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피어났던 영산홍꽃이 계절을 착각, 또 피었네요.(9월 27일, 오산시 대우 3차 아파트 꽃밭)
먼저 웃자.
먼저 사랑하자.
먼저 감사하자.
무언가를 나누며 뜨겁게 살자.
***** 70을 앞둔 내 인생의 좌우명입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정부기관으로 생겨서
'창작 준비금'이란 명목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격년제로 1인당 300만원)해 주고 있어서 정말 예술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작년과 올해 전국의 문화예술인(문학 음악 미술 등) 1만 명에게 3백만원씩 창작 준비금을 지원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는 '예술인 기회소득'이라 하여
작년부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인정한 활동 예술가들 중에서 년 수입 2천 4백만 원 미달자에게
1년에 백 오십만 원씩 예술활동비(2022년부터)를 보조해 줍니다.
--- 경기도에서는 올해 예술인활동증명자 1천 718명에게 예술인 기회 소득 1백 5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저도 문학인으로 그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고양시에서는 예산 부족으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참 좋은 나라로 가고 있습니다.
창작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독려하고.....
박밍돌 박대똥령 박시인 박민순.. 이름중
저는 민순 시인님이 젤 좋아요
밥잘사님도 사모님도 아드님도
후원해주시는 지자체도 모두
부자되시고 만복이 깃들길 바라구요
민순 시인님도 왕성하게 활동하시고
내내 건강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는 부모님이 지어준 박민순이란 이름을 사용하길 좋아해서
카페에서도 닉네임을 안 씁니다.
민순이란 이름이 여자 이름이라
빌빌골골이지만 그래도 난 꼬추 달고 태어난 놈이니
방밍돌, 박대똥님('지제' 님께서 맹글어 준 별명), 박통(부산의 박정산 시인께서 '오산의 박민순 문학대통령'이란 별명을 주셨는데
너무 길어서 줄이다 보니 '박통'이 되는데 마침 우리 아파트 통장을 6년째 보고 있으니 '오산시 신장2동 27통 박민순 통장'을
줄이면 역시 '박통'이 되지요), 등을 대신 장난 삼아 쓰긴 합니다.
좌우명 너무 멋지십니다.
영산홍이 철도 모르고
피었네요.
늘 건강 하세요~~
위 4줄의 글이면 인생 끝이죠.
먼저 웃고
나중까지 웃자ㅎㅎ
집안 대사가 있어
이제
출석합니다
웃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
어머 !! 오모나.
결석할 뻔~~~~^
저또한 ~ 미리하는 출석부가 아니였습니다.
오늘 하루 몹시 바빴음요 ㅎ
암튼 분부데로 살아보겠어요
먼저 웃고~~ ㅎㅎ ㅎ
웃으면 복이 와요.
그렇다고 남자들 보고 실실 웃지 마시길......
남자란 단순해서 자길 좋아하는 줄로 착각을 잘 하니깐요.
@박민순 아무리 웃어줘도 ~ 넘어오는 남 하나도 없습니다
그것도 미인인 사람에 한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