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회를 맞춰서 오전11시쯤 부산에서 서울로 출발
저녁에 도착하여 어머님의 요리솜씨를 맛보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영화도 한편 보며 오늘 하루도 지나간다
이 와중에 늦은 밤 임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조카들은
집을 나서서 가외의 시간을 즐긴다
젊음이 좋긴 한가보다 (아들은 오늘 운전을 하고 올라왔다)
5월5일
아침에 기상하여 욕실이 부산하다
사람은 많고 욕실은 2개 서둘러서 아침을 먹고
아버님을 뵈러 간다
벌써 16년이란 세월이 흘렀네
세월은 유수와 같다 라는 말이 절실히 느껴진다
서로 헤어지기 아쉬워 점심을 한끼 더 먹었다
유명 맛집 송추갈비
가족 분위기가 좋아 그런지 갈비가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또 오기를 기약 하면서~~~
헤어지는 시간
추석때 또 모이자
우리팀은 속초로 출발!
약 3시간 달려가니 속초 아바이마을 조카 용재가 낚시를 좋아하여
낚시터에서 상봉
다행히 바다 낚시 손맛은 보아 다행이다 (증인 상재,용재)
아들이 찍은 사진 (속초 아바이마을 방파재)
저녁무렵이 되어 처제에게 식사 대접을 멋지게 받았다
속초 현희네 식당
이 멋진 식단에
소주 한잔 캬~악 쥑인다!
처제 덕분에 너무 잘 먹었다.
속초 바닷가에 라마다 호텔이 아름다워서 사진 한 컷(여기서 안잤읍니다~~)
5월6일
조카(상재) 집에서 하루 묵고
오전에 그 유명하다던 속초 중앙시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건어물과 젓종류를
구입하여
아쉬운 시간을 뒤로하고
부산으로 내려간다
유안이 안녕 (조카손주)
표정이 안 좋네
우리 내려가는게 싫은가보다
다음에 또보자 건강하게 자라거라 ㅎㅎ
바다를 보며 7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다 보니 멋진 휴게소가 눈에 들어와서
잠시 쉬어간다
물론 사진도 찍고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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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부산 도착
멋있는 추억을 남기고 돌아 왔읍니다
아들 2박3일 운전한다고 고생 했다
다음에 또 부탁 해 ㅋㅋ
첫댓글 참 꼼꼼하시네요 형님
기행문을 보니 제가 끝까지 동행한듯합니다
횟집 부럽네요
매 해마다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 모두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래
건강해야 해
송추갈비
또 가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