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곰탕과 비빔밤을 먹은 하루..] 대치동에 정말 오랜만에 나온듯 하다. 최근들어 학교, 집, 도서관을 다니는 학생처럼 회사, 집, 피씨방을 오고 가는 나로선 실로 오랜만에 강남진출이다. 삼성역에서 내려 오늘은 DMI실용음악학원을 방문하는날이다. 이른 시간에 와서 코엑스몰을 조금 누볐다.. 역시나 눈이 즐거운 곳이다 ㅎㅎㅎ 자 그럼 즐거운 눈에 이어 즐거운 식사를 해야지? 꽃담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오~~ 고기를 먹는가? 이곳은 생고기 숯불구이가 맛있다는 곳인데..ㅎㅎ 자취생인 나는 먹을기회가 되면 되도록 ㅎㅎㅎ 많이 먹는다 ㅡㅡㅋ
이유야 어찌 되었든.. 그럼 들어가 볼까?
한우 1등급만 취급한다라는 큰 간판이 매장에 걸려져 있다..
하지만 오늘의 메뉴는 나주곰탕과 비빔밥이다. 약간의 실망을 하였나? 하지만 이내 풍겨져 나오는 향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아직은 고기를 먹을 시간대가 아니다 ^^;; 기본 반찬이 세팅 되었고~ 삶은 계란이 나왔다.. 계란 좋아하는지 어찌 알공 ~ ㅎㅎ 음식이 나오기 전에 반찬 하나하나를 담아보자^^
어릴때 즐겨 먹던 멸치가 나왔다. 정말 어렸을때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많이 먹지를 못한다... ㅠㅠ
뭐니뭐니 해도 김치가 맛있어야 음식이 맛나는법!!
어릴때 멸치와 함께 자주 먹었던 콩자반이다.. 후나는 왜이리 콩을 좋아했지? 이러다가 콩밥 먹는거 아니여? ㅡ,.ㅡ
그리고 삶은 계란... 아무리 봐도 이곳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이 전라도분 아닌가 생각된다.. 어릴적 시골에서 살았는데.. 그 맛이 나는듯 하다.. 나주 곰탕... 그럼 나주인가?
자 나주 곰탕이 나왔다. 다른곳과는 달리 독특하게 곰탕이 나왔다.. 우선 국물을 먹어보자~ 음.. 향이 좋다.. 육수또한 잘 어우린는 맛이 좋은데~
그리고 일행이 비빔밥을 주문하였다. 이 비빔밤은 고추장을 첨가하지 않아도 맛이 좋았다.. 살짝 맛을 본 느낌이다..~
그리고 고추장~^^
이곳엔 숯불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말또한 있는데. 곰탕과 비빔밥 또한 그에 못지 않는 맛을 내는듯 하다^^ 또한 영양도 풍부하여 근처의 회사원들에게 좋은 활력소가 될듯 한 이곳~ "꽃담" 즐거운 식사를 한 이곳이다... 전화: 02-553-7085
---허름한청바지처럼... by 후나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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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허름한청바지처럼... 원문보기 글쓴이: 후나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