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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조합에서 2016년 예산안 대의원대회가 열렸습니다. 연대 회원님들과 함께 대의원대회에 참관하며 느낀점을 간략하게 기술해보겠습니다.
이번 예산안에는 연봉 6,500만원짜리 고위직을 신설했으며, 작년에 폐지된 충전소장직을 다시 부활시켰으며, 대의원들에게 편법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조항 등과 더불어 하는일 없고 회장이 교도소까지 다녀온 연합회비를 그동안 지급안해왔었는데 어떤 연유인지 모르지만 지급하는 안, 그리고 조합 직원들 급여 인상안 등을 처리하였습니다.
작년 예산안에 비하여 십수억원 이상을 증액한 백수십억원의 예산을 두시간 정도의 졸속적인 진행으로 통과시키는 이사장과 대의원들을 보니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많은 대의원들이 발언권을 요구하며 예산안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려고 하자 중랑지부 김호중대의원이 갑자기 전체를 통으로 한꺼번에 일괄처리하자는 의결주문을 내버리니까 이사장과 가까운 대의원들이 제창, 삼창을 외치며 호응하며 이사장이 순식간에 표결에 부쳐 졸속 통과시켜버렸습니다.
회의를 진행하며 연대출신의 개혁적인 대의원 몇명이 발언기회를 얻고자 했으나 이사장은 개혁적인 대의원들에게는 발언권을 거의 주지 않았으며, 자신에게 유리한 발언을 하는 대의원들에게만 발언기회를 주는 사전에 각본이 짜여있는듯한 편파적인 회의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연대에서는 대의원대회를 캠코더로 촬영하여 조합원들에게 연대게시판이나 유투브 등에 올려왔습니다. 이날도 제가 캠코더로 촬영하고 있었는데 무엇이 두려운지 이연수 이사장은 제게 캠코더촬영을 중지하라고 강압적으로 종용하였으며 노원지부 한명석대의원은 제게 조합원 제명을 시켜버리겠다는 막말을 하며 촬영을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연수 이사장 이하 집행부와 가까운 대의원들과 이사장에게 눈도장찍어 한자리 가려는 인간들이 물리력을 동원하여 촬영을 못하게 하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수년간 대의원대회를 촬영하여 왔으나 이렇게 물리력까지 동원하여 촬영을 막은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조합원의 알권리를 철저히 짓밟은 이연수 이사장은 대의원대회가 조합원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그렇게 두려웠을까요?
이날도 연대 회원님들은 일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관하며 감시를 하였으며 피켓팅 등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요구를 전달하였으나 저들은 조합원의 목소리는 철저히 무시하고 두시간의 짧은 시간에 백수십억에 달하는 예산안을 처리하고 회의수당을 챙기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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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이 되시면 써먹으면 될것을~~~
이놈의 나쁜자식들 만나면
욕이나 실컷 해야 되겠습니다..
멀어도 충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도 우리꺼란 자부심으로 기다렸다가 충전 하는데 ..
지네들 좋은일 시키는 짱구짓은 그만하고...
이젠 충전소도 바꿔야 하겠군요...
그러면 해결 될겁니다.
방청하는 입장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절실히 느낀 두시간 남짓이었습니다
위안은 그래도 몇몇 초선의원의 부결에 참여한게 성과라면 성과입니다
찬성57 반대 33으로 통과되었습니다
썩은 조직꾼들이 조합에 기생하는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은..
기대하지 말아야 겠지요.,,
과거로 회귀한 이번 집행부 수장
이연수 이사장 당선자는 당선무효 재판결과가 있기 까지는 어떠한행위를 해서는 안되는거 아닙까?
갔습니다.
노원의한명석 대의원
중랑의김호중 대의원
꼭 조합역사에 평가받게
만들겠습니다.
조합원보다 자신과이연수를위한
몸부림이라생각됩니다.
(콩고물~~?)
발언 내용과 하는 행동을 분석해 보면,
초장에 다 해먹고
1. 연합회로 튄다.
2. 걍 튄다.
정말
조합 충전소를 끊어 버립시다
이런 개자식을 어느 개새끼들이 찍은 거야
이런 개같은 조합이 더 필요한건가요
국철희씨라도 어서 서둘러서 재판이 시급히
진행되도록하여 이자식을 쫒아내야겠내요
큰일이내 개족같은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