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만차에 감사하며
1시간쯤 달려 도착한 방일리.
2천년 쯤 되보이는 느티나무가 반긴다.
사실인즉 1천 5~6백년 되었다 한다.
내평생 본 나무중에 최고의 거목이다.
하늘은 적당히 구름이 덮혀 햇빛을 가려주고,
초록으로 물든 산골에서 부는바람은
사생하는 내내 시원하고 달콤했다.
큰 나무아래 평상과 탁자들이 넉넉하게 있어,
편안하게 누릴수 있었던 하루였다.
느티나무식당의 메인인 두부전골외 9가지
반찬은, 시골 집밥처럼 따~ 따봉 이였지요.
오후의 갈증을 잘익은 꿀 수박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서,
더욱 시원하게 잘보낸 오늘이였습니다 ~^^
♡ 참석명단(존칭생략)
* 고문님: 한필균.
* 자문님: 손요왕, 곽경진, 김남훈.
박세춘, 김미영, 최준환, 황현수, 이규섭,
박미애, 윤정구, 홍림, 채효숙, 김경한,
이준호, 김성영, 김연선, 정혜경, 최경년,
이진회, 김종원, 정지영, 김혁기, 이일순,
김성귀, 신정숙, 유성숙, 전은실, 백용준,
강종석, 김조묘, 홍경자, 윤숙자, 송민숙,
편원득, 이영명, 지송자, 김도예, 유명옥,
서민정, 김경민, 박명애, 정홍구, 추명숙,
김수연.(45명)
♡ 찬조하신님.
* 남갑진 감사님 10만원.
* 지송자 이사님 수박2통.
(감사님, 이사님, 찬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신입회원.
* 강종석님.
♧ 야수회 입회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며,
환영합니다~~~^♡^
항상 즐거운 사생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