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현재 전국 금융업체가 운영하는 지점수는 총 6,003개로 2018년 말 6,998개보다 줄었습니다.
보험지점수는 6,239개에서 4,710개로 줄었고, 보험사 직원 수는 55,605명으로 3,854명이 줄었습니다.
금융서비스의 디지털화로 지점은 줄었지만 상호저축은행, 카드사, 부동산 중개인수는 늘었습니다.
거스를 수 없는 디지털화 속에 일자리의 변화가 일어나고있습니다.
Banks, insurers cut 10,000 jobs amid digital shift
은행, 보험사, 디지털 전환으로 1만 명 감원
By Yi Whan-woo 이환우 기자
Posted : 2023-10-08 15:31 Updated : 2023-10-08 15:37
Korea Times
Commercial banks and insurance companies cut back physical branches and nearly 10,000 jobs in the past five years, becoming evermore reliant on digital technology for sales, customer support and other person-to-person services.
시중은행과 보험회사들은 지난 5년 동안 물리적 지점을 줄이고 거의 10,000개의 일자리를 줄였다. 영업, 고객지원 및 기타 개인 대 개인 서비스를 위해 디지털 기술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었다.
According to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FSS) data released by Rep. Yun Chang-hyun of the ruling People Power Party (PPP), Monday, the number of branches run by lenders nationwide totaled 6,003 as of June this year, down from 6,998 at the end of 2018.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금융업체가 운영하는 지점 수는 총 6,003개로 2018년 말 6,998개보다 줄었다.
In turn, the number of bank employees shrank by 5,949 to 116,582 over the same time period.
이에 따라 은행 직원 수는 같은 기간 5,949명 줄어든 11만 6,582명을 기록했다.
The data also showed that the number of insurance branches across the country, fell to 4,710 from 6,239. The number of insurance company employees dipped by 3,854 to 55,605.
자료에 따르면 전국 보험지점수는 6,239개에서 4,710개로 줄었고, 보험사 직원 수는 55,605명으로 3,854명이 줄었다.
Those workers counted in the insurance sector excluded brokers or intermediaries, meaning the total number of jobs lost in the industry is likely to be higher, according to Yun.
윤의원에 의하면, 보험업에 포함된 근로자들은 중개인이나 중개인을 제외했는데, 이것은 이 산업에서 사라진 일자리의 총숫자가 더 많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It can be said that at least 9,803 jobs are gone in the banking and insurance industries combined,” the lawmaker said.
이 의원은 "은행업과 보험업을 합치면 최소 9,803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Yun argued that a greater reliance on digital technology does not necessarily result in job cuts, noting other financial industries have hired more workers between the end of 2018 and June this year.
윤 의원은 다른 금융업계들이 2018년 말부터 올해 6월 사이에 더 많은 인력을 채용했다고 언급하면서, 디지털기술에 더 의존한다고 해서 반드시 감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For instance, the number of jobs at brokerage houses increased from 36,731 to 39,452. The number grew from 9,181 to 10,042 at mutual savings banks, and from 12,241 to 12,291 at credit card companies.
예를 들어 중개업소 일자리는 36,731개에서 39,452개로, 상호저축은행은 9,181개에서 10,042개로, 카드사는 12,241개에서 12,291개로 증가했다.
“Overhauling regulations and pioneering new businesses are needed to restore jobs and workplaces in the relevant financial sectors,” the legislator said, adding that he will bring up the issue in the National Assembly audit beginning this week.
이 의원은 "관련 금융권 일자리와 사업장 회복을 위해서는 규제의 정비와 신사업 개척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부터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꺼내겠다고 밝혔다.
Speaking on the condition of anonymity, an insurance broker attributed the decrease in the number of branches and jobs in the banking and insurance sectors to “a short-sighted strategy only aimed at reaping profits.”
익명을 요구한 한 보험 중개인은 은행과 보험부문에서 지점 수와 일자리 수가 줄어든 것은 "이익만 챙기려는 근시안적인 전략" 때문이라고 말했다.
The broker pointed out that in-person services are crucial as the country is rapidly turning into an aging society. And as such, elderly customers are struggling to cope with mobile banking apps and other digital services.
이 중개인은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만큼 대면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고령 고객들은 모바일 뱅킹 앱 등 디지털 서비스에 대처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The firms should not turn a blind eye to offering senior citizens easier accessibility to financial services,” she said.
"기업들은 노인들에게 금융 서비스에 대한 더 쉬운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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