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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이천원의 행복 (5)
작은들꽃 추천 0 조회 188 17.10.11 09:2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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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11 09:51

    첫댓글 아마도 마음이 더 부자이셔서 그럴거에요...^^

  • 작성자 17.10.11 10:50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전에는 비싼거 이름있는 상표만
    찾았었거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0.11 10:53

    파랑새가 가까이 있듯이요.
    행복은 늘가까이 있었습니다.
    그걸 느끼지 못했을 뿐이지요.
    내가 마음을 비우니 모든 것이
    편해지네요.

  • 17.10.11 11:03

    사람들은 흔히 행복을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찾으려고 해요. 막상 올라가니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공허감만 있을뿐인데... 각자의 작은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기쁨이 넘쳐나길 바래요.

  • 작성자 17.10.11 11:19

    뒤도 옆도 살피지 못하고
    앞만보고 살아온 삶
    남한테 피해 주지 않고 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자괴감이 들더군요.
    요즘 많이 부족 하지만
    부족한대로 마음을 다스리고 사네요.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 17.10.11 11:12

    항암치료를 받는 힘든 일정에도
    쇼핑하며 행복을 찿는 모습들이 참 좋게 보입니다
    남편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7.10.11 11:27

    옆에 있으면 불편한지 자꾸 나가 있으라고 해요. 그래서 그시간에 처방받은 약도 사고
    시간을 보냅니다. 남편과 함께 버스타고
    병원 다닌 시간들을 잊지 못할거에요.
    알콩달콩 금슬이 좋은 부부는 아니였지만요.
    애증도 사랑이었더라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0.11 11:44

    밝은 표정 지으려고 노력하지만
    마음대로 안되네요.
    하루종일 굶어도 배고프지도 않고
    체중이 10kg 빠졌는데도 잘다닙니다.

  • 17.10.11 14:44

    어려운 환경에서도
    작은 행복을 찾으며
    사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 작성자 17.10.11 15:32

    커텐 달고 보니 생각보다 주방이
    깔끔하고 돋보이더라구요.
    남편도 좋아했구요.

  • 17.10.11 15:37

    용혜원님의 좋은 말씀 새겨들으며 사랑을나누어주는 멋진 사람으로 살아 봅시다.
    작은들꽃님 감사 합니다....혹 성별/나이가 기록이 안되여 남인지 여인지 몰라 죄송합니다.

  • 작성자 17.10.11 20:05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원정보 수정하였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0.11 20:09

    이글을 올리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몇번을 내릴까 말까 망서리기도 했구요.
    남편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 17.10.11 20:09

    티 없이 맑은 아름다운 글입니다.
    작은 것에 큰 행복!
    한참을 머물어 갑니다^^

  • 작성자 17.10.11 20:20

    잠이 안와 끄적였던 글이였습니다.
    문장이며 문맥이 매끄럽지 못하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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