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벽돌로 지어진 특정한 용도로 지어진 건물안을 둘러보는 중인데...
개인적인 사택이 아닌거죠.
무엇인가 벽돌로 쌓여진 벽을 뚫고 있네요.
대체 무슨일인가~ 하고 구멍속을 쳐다보니,
앞부분에 뾰족한 철심이 달린 장치가 움직이고 있네요.
[========]ㅡㅡ
주사기가 아니라, 팔둑크기의 기계장치?
하지만
이것을 움직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투명한 우주괴물(?) 이란 생각이 번쩍 들면서
겁이 덜컥 나네요.
어... 이거 우주괴물들이 쳐들어온건가!?
어서빨리 누군가에게 알려야겠다는 다급한 생각이 들었고
건물안에 누군가를 찾아보려고 하는데
붉은 벽돌로 쌓여진 벽이 일부 겉부분만 깨져나온 모습이 보이네요.
붉은 색 선명!
벽의 반대쪽에서 투명괴물이 벽을 부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이 건물 안과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외국인들이 보이고 군복입은 미군도 건물 박으로 보이고...
건물을 구경하는 관광객같은 느낌이 들어요.
"급한대로 내가 아는 영어라도 해야겠다! 알아들을 수 있겠지."
두 명의 미군을 향해서
마음은 급하지만...(큰소리가 아닌) 나즈막하고 조심스럽게 말해요.
"헤... (hello) 하려다 안하고...
"Enermy! Enermis... I can no see themse"
"I can no see, themse!"
" 적군이에요! 적군...! 그들은 보이지가 않아요! (투명해서) 볼 수가 없어요!
"건물을 부수고 있어요!..."
하지만 그들은 내 말을 듣지 못하는듯... 둘이서 대화를 하는 모습...
마음이 급하고 답답합니다. 누군가에게 빨리 알려아 하는데...
우선 투명괴물로 부터 도망쳐야겠다!!
건물밖으로 나오니, 아랫쪽에 밭이 있고 주변에 숲이 보이네요.
나즈막한 벽돌담을 올라서 밭쪽으로 걸어가다가
밭으로 뛰어내리고...
어떤 농작물을 건너뛰고... 쇠파이프로 울타리쳐진 것을 뛰어넘고...
앞에는 제법 키가 큰 나무들이 보였고...
왼쪽으로 꺾어져서.. 숲길을 따라 도망칠 생각입니다.
"그 어떤 방송국이든 방송국을 찾아가서 신고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국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은 방송국 뿐!!
그 역할은 방송국 29. 아나운서 29. 앵커 32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하니... 32쪽!!
첫댓글 투명괴물 22 영어36 벽에구멍 29 무서워도29 빨간색 10번대와 1끗
저도 601회차 [2,16,19,31,34,35,-- 37]에 붉은 벽 꿈을 꾼 적 있는데 왠지 2... 전 승률이 꽝이니 참고만 하세요
괜히 댓글 남기고 전갈님 마음 복잡하게 만들까봐 걱정 되네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 대박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