망 갈 수 있을 것 같아요.ㅎ
    어린이집에 적응 중인데
    오후4시까지 있다 오면 집으로
    얼른 도망 가려고요.ㅠ
    아가가 장난꾸러기라서
    좀 힘드네요.
    전 달항아리님이 부럽심데이~~ㅎ

  • 작성자 24.09.27 19:59

    @이베리아 그렇지요. 저도 사실 지금 당장 손주가 생겨 떠맡게 된다면 감당할 자신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베리아님 부러워요ㅎㅎ

  • 24.09.26 11:16

    계약직 권유를 포기하고 퇴직했더니
    주위에서 그러더군요.
    나중에 후회할 거라고.
    정확하게 실업수당 다 타먹고 나니 좀 후회가 되긴 했는데
    그땐 재취업의 길이 막혔더군요.
    달항아리님이 부러워요.
    저는 일 년에 꿀 열 두 병의 세경을 받고
    농민보조원의 알바밖에 못 하는데ㅠ

  • 작성자 24.09.27 05:48

    다른 농사처럼 꿀농사도 하늘과 협업이니 날씨 변화에 따라 작황이 들쭉 날쭉,
    어려움이 많으시지요.
    그러나! 꿀이장님 꿀은 진짜 명품 꿀로 정평이 나고 있으니
    내년엔 풍성한 소출로 고객 만족 사장님 만족 두 토끼를 잡으실 줄 믿어요.
    저는 학교에서 애들 가르치며 여태 손자 손녀 없는 설움을 달래는지도 몰라요ㅎㅎ
    예쁜 똑순이 손녀들 넘 부럽습니다!
    친애하는 베리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 24.09.26 11:24

    바쁜 일상에
    카페 왕림하셔서 이리 글도 올리시고..
    가히 원더 우먼입니다..ㅎ

    사실
    뵌지 한달도 안됐는데..
    까마득한 옛일로 다가오는군요.
    그만큼 달항아리님이 공사다망 바쁘시다는 방증이겠지요~~^^

  • 작성자 24.09.27 05:51

    원더 우먼은 무슨요ㅎㅎ
    진짜 9월의 첫날에 아름문학상 심사로 만나 뵈었는데
    아직 9월도 안 끝났는데 그날이 오래 전 같습니다.
    멀리서 오셔서 심사만 마치고 다들 바로 헤어져서 아쉬웠어요.
    조만간 다시 뵐 날 기다립니다.
    늘 건강 건승 건필 하시어요. 감사합니다. ^^

  • 24.09.26 13:21

    치매에 걸리지않는 직업군
    1위가 교사라고 해요...
    달항아리님 뵈니 납득이 가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며 설레며 일 할 수 있는 천직 부럽습니다.
    이 가을에도 더 많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9.27 05:57

    오마나! 그런 통계가 있어요? ㅎㅎ
    상당히 고무적인 정보 감사합니다. ^^
    그러고 보니.. 제 주변 교육 선배님들 중 과거에 경기도 교육감까지 지내셨고 근자에 작고하신 한 분 말고는 치매 소식을 못 들었네요.
    드가님 늘 따뜻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삶방에도 댓글을 못 쓰는 요즘이라서 커피방의 고운 글들 종종 읽기만 하고 그냥 가곤 해요.
    드가님의 이 가을도 하나님 은혜 속에 평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 24.09.26 11:47

    즐겁게 아이들과 재회하시고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들어가시는 달님 소식이 상쾌한 가을바람에 실려 전해주시네요.
    지금은 올망졸망 아이들 속에서도 옯바른 가르침으로 아이들을 인도하겠죠.
    요즘 더더욱 귀한 아이들입니다.
    모쪼록 바르게 쑥쑥 자라서 이 나라의 기둥들이 되길 바라보며 다녀갑니다.

  • 작성자 24.09.27 06:02

    그렇지요, 요즘 들어 더욱 귀한 아이들!
    이번엔 2학기에 애들과 만나서 학부모 총회를 안했지만
    퇴직 전 학기 초 학부모 총회 때엔 늘 학부모님들께, 자녀를 낳아 잘 기르고 계신 여러 분들은 애국자라고 칭찬해드리곤 했어요.
    저는 학교 생활 적응하느라 요즘 새벽 예배를 거의 못 가요.
    어제는 넘 피곤해서 초저녁에 잤더니 자다 깨어 댓글 숙제 하다 날이 샜네요. ㅎㅎ
    오늘은 금요 심야 예배 드리고, 10월 초엔 휴일 많으니 잘 쉬고서 다시 일상의 루틴을 회복하려고 해요.
    고우신 리진님, 따뜻하신 리진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 24.09.26 13:54

    교탁에서 아이들을 바라 보시는
    자애로우신 선생님의 눈길이 보이는듯 합니다~~~
    행복 하십시요
    지금이 달항아리님 인생의 최고 절정기 이십니다 ^^

  • 작성자 24.09.27 06:06

    지금이 인생의 최고 절정기라고, 명퇴 후 푹 쉬면서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쉬다 지겨워 다시 시작한 일에서 행복을 느끼니,
    진짜 하나님 은혜가 크기도 크셔라, 생각합니다.
    고들빼기님, 더운 여름이 지났으니 한결 일하시기 편안하시겠어요.
    든든한 지원군인 사모님과 자손들의 응원 속에서 늘 건강하고 활기찬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9.27 20:00

    @고들빼기 우왕~~ 예술 사진입니다.^^
    고들빼기님 완전 사진 작가십니다.
    엄지 척! 입니다. ^^

  • 24.09.27 20:42

    @달항아리 평생 열심히 살았다고 취미한가지 가지라는 아내의 권유로
    사진을 시작한지 십수년 ..... 입니다 ~~
    자랑을 드리자면 전국 공모전 금상 경력도 있습니다 ^^

  • 작성자 24.09.27 20:53

    @고들빼기 어쩐지! 프로의 품격이 느껴지는 멋진 작품입니다! ^^

  • 24.09.26 16:12

    달님샘 만난 행운의 아이들
    역시나 멋진샘!
    수다 아무나 못하지요 지루하지 않는 수다는 을매든지 좋아요ㅎ
    달항아리님이 부럽네요
    예쁜 꼬맹이들 왕자 공주님들과의 하루는 힘듦보다는 즐겁고 행복할것같아요
    내 아이들 키울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 고딩생들도 다 이뻐보이네요
    아이들 소식 또 올려달라고 조르고 싶지만 안되겠죠 ㅎ



  • 작성자 24.09.27 06:11

    에구, 그 아가들을 만난 제가 행운아예요. ^^
    둥근해님 따뜻한 시선으로 저를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이 학교가 애들은 대체적으로 착하고 똘똘한 반면에 학부모 민원은 아주 많다고 소문난 학교예요.
    뭐 아가들 잘 보살피며 가르치다 보면 별 일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둥근해님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 24.09.26 16:13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시는 달항아리 선생님
    교단일기 감동으로 읽고
    이제야 출석합니다 ^^!~

  • 작성자 24.09.27 06:14

    그산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
    제가 출석부 외엔 일체 흔적을 못 남기는 요즘이라서 그산님께 댓글 빚만 집니다.
    여전히 조용하면서도 활기차신 일상이 참 뵙기 좋습니다.
    오늘도 저희 부부도 그산님 부부처럼 출근합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 24.09.26 18:51

    이제 출석합니다. 늦게~~

  • 작성자 24.09.27 06:15

    자연이다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야말로 답댓글이 엄청나게 늦어버렸으니 양해를 부탁드려요. ^^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 24.09.26 21:45

    늦은 출석입니다,
    집에서 조금 걸으면 산의초등학교가
    있는데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운동장옆으로 교사들의 승용차가 70여대가 있답니다
    제가 초등,중 고교때 선생님들은 점심을 거르는 교사가 종종있었습니다

  • 작성자 24.09.27 06:20

    지금도 교사 봉급이 결코 많지는 않아요.
    박봉에 학부모 민원에 생활지도의 어려움에..
    그래서 젊은 교사들의 교직 이탈이 늘고 있고 교대 합격선은 낮아지고요.
    그래서 젊은 후배 선생님들 보기가 참 안타깝습니다.
    저야 잠깐 나왔다 가는 기간제니까 심각하지 않은 거지요.
    호반청솔님 늘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 24.09.26 22:49

    오늘 야학 학생들 인솔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등등
    현장학습 다녀왔지요
    저는 어릴때 꿈이 선생님이었는데
    정규학교는 아니라도 다양한곳에서 강의하는게
    참 행복합니다 지금 25년째인데 배우는 연령대가 8살에서 93세까지 이네요
    서예뿐 아니라 인문학. 폭력상담양성교육 등등을
    하는데 보람있습니다
    비록 안 들리지만 말할 수 있어 전달할 수 있고 붓 잡을수 있어 기록할 수 있어 축복스럽습니다
    달항아리님도 축복의 자리에
    다시 서신 것 축하드려요 ~^^♡

  • 작성자 24.09.27 06:26

    지금 떠오른 생각인데요,
    KBS 인간극장 팀은 뭘 하는 거야? 우리 근원 선생님 섭외하지 않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근원 선생님의 삶은 인간 승리의 표본이니 진한 감동을 줄 것이고,
    그 예술과 다양한 강의와 봉사 활동은 굉장한 감탄을 불러 일으킬 텐데요.
    진짜 KBS에 제보하고 싶어요. ^^
    수다방 끝말 잇기하던 지난 여름의 즐겁던 날들이 벌써 꿈만 같아요.
    우리 귀하신 평화님, 예쁜 두 손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고 복 짓는 좋은 날 되시어요. ^^

  • 24.09.27 08:09

    @달항아리 ㅎㅎ 제보안해도 되요
    KBS 이것이 인생이다 비롯 MBC 다큐 등등 많이 나갔어요 글구 방송 타면 호사다마라고 별일도 다 생겨요 유명세보다는
    소확행의 평범무탈이 최고야요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4.09.27 19:55

    @늘 평화 아항~~ 벌써 공중파 출연하셨구나요ㅎㅎ
    그러면 그렇지^^
    인간 승리의 아이콘 평화님 엄지 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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