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호텔, ‘나무꾼 신선’ 인문학 강좌
- 주제: 최치원선생과 나무꾼 신선(초선19인)의 세계 한옥호텔,
정일품한옥호텔(회장 정도상)과 나무꾼樵仙연구회(회장 석종근)는 공동으로 2014. 3. 14
~15(양일간). 20:00~22:00까지 호텔투숙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정일품한옥호텔(일두 정여창선생 고가 옆)에서 족욕(足浴)하면서 ‘최치원 선생과 초선 19인의 시 세계’라는 주제를 갖고 인문학 강좌를 개설했다.
이 강좌는 전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씨가 호텔을 방문하여 ‘고운 최치원선생의 선비정신을 실천한 19인의 초선의 삶’을 스토리텔링하여 관광상품화의 제안에 따라 개설했다.
이 강좌는 약 15년간 매월 1회(둘째주 금요일)에 19인의 초선들이 남긴 200여편의 시를 해석하여 새로운 문화광광상품으로 개발한다.
석회장은 고운 최치원선생의 선비사상을 중심으로 나무꾼 신선들의 시를 해석하고 그분들의 삶을 오늘날에 맞게 재조명함으로서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상회장은 앞으로 호텔 내에 초선대학(오일창, 전 함양군교육장)을 설립하고, 지개학과, 쟁기학과, 우물학과, 산삼학과 등을 초선의 생활과 관련된 학과를 개설하고, 투숙객들이 지개지기 체험, 쟁기로 논갈이 체험, 종암우물에서 조롱박으로 우물을 떠서 마음을 비쳐 반성하고, 마음을 씻고 마음을 깨쳐, 마음의 눈을 뜨고 마음으로 실천하는 5心(省心, 洗心, 心蘇, 心眼, 心行)을 행함으로 진정함 휴식과 행복을 찾도록 인문학의 고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리고 하나투어여행사와 협력하여 “최치원과 나무꾼신선(초선19인)의 인문학강좌를 스토리텔링하여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여 ‘해운대(부산), 어조대(진해신항), 월영대(마산), 함양상림, 가야산홍류동’을 돌아보고 산삼밸리에서 산삼체험과 쇼핑하는 관광상품도 만들어 서울중심에서 ”경남중심, 최치원과 나무꾼신선을 주제로 하는 인바운드관광“으로 발전시켜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천령(하늘고개) 덕유산을 중심으로 선녀와 나무꾼(거창 둔마리고분벽화의 지개진 나무꾼과 피리부는 소녀)의 고장으로, 선녀와 나무꾼 체험장으로, 선녀와 나무꾼이 잽하는 불로초 산삼의 고장으로, 함양산삼밸리로 중국관광객은 물론이고 국내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