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빔밥은 전주비빔밥, 진주비빔밥 그리고 해주비빔밥이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전주비빔밥의 맛이 최고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비빔밥이 처음으로 언급된 문헌은 1800년대 말의 "시의전서" 이 문헌에는 비빔밥이 "부빔" "골동반" 으로 기록돼 있다.
원래 비빔밥의 유래는 제사를 지낸후 남은 나물을 밥에 넣어서 비벼 먹는것이 비빔밥의 유래 입니다.
비빔밥은 원래부터 고추장 넣는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전주에서는 나물을 넣고 고추장을 넣어먹는것이 그 지역의 특색이 됐습니다.
전주의 비빔밥특색이 지금은 전국에서 모두 보편화 되었는데요 그래서 전주비빔밥이 유명한것입니다.
전주비빔밥은 유명한 맛집이 많이 있지만 양대 맛집으로"가족회관" "성미당" 이 있습니다.
*1960년대, 이병철 삼성 창업주는 전주에 위치한 회사(전주제지)로 출장을 갈 때마다, 비빔밥을 즐겨 먹었습니다.
그러나 서울과 전주는 거리가 상당하죠(약 200km). 전주에서 먹었던 그 '맛'이 자꾸 생각나자, 즐겨 가던 식당의 사장님에게 서울에도 점포를 낼 것을 권유하셨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단골 식당을 운영하던 할머니께서는 명동에 전주비빔밥 식당을 차리셨습니다.
■가족회관: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5길17 ☎063-284-0982
■성미당: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길19-9 ☎063-284-6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