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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를 고루 갖춘 천혜의 비경이 곳곳에 숨어있는 강원도 무명의 간이역에서 일약 관광명소로 떠오른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역... |
* 안보체험등산로 : 정동진리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등산로라 인기가 높다.
.. 제1코스 : 대포동(안보전시관)-삼우봉-괘방산-당집-청학산-밤나무정(7.9km)
...제2코스 : 안인진리-삼우봉-괘방산-당집-183고지-정동진(7.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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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헌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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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조각공원 |
산위에 설치된 "열차와 대형범선" 안에서의 운치있는 차한잔은 평생 잊지못할 특유한 바다여행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는 정동진의 또다른 멋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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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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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선교장 |
옛날엔 경포호를 바로 대문 앞에다 둔 아흔아홉칸 집이었다. 그런데, 왜 하필 아흔아홉칸 집이었을까? 조선시대 양반들의 집은 어떠한 경우에도 아흔아홉칸을 넘을 수 없었다. 돈 많고 권세가 대단했던 양반들이 100칸인들 못지을리 없었지만 100칸이 넘으면 궁궐의 범주에 해당되어 지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 교통안내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영천 또는 경주에서 포항으로 들어간다. 포항시내에서 31번 국도와 912번 지방도인 해안도로를 달리면 호미곶에 갈 수 있다. 호미곶까지의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 전후. 서울역에서 포항역까지 새마을호 열차가 하루 2차례 운행되며, 4시간 51분이 소요된다. 호미곶에서 숙박을 할 경우 여관급은 30,000원, 민박은 1만5천원~2만원이다. 연말연시에는 가격변동이 있을 수 있다.
포항시내에서 호미곶으로 가는 도로는 포항제철 때문에 뒤로 돌아가는 여객선터미널~도구마을간을 제외하고는 해안도로로 연이어져 있다. 도구~31번국도~구룡포~호미곶~임곡휴게소~도구로 돌아나오는 코스를 이용하면 영일만과 동해안의 양쪽비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 숙박안내
모텔에서부터 여관, 민박이 역사 인근에 가득하며, 강릉에서 숙박할 경우 대관령 자연휴양림(033-642-7865), 상건(구 효산)콘도(033-652-2881),특2급 호텔현대(033-651-2233), 강릉 동아모텔(033-648-9011)를 이용하면 된다. 단, 성수기에는 꼭 사전예약을 하시길 바라며, 대관령자연휴양림/동아모텔은 각각 대관령과 강릉시내에 위치 해있으나 성/비수기 관계없이 규정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관동팔경의 하나, 낙산해수욕장 의상대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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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속초)를 여행하면 의례 들리는, 들리게 되는 곳이 바로 이곳 낙산해수욕장에 위치한 의상대이다. 의상대사가 낙산사 부근에서 좌선하던 곳에 정자를 짓고 의상대라 명명한 것이 유래이다. 해안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어 절벽에 부딪혀 파도가 부져지는 모습, 거센 파도소리는 웅장한 모습을 연출하여 보는 사람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여기의 해돋은 모습도 일품이다. |
ㅇ 자가용 : 영동고속도로를 탈 경우는 강릉 끝지점 교차로에서 고속국도를 타고 경포대 쪽으로 올라가다가 경포대 입구에서 7번 국도를 타고 속초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 주변 관광지 : 설산국립공원, 오색약수. 소금강국립 공원, 통일전망대, 하조대 등대, 영금정 등
* 숙박안내
.. 낙산 해수욕장 인근에 민박집이 즐비하다.
.. 낙산비치관광호텔 672-4000
.. 낙산유스호스텔 672-3416
.. 낙산장 672-4181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수 있는 호미곶 - 경북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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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수 있는 호미곶은 매년 1월 1일 해맞이 축제가 개최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고 있으며, 또한 우리 민족의 한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
고종 광무 5년 1901년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조선에서 청국의 세력을 몰아내었으나 러시아 세력도 몰아내기 위해 러일전쟁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을 때, 일본 수산 실업전문학교 실습선이 한국연안의 수심,어군조사를 위하여 항해중 영일만,현재 호미곶 앞바다를 지나다 암초에 부딪쳐 승객전원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일본은 이 사고를 우리정부에 연안 해운시설 미비로 발생된 사고이므로 해운시설 설치, 손해배상을 요구하여 호미곶 등대를1902년 3월에 착공하여 1903년 12월에 준공하게 되었다.
장기곶 등대는 그 규모가 전국 최대, 최고의 등대로 알려져 있으며 등대 옆에는 우리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장기곶등대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어 각종 등대에 관한 기기 및 자료를 전시하고 있고, 육지에서는 최동단인 범꼬리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1월1일이면 해맞이 장소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으로 인산 인해를 이룬다.
등대형태는 철근없이 벽돌로만 지은 팔각형 연와조양식으로 높이 26.4m, 하부둘레 24m, 광력1,000촉, 광불거리는 16마일이며,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등대로 꼽힌다. 6층으로 된 등대 내부의 각 층 천장에는 조선왕조의 상징인 배꽃 문양이 새겨져 있다. 등대에는 주말이면 2,000명의 해맞이 관광객이 찾고 있다.
* 주변 관광지
ㅇ 호미곶등대 :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큰 등대이며 동양에서도 두 번째 크기인 호미곶 등대가 있다..호미곶 등대는높이가 26.4m로 조선 광무 7년인 1903년에 세워졌다.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밑둘레 24m, 윗둘레 17m를 벽돌로만 쌓았고 내부는 6층 규모이다...내부 각 층의 천장에는 조선 왕실에서 즐겨 사용하던 배꽃 무늬 그림이 그려져 있다..이 등대에서 밝힌 불빛은 약 25km밖에서도 보일 정도이며, 이곳에서 울리는 고동 소리는 보이지 않는 먼 바다에서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ㅇ 등대박물관 : 장기곶등대 바로 옆에 있는 동양 최초의 등대박물관은 지난 85년 개관했다. 이 박물관에는 사라져가는 각종 항로기기를 영구 보존하고 전시함으로써 해운항만 및 등대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서 우리나라 등대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학습장으로 제격이다...내부에는 일정한 전파를 발사해 선박의 안전항해를 유도하는 1940에서 60년 사용되었던 무선표지기를 비롯하여 섬광기(閃光器)와 축전기 등 등대에 쓰는 각종 도구와 옛날 우리 조상들이 험난한 바다를 헤쳐갈 때 사용했던 인명구조기, 선박의 변천과정을 담은 모형 등 1백60가지 7백10점의 내외자료가 전시되어 있다..그러나 현재 보수중이여서 2001년이나 돼야 관람이 가능하다..
* 교통안내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영천 또는 경주에서 포항으로 들어간다. 포항시내에서 31번 국도와 912번 지방도인 해안도로를 달리면 호미곶에 갈 수 있다. 호미곶까지의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 전후. 서울역에서 포항역까지 새마을호 열차가 하루 2차례 운행되며, 4시간 51분이 소요된다. 호미곶에서 숙박을 할 경우 여관급은 30,000원, 민박은 1만5천원~2만원이다. 연말연시에는 가격변동이 있을 수 있다.
포항시내에서 호미곶으로 가는 도로는 포항제철 때문에 뒤로 돌아가는 여객선터미널~도구마을간을 제외하고는 해안도로로 연이어져 있다. 도구~31번국도~구룡포~호미곶~임곡휴게소~도구로 돌아나오는 코스를 이용하면 영일만과 동해안의 양쪽비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서해안에서 일출을 보자! - 충남 당진군 "왜목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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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무슨 일출인가? 하며 의아해하는 분들도 적지 않으리라. |
왜목마을을 찾아가는 길은 두 가지다. 경부고속도로나 내륙의 국도를 이용하거나 서해안 고속 도로를 따라 가는 것. 굳이 추천하자면 후자를 권하고 싶다.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은 아는 이만이 아는 행복이기 때문. 참, 서해대교에서 차를 세우고 일출/일몰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차하는 것만도 위험한데, 일출/일몰이 보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참고하시길 바란다.
오지를 찾아 떠나는 트래킹이 유행이라서 그런지 서해에서 보는 일출이 소문나서인지 얼마전부터 이곳 왜목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여행객이 늘어나면 위락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당연지사. 회집이 들어서고 멋진 카페가 들어섰다. 왜목마을 입구에 ‘해뜨는 마을’이라는 표지가 큼지막하게 들어서고 도로가 개선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오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람들은 왜목마을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한가로운 휴가를 보내고 싶다거나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권하고 싶은 여행지다.
왜목마을을 찾았다면 일출을 보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숙소는 가장 가까운 곳을 잡는 것이 좋다. 여행지에 온 설레임에 잠이 안 올 수도 있지만 왜목마을에서만큼은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 새벽녘 아직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마음의 준비를 한다. 그리고 가슴벅찬 일출을 맞이한다. 왜목마을에서의 일출은 동해의 일출을 능가한다.
동해의 해돋이가 장엄하고 화려하다면 이곳의 해돋이는 소박한게 특징. 한순간 바다를 짙은 황토빛으로 물들이며 떠오르는 아침해는 작으면서도 예뻐 서정적인 느낌을 준다.
좀 더 웅장한 일출을 보려면 마을 뒷산 격인 석문산(79.4m)에 올라가면 된다. 말 그대로 작은 동산처럼 생긴 석문산은 일출은 물론 일몰 포인트이기도 하다. 일몰은 이 곳에 올라가야만 감상이 가능하다.
이렇듯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것은 이곳 왜목마을이 동쪽으로 수평선을 이룰 만큼 내륙 지역과 떨어져 있기 때문. 정확히 동해에서 해가 뜬 뒤 5분 만에 일어나는 일출이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다정스레 어깨동무를 한 연인에게 이러한 연유를 설명하며 유식한 척한다면 그날의 데이트는 성공이다.
인근 방종제도 연계관광으로 좋은 코스다. 무성한 갈대 숲 사이를 헤집고 낚싯대를 펼쳐 놓고 겨울 바람을 낚는 강태공들의 모습은 흔한 모습이며, 차례로 줄을 서서 어디론가 헤엄쳐 가는 오리들과 이름 모를 물새들, 방조제에는 풀어놓고 기르는 양떼 모습도 보인다한다.
숙박은 농어민휴양관광단지를 추천해드리고 싶으나, 일출을 볼려면 왜목마을로 다시 차를 타고와야(약 5분) 한다. 왜목마을 안에 콘도식여관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 주변 관광지 : 대호방조제, 도비도관광지, 서산 개심사
* 숙박 정보
ㅇ 민박 : 교로리 횟집 (041-353-0897)
태공장여관 (041-353-3034)
동인장여관 (041-352-8798)
ㅇ 대호 농어민 관광휴양단지 : 농업기반공사 직영(041-351-9300)
* 교통 안내
ㅇ 자가용 : 서해안고속도로 - 포승 인터체인지 - 아산방조제 - 삽교방조제 - 당진읍 - 615번 지방도로 - 대호방조제 방향(북쪽)으로 계속 직진 - 당진화력발전소 못미쳐 오른쪽에 동인장여관 - 여관 앞 좁은 골목으로 우회전 - 왜목포구
ㅇ 대중교통 : 서울~당진간 고속버스 이용 후, 당진에서 석문면 교로리행(30분 간격)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왜목마을 앞에서 하차.
애국가 속의 명장면 "동해 추암 촛대바위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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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처럼 휜 백사장과 푸른바다, 그리고 하염없이 밀려오는 하얀 파도는 추암을 처음 찾는 관광객을 매료 시킨다.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을 중심으로 하여 동해안의 삼해금강 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특히나 송곳처럼 서있는 촛대바위는 추암 해변의 명물로 촛대바위에 걸쳐서 붉은 해라도 뜰라치면 숨죽이고 일출을 기다리고 있던 관광객들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온다. 추암해수욕장은 바닷물이 출렁이는 수중에 기암절벽과 천여평의 깨끗한 백사장이 있고 또 50여호가 옹기종기 모여 평화롭게 살고 있는 어촌이 형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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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는 기암괴석이 제나름대로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는데, 그 중 촛대와 같이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바위가 마치 인조작품인 듯 하늘을 찌를 듯이 뾰족하게 솟아 있으니 이 바위가 바로 그 유명한 촛대바위다. 그리고 이 바위를 보호라도 하듯 크고 작은 기암들이 둘러 싸고 있는 광경은 선경을 이룬다. 추암해수욕장에도 해금강과 견주어볼 만한 천연 경치가 있다. 용자리 밑으로 펼쳐놓은 듯한 돌병풍은 해암정 뒤를 따라 오르면서 자세히 볼 수 있는데, 신이 빚어놓은 듯 선경이다. |
* 숙박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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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자가용
중부 (경부) 고속도로 - 영동 고속도로 - 강릉. 동해간 고속도로 - 동해시 - 동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7번 국도 이용 (8km) - 추암해수욕장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하면 5분 소요.
첫댓글 완터치 가족님 모두 한해 수고 많이 했습니다.새해 일출과 함께 기축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 하시고, 벗과 함께, 그리고 가정에는 화목 하시며 웃음 그리고 소망과 함께 幸福 하시길 빌어 봅니다.
시간 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일출계획을 한번 잡아보심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