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기말고사때 주관식문제중
"빼어난 미모를 가진여자를 가리키는 고사성어를 쓰시오"
라는 문제가있었는데 답은 절세가인이었따...
기말고사가 끝나고~오늘 한문시간에 선생님이 들어오셨따..
(참고로~한문쌤은~만만한 여자쌤~ㅋ)
쌤이~들어오시자마자하는 말이
"이반에는 주관식문제답 이상한게쓴놈들이 왤케많어~~"
"xxx(이름)일어나."
"이새끼야~절대미녀가~모냐~~이런~바보같은놈..."
애들은 저마다 킥킥대고웃어댔다..그리고 곧다시~쌤이 딴애를불렀따.
"yyy일루나와~"
"이새끼야~넌 쭉쭉빵빵이머여~이것도 고사성어냐?"
(이넘은 참고로 "竹竹方方:죽죽방방"이라고썼따)
우리는 거의 뒤집어지기 일부직전이였고~다음 쌤의 말에~우리난 k.o됐따.
"그래도 이놈(yyy)은 쫌더나~나름대로 고사성어라고~4글자라도 썼지~"
"zzz이루나와~이쌔끼야~"
.
.
.
..
.
.
"핑클짱"도~고사성어냐?? 이런~미친넘~~
====================
만남이란
사람의 운명이란 때로는 사소한 사건,
우연한 만남에 의해 결정되는 미묘한 것이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여러 갈래로 뻗어 있는 삶의 길,
그중에서 어떤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 것은
어쩌면 길 저쪽에서 반짝이는 이파리 하나,
혹은 희미하게 들리는 휘파람
소리일지도 모른다.
- 홍정욱의《7막7장》중에서 -
* 인생은 만남입니다. 만남은 오묘합니다.
우연처럼, 축복처럼 이뤄집니다. 길 위에 구르는
이파리 하나처럼, 혹은 희미한 휘파람 소리처럼
다가와 내 인생에 머물며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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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살던 철이가 서울에 놀러왔다.
길을 걷다보니 먹음직스런 호떡을
파는 가게가 있었다.
철이가 군침을 흘리면 말했다.
"아지매. 호떡 퍼떡주이소"
아줌마가 대답을 했다.
"애야. 호떡은 있는데 퍼떡은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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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시험 - 절세미인
며칠 전 기말고사때 주관식문제중
"빼어난 미모를 가진여자를 가리키는 고사성어를 쓰시오"
라는 문제가있었는데 답은 절세가인이었따...
기말고사가 끝나고~오늘 한문시간에 선생님이 들어오셨따..
(참고로~한문쌤은~만만한 여자쌤~ㅋ)
쌤이~들어오시자마자하는 말이
"이반에는 주관식문제답 이상한게쓴놈들이 왤케많어~~"
"xxx(이름)일어나."
"이새끼야~절대미녀가~모냐~~이런~바보같은놈..."
애들은 저마다 킥킥대고웃어댔다..그리고 곧다시~쌤이 딴애를불렀따.
"yyy일루나와~"
"이새끼야~넌 쭉쭉빵빵이머여~이것도 고사성어냐?"
(이넘은 참고로 "竹竹方方:죽죽방방"이라고썼따)
우리는 거의 뒤집어지기 일부직전이였고~다음 쌤의 말에~우리난 k.o됐따.
"그래도 이놈(yyy)은 쫌더나~나름대로 고사성어라고~4글자라도 썼지~"
"zzz이루나와~이쌔끼야~"
.
.
.
..
.
.
"핑클짱"도~고사성어냐?? 이런~미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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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란
사람의 운명이란 때로는 사소한 사건,
우연한 만남에 의해 결정되는 미묘한 것이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여러 갈래로 뻗어 있는 삶의 길,
그중에서 어떤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 것은
어쩌면 길 저쪽에서 반짝이는 이파리 하나,
혹은 희미하게 들리는 휘파람
소리일지도 모른다.
- 홍정욱의《7막7장》중에서 -
* 인생은 만남입니다. 만남은 오묘합니다.
우연처럼, 축복처럼 이뤄집니다. 길 위에 구르는
이파리 하나처럼, 혹은 희미한 휘파람 소리처럼
다가와 내 인생에 머물며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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