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디너콘서트의 형식이 이런 방식으로 밖에 전개될 수 없을 것인가.
식사 후 유명연주자에 의한 공연.
유명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연주자들에 의한 음악적 분위기.
컨셉을 가지는 음악회.(환경, 디지털, 현대음악, 피아노시리즈)
성악극, 시극, 팝페라 등등
인터렉티브(interactive) 예술의 시도. 공연자와 객석의 의견교환이 이루어지는 음악회. (간단한 기획으로도 할 수 있을 것처럼 생각됨)
그래도 음악형식은 역시 이렇게 밖에..
지금처럼 대규모로 치르지 않고 회원 두 장씩으로 해 150(75*2)명으로 치른다. 1500만을로 500만원 개런티, 500만원 장학기금, 500만원 식사.(3명의 연주자에게 500 개런티)
6코스, 6연주, 2자체행사, 각 15분으로 3시간 반 소요의 파티.
1코스 요리 후 1-1연주, 2코스 후 2-1연주, 3코스 후 3-1연주, 4코스 후 자체행사, 5코스 후1-2연주, 6코스 후 2-2연주, 3-2연주, 자체파티... 행사....(회원의 연주도 물론 포함된다)
대규모행사 기획으로 피곤한 상태, 회원자체로서 연말 음악과 함께 하는 신나는 파티.....
<좌석배치>
4년 내내 추첨식이었는데도 말많음.
4번 내리 제일 구석에 앉았다고 항의하면 할말 없다.
좌석구분 - 입장료 차등하자는 의견.
일부좌석 경매
좌석추첨을 하는데 당일 입장 30분 전 공개추첨. - 전 대표님의 아이디어로서 운영의 묘를 살리면 모범이 될 만한 좋은 제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음.
좌석배정을 받으면 확인 표시를 해 줄 필요가 있음.
<만찬의 분위기)
입장시 옷걸이 준비.
참가자 전원에게 명함을 주는데... 객석문화 명함. 사무국전화주소, 이메일 등등. 가입에 도움이 되는 정보.
간단한 어떤 것(참가자에게 뭔가를 주면 모두 좋아하게 돼있다)
티켓으로 좌석배정 받은 후,
입장하는 사람들이 모두 아카데미 영화상 주인공처럼 붉은 카펫을 밟고 입장하게 해준다.
입장시 케이블로 촬영해 전면 스크린에 올린다. 입장이 끝나도 테이블 별로 계속 스크린화.
입장 후 와인, 칵테일, 가벼운 다과 테이블을 지나치게 해서 이를 즐기게 하도록, 스탠딩 파티 분위기가 얼마간 유지되도록 한다. 식사 중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러나, 술 한잔 이상은 연주에 방해하는 행동을 할 수 있다. 음주감상은 문제)
좌석에 앉아서 같은 테이블간 서로 인사할 수 있는 분위기 고려.
식사의 서빙이 최대한 잘되도록 호텔 측과 논의. 테이블 담당자 배치를 확실히 하라, 등등.
<연주 분위기>
연주 십오분 전 안내. 오분 전 안내. (이것은 일종의 규약이 돼있다. 예술의 전당이나 문화예술관에 문의. 에밀레종 소리 같은 시그널 준비. 이 시그널은 울산음대 연주 홀에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이 필요한 사항 멘트. 사무국장 또는 아나운서 멘트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음. 이 멘트는 부드럽고 풍성해야한다. 이번 사무국장 멘트는 좀 딱딱했다는 얘기들)
인터미션은 십 오분. 이번에 좀 짧아 여자 분들은 괴로웠다는 얘기. 성인지적인 관점 필요.
연주 중 출입통제 확실히 해야함. 호텔관계자 및 본 회 스태프 모두 포함해서.
한 곡이 끝나고 박수 칠 때 입장시킴.
어린아이들은 그 부모에게 통제를 정중히 부탁함.
‘브라보’ 조를 짠다. 연주자는 박수소리를 먹고사는 흡 박수귀이다. 이번에도 ‘브라보’, ‘우우우~’ 이런 것이 부족했음.
호텔의 소음문제. 지난 번 경주 힐튼호텔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 미리부터 굉장히 신경을 썼는데 실패했다.
지배인이 문제의 소음을 일으킨 팀에 계약을 하면서 9시 이후에 고성 방가할 것을 부탁했다는데 술 먹다보니까 그렇게 되지 않았다는 변명. 그래서 다음엔 호텔에 좀 더 푸시를 하고 호텔 측 만 믿을 게 아니고 당일 날 몇몇이 이걸 직접 담당해서 확실히 잡아야함.
<우리 중창단 및 캔들파티 및 대표인사와 소개, 동영상 등>
이건 음악회에 우리 객석문화의 정체성을 가미하는 연주 후 행사인데...
중창단의 음악이 갈수록 진화되고 있지만 좀 더 버전 업이 필요. 간단하게 피아노, 타악기와 콘트라바스 등과 동반 연주, 율동(리얼 그룹), 의상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
조명과 캔들파티, 중창단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야한다.
캔들파티가 고정(스카우트처럼)되는 것이 좋은가. 외국의 여러 파티에는 이름 붙여 있는 것이 많다. 호박축제, 와인축제, 캔들파티 등등. 이제 그만하고 다른 것을 해야하나. 케미컬 라이트 손목에 사용한다(?),, 레이저를 이용한다면 돈이 많이 들것이고... 우리 디너의 특허 같은 어떤 형식이 필요한가. 그것이 이제껏의 캔들파티가 되는가.
대표인사와 소개, 건배 등을 모두 없애버리는 것은 좀 그렇고... 이 부분은 그 해 그 해의 사정에 따라 달라져야할 것이다.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객석문화는 순수하게 음악적으로 가라!”는 지적을 했는데 이 의미를 깊이 받아들여야할 것이다.
동영상도 좀 더 세련돼야한다. 동영상은 필요하기는 한데 이 형태보다 좀 더 좋은 어떤 형식이 만들어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비용이 만만찮게 들것이고....
베스트 드레스 상(디너 때 입구에서 들어올 때 심사한다.)
그 해의 음악대상(일년 울산 연주 중 가장 인상깊은 연주를 선정)
그 해의 음악인상(...)
어린애를 동반하는 경우는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리고 연주 중에는 어떠한 경우도 출입을 허용치 않아야 한다.
표를 구입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전화와 의견개진을 부탁하는 애프터 콜링제도를 도입해야함.
표를 파는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돼서 그런지 우린 홍보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홍보에 좀 신경을 써야 돼지 않을 까 한다.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각 방송사와 공동기획을 추진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고, 롯데 호텔 벽에 대형 플랭카드를 15일 간 붙여두는 것도 굉장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호텔입구에 팜플렛을 배치했었는데 이것을 보고 표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함. 사무적 문제 때문에 구입과 연결돼지 않았다. 호텔측에서 기획했던 주현미의 티켓팅보다 경쟁력이 있었던 측면도 있다. 호텔은 주현미 티켓팅을 인터넷티켓판매에 의뢰했는데 10%정도의 판매(60-70장)가 인터넷을 통해 일어났다고 함. 나머지는 호텔 전 직원을 동원해서 500-600장 팔고 그래서 똔똔됐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