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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현대사 蛙肋과 鷄肋
Daum Bark 추천 0 조회 587 06.08.01 18:4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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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8.01 19:23

    첫댓글 이번 조순형의 당선도 열우당,한나라 다 꼴보기 싫다라는 반발감에서 나온 것이 크죠. 근데 위 글들은 직접?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6.08.01 23:58

    노무현 탄핵때 까지만 해도 확실한 친노계열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아니지요.

  • 작성자 06.08.02 16:17

    진보세력(?)의 이탈은 이른바 FTA추진때문입니다. 연원은 이라크 파병때문이기야 했지만 말이죠.. 아무튼 답이 안나오네요.

  • 06.08.02 21:45

    군인은 명령에 죽고 명령에 사는 걸로 아는데.. 당신이 서해 교전 당시 북한 사람이면 어떻게 하시겟습니까? 제가 보기엔 아주 주관적이고. 몹쓸 글로 보이네요. 뭐 틀리는 말은 아주 아닙니다만 보수놈 아니 한나라당이 잘한게 뭐가 있어요? 박통께서. 이만큼 이룬건 업적이라 하지만. 그 빌어먹을 휴을증이 지금까지 미칩니다. 그리고 토종 경상도 알레르기? 당신이 경상도에 살아본 적 있습니까? 저는 비교적 배부른 집에서 태어났지만. 그 빌어먹을 색깔논쟁. 지겨워요. 파란색이 뭐고 빨간색이 뭡니까. 제대로 한 놈 하나도 없어요.

  • 작성자 06.08.02 23:50

    바르티겐//살아본적 있는데요. 그리고 보수놈? 허허. 그럼 당신은 진보신가요? 진짜 진보라면 자신과 반대된다하여 하대하면 안되죠. 생각이 참신해야 하는데. 그리고 무슨 후유증으로 시달리는데 그럽니까? 군인은 명령에 따르라..맞는말인데, 그게 죽으라는 명령이라면 당신은 따를겁니까? 더구나 그 명령조차 타당하지 못하다면? 아마도 당신도 같을 겁니다. 맞는 말은 있네요. 제대로 한놈 하나도 없다고. 동의합니다.

  • 06.08.03 06:22

    흠..... 엄밀히 말하면 경상도 토종이 반공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은 정확하지 않은 것입니다. 외냐하면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반공사상의 원류는 북한 정권의 탄압을 피해온 월남자들입니다. 과거 소위 보수의 면면을 보면 의외로 이북에 적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만 해방직후에 또는 6.25때의 1.4ㅏ 후퇴때 대거 부산항으로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 06.08.03 06:26

    또한 그들이 북한 정권에 적대적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만큼 탄압이 심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중엔 소위 친일파들도 있겠지만 영문도 모르고 탄압을 받은 사람들도 부지기수죠. 그들이 소위 반공 세력을 형성하는 핵심이 됩니다. 마치 남한의 군사정권에 질린 사람들이 은여중에 남한 정권에 대해 반감을 표출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결국은 이런 문제를 풀려면 어느 한쪽만 봐선 안되고 양쪽을 모두 고찰 해봐야 제대로 된 원인 분석이 나오죠.

  • 작성자 06.08.03 12:41

    리틀솔져님의 말에 심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억울한 죽음을 당한 장병들에 대해서 "명령이었는데 따라서 마땅하다"는 것은 올바른 논지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잘죽은 것인가요? 적법하게 죽었으니 말하지 말라는 건가요? 민감한 문제이지만, 이렇게 "명령에 따른 것"만 놓고 보면 광주사태의 가해자 군인들도 명령에 따라서 했으니 포상도 받고 진급도 한 것을 가지고 뭐라고 하면 안되는 반론도 성립이 됩니다. 허나, 그게 아니잖아요?^^

  • 06.08.06 17:16

    전 평범한 교사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제 아버지는 '교사'치곤 상당히 유식하신 분이죠, 저도 그 영향을 받아서 꼴에 유식하고 그 유식한거 지킬라고 최상위 의대 준비하고 있는 놈입니다. 한마디 하죠. 정치란 절대 국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제도와 법규 등등 그 모든것은 이미 기득권층의 전유물에 가깝죠 저도 판검사 아들들이랑 공부해 봐서 압니다 기득권층이 얼마나 대단한지. 한나라당 찍고 나라 망하는 꼴 보십시오. 저도 한나라당 찍을 생각입니다. 그러면 뭔가 국민들이 생각을 같게 되겠죠.

  • 작성자 06.08.07 12:54

    열우당 처음 찍을때에 지금같을줄 몰랐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 06.08.13 16:17

    굳이 자신의 '유식함'을 강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ponlietal님.

  • 06.08.14 09:54

    유식한 분께서는 그럼 나라가 안망하려면 열우당을 계속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 06.08.14 14:41

    그럼... 민주노동당을 찍으라는 건가.... 모든 재산을 평등히 분배하잣!

  • 06.08.07 03:09

    현 대통령 지지도가 7%였군요.

  • 06.09.13 16:21

    음, 금융실명제 발표 때 김영삼 전 대통령의 지지도가 97%였던 거 아십니까? 여론이란 기득권 정당이 언론을 선동해서 국민들 세뇌시키는 것입니다. -_-*

  • 06.08.14 13:33

    유식한것을 강조하는게 아니라 현 사회의 기득권층과 밀접하게 생활하여 그들의 생리를 파악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가 망한다고 하셨는데 나라가 망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일제강점기 때 나라가 망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득을 보는 사람은 있었고 바로 그들이 그 권력과 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즉 나라가 망한다 안망한다를 논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즉 우리나라의 정치 의식은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면 정치 잘하는 것이고 아니면 x다. 정도 입니다. 정치란 국민들의 수준을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지금 아무리 잘났다고 떠드는 여러분들도, 저도 빈틈은 있습니다.

  • 06.08.14 13:36

    그러나 상대적으로 제가 '진실'이라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한라당은 분명 이 사회 기득권층으로 나아갈 저에게는 유리한 정당입니다. 하지만 저는 한나라당을 씹습니다. 왜냐구요? 그들은 정체성이 없습니다. 즉 자신들의 신념과 비전을 제시하고 그것으로 '일부'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데 여러 수단을 통해 거짓된 왜곡을 조장, 국민들은 속이는 이론과 사건들을 양산하고 국민들은 거기에 속아넘어가고 있다는 것이죠. 사실'국민'이라는 개념은 민주주의 에서는 필요 없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란 사람들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것이 첫째 임무입니다. 모두를 만족시켜 줄수는 없습니다.

  • 06.08.14 14:42

    요즘은 다들 자기들이 모두 진실이고 정의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거~.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06.08.14 13:39

    그런 상황에서 자신들이 믿고 따르는 정치 이론이라든가 신념을 통해 정체성을 확보 해야 하는데, 한나라당은 우스운 개소리만 지껄이고 있죠. 물론 열우당또한 외면적으로는 똑같습니다. 무능하고 보수적이고 나태하고 하지만 최소한의 정치적 정체성이 있기에 지지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인정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유니, 민주주의니 하는 그럴싸한 말 몇마디에 넘어가고 사회주의 라는 말만 들으면 벌벌떠는게 아직 우리 수준입니다. 여담이지만 '자유민주주의'보다는 '사회민주주의'가 훨씬 발전된 민주주의 라는게 적어도 유럽의 정치인들 약 80~90%의 생각일 겁니다. 즉 정치를 모르는 국민에게서 제대로된 정치인이 나올리 없죠

  • 06.08.14 23:35

    열우당이 정치적 정체성을 갖고 있다니요.. 오히려 지금 그 정체성의 부재로 인해 극심한 혼돈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 작성자 06.08.17 15:17

    정치를 모르는 국민? 그렇다면, 열우당을 지지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수준의 국민이라는 말이랑 같은 의미인가요???

  • 06.08.14 13:41

    마지막으로 제가 상당히 무례했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만. 쥐뿔이 없다보니 공부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거 장난 아니더군요. 상당히 '악'한 성격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자제하더라도 쉽지 않더군요. 죄송하다는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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