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30일 아드리아해의 보석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소도시 여행

[무심재]

무심재 세계문화탐방

아드리아해의 보석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소도시 여행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해 세계의 화약고라 불리던 발칸

분쟁과 약탈의 세월을 견뎌야 했던 반도의 운명이었지만

시련 속에서 피어난 한 떨기의 꽃처럼 매혹적인 곳이다.

진한 주황색 지붕 너머로 끝없이 펼쳐지는 쪽빛 바다

보석처럼 눈부신 해안선과 꿈꾸듯 피어오르는 사이프러스 나무

찬란한 봄날의 햇살 아래 견고한 육체를 드러낸 고대의 성벽들

아드리아해의 물길을 따라 영화를 거듭했던 크로아티아는

남북으로 이어지는 코발트색 바다를 바라보는 해안선마다

화려했던 역사를 간직한 추억 속의 도시들이 즐비하다.

모토분, 오파타니아, 시베닉, 스플릿, 트로기르, 자다르

이름마저 생소한 이곳 도시들은 로마 황제들의 이름난 휴양지였다.

지중해의 눈 부신 태양 아래 붉게 익어가는 오렌지빛 건축들

마치 중세의 시간 속을 걷는 듯 고풍스럽고 여유롭다.

지상에서 천국을 찾으려거든 두브로브니크로 가라고 했던가.

푸른 바다 위에 육체의 속살을 드러낸 이곳 성곽도시는

청춘의 남녀가 사랑을 속삭이고 있는 것처럼 황홀한 모습이다.

유고 내전으로 포탄이 빗발칠 때 유럽의 지성 장도르메송은

두브로브니크 앞바다에서 목숨을 걸고 호소했다.

두브로브니크를 지키지 못한다면 유럽의 내일을 말할 수 없다고...

그렇게 두브르니크는 맨몸으로 야만을 이견 낸 자랑스러운 유산이다.

아드리아 해변의 시간을 뒤로하고 북쪽으로 가면

원시림 속에 펼쳐지는 플리트비체의 신비로운 자태가 기다린다.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연두빛 신록과 옥색의 물빛

숲속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노래처럼 평화롭고 순수해진다.

깊은 삼림지대와 호수의 나라 슬로베니아는

알프스의 눈동자라 불리는 천혜의 휴양지를 간직하고 있다.

만년설이 녹아내려 초록의 쟁반 위에 모여든 블레드 호수는

흡사 동화 속의 풍경처럼 아련해진다.

절벽 위의 고성은 왕가의 여름 별장이었고

호수 위에 떠 있는 성모 승천교회에서는

지금도 사랑을 서약하는 연인들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호수는 산중에 떨어진 진주 물방울처럼 투명하고 고요하다

전설 속의 숫 사슴이 내려와 목을 축이고 간다고 호숫가 마을

보겔산에 오르면 만년설을 머리에 인 줄리앙 알프스가 펼쳐진다.

발아래는 연두빛 신록이고 우러르면 설산의 영봉이 신비로운 곳

여행은 축복처럼 고단했던 삶의 시간을 위로하고 간다.

블레드 호숫가에 여장을 풀고 보내는 하룻밤...

그 호숫가의 오후와 저녁 불빛과 아침 햇살을 무엇이라 할 것인가.

삶의 한 축이 왜 그토록 떠돌아 흐르고 싶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발칸의 여로에서 / 이형권

♣ 여행안내

일시: 2024년 4월 21일(일)-4월 30일(화) 10일

여행지: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소도시 집중탐방

인원: 20명

회비: 550만원(공동경비를 포함한 일체비용과 옵셥 포함, 노쇼핑)

♣ 신청방법

여행 공지글에 댓글로 신청하고 닉네임과 이름 핸드폰번호를 문자로 보내고

여권 앞면 핸드폰으로 찍어서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면 됩니다.

여권 잔여기간 6개월 확인해 주세요

문의전화 무심재 010-5398-0409

신청자는 예약금 100만원 송금해주십시오

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29-833696 무심재 투어

♣ 여행상품 소개

1. 여행하기 좋은 시기에 맞추어 진행합니다.

2. 오스트리아 비엔나 왕복하는 대한항공 이용합니다.

3. 아드리아해의 보석같은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소도시를 집중 탐방합니다.

4. 4성급 1급 호텔 이용합니다.

7. 관광지는 내부입장을 원칙으로 하지만 도시의 풍경이 더 좋을 경우

외부건축만 보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8. 모든 선택 관광 포함입니다.

9. 다양한 현지식을 제공합니다.

10. 베테랑 현지 가이드와 무심재 인솔자가 진행합니다

12. 독실 사용료는 호텔이 확정되면 안내해 드립니다.

♣ 여행지 소개

■ 아드리아해의 해안선을 따라 보석처럼 빛나는 크로아티아 소도시

▣ 소박하고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한 모토분

▣ 크로아티아 이스트라 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로빈

▣ 크로아티아의 3,000년 역사가 깃든 항구 도시 자다르

▣ 로마 황제들의 휴양지 화려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스플릿과 폴라

▣ 구시가지 성벽 투어와 스르지산 전망대, 해변의 낙원 두브로브니크

▣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 유산의 보고 트로기르

▣ 중세풍의 아름다운 해안도시 시베니크

▣ 바다 오르간 소리가 들리는 해변의 낭만 자다르

▣ 뜻밖의 선물처럼 감탄하는 작고 예쁜 항구도시 오미스

▣ 역사의 향기 그윽한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 크로아티아 현지인들이 즐겨 찿는 숨겨진 비경 마카르스카

▣ 연두빛 신록이 피어나 가장 아름다울 때 플리트비체 하이킹

■ 발칸의 순정 어린 마음과 풍경이 깃든 슬로베니아의 소도시

▣ 슬로베니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류블라냐

▣ 알프스의 눈동자라 불리는 천혜의 휴양지 블레스 호수

▣ 블레드 호숫가 호텔에서 하룻밤과 아침 저녁 호수 풍경 산책

■ 천재 예술가들의 혼이 숨 쉬는 오스트리의 소도시

▣ 합스부르크 왕실의 귀족들이 사랑한 고픙스런 도시 그라츠

▣ 천재 작가 훈데르트 파서의 예술혼이 서린 바트 불루마우

♣  여행일정

제1일 4/21(일) 인천 / 비엔나 / 그라츠

08:00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 집결

10:40 대한항공(KE937) 인천 출발 / 비엔나 향발 (11시간 10분 비행)

16:10 비엔나 도착 및 가이드 미팅 후 전용버스로 그라츠로 이동

19:40 호텔 도착 후 휴식 Best Western Plus Plaza Hotel Graz(4성)

중:기내식 석:기내식

*첫날 그라츠까지 이동하는 동선으로 저녁 식사시간이 없어 기내식으로 가름하니

부족하신 분은 컵라면이나 간식을 준비하여 호텔에서 보충합니다.

#비엔나▶그라츠 : 200km(약 2시간 30분 소요)

제2일 4/22(월) 그라츠 / 류블라냐 /블레드 

07:00 호텔 조식 후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라냐로 이동

▶11∼15세기에 만들어진 류블라나 랜드 마크인 류블라냐 성

▶슬로베니아의 국보로 지정된 프레스코화가 아름다운 프란체스코 성당

▶류블라나의 상징 용을 볼 수 있는 드래곤 다리

▶구시가와 신시가를 볼 수 있는 류블랴니차 강 주변 카페 거리

▶모자이크 형식으로 만들어진 삼중교와 신화속 조각상이 있는 도살자 다리

▶중심 광장인 프레세렌 광장 등 관광 후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는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로 이동

▶보트탑승 블레드 성(내부)에 올라 줄라잉 알프스와 호수 감상

18:00 석식 후 호텔 휴식 Hotel Park(4성)

#그라츠∼류블라냐 : 194km(약 2시간 40분 소요)

#류블라냐∼블레드: 54km(약 50분 소요)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제3일 4/23(화) 블레드 / 모토분 / 로빈 / 풀라 / 오파티아 

06:00 아침 호수 산책 후 호텔 조식

08:00 모토분으로 이동하여

▶11∼15세기에 모토분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벽

▶소박,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구시가 등 관광 후

크로아티아 어촌마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로빈으로 이동

▶이스트라 반도의 드브로브닉으로 알려진 로빈 구시가지

▶언덕 위에 우뚝 서 있는 성 유페미아 성당 조망

▶노천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신 다음

로마시대 황제들의 휴양지 이스트라 반도의 최남단 풀라로 이동

▶크로아티아 문화재를 대표하는 로마 원형 경기장

▶개선문, 아우구스투스 신전, 구시가지

크로아티아 해변 휴양지 오파티아로 이동

18:00 석식 및 호텔 휴식 Hotel Jadran(4성)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블레드∼모토분 : 184km(약 2시간 40분 소요)

# 모토분∼로빈 : 53km(약 1시간 10분 소요)

# 로빈∼풀라 : 35km(약 50분 소요)

# 풀라∼오파티아 : 101km(약 1시간 30분 소요)

제4일 4/24(수) 오파티아 / 라스토케 / 플리트비체 / 시베닉 

07:00 산책 후 호텔 조식

08:00 크로아티아의 가장 예쁜 마을로 알려진 라스토케로 이동

▶요정이 나올듯한 동화 같은 마을 라스토케 입장 및 탐방

크로아티아의 최고의 국립공원으로 사랑받는 플리트비체로 이동

▶에메랄드빛 호수와 폭포가 펼쳐내는 대자연의 감동 플리트비체 하이킹

해변 휴양도시 시베닉으로 이동

▶르네상스 건축 양식이 아름다운 시청사

▶희노애락 84개의 시베닉 시민들 조각상이 새겨진 성 야곱 대성당

18:00 석식 및 호텔 휴식 Hotel : Hotel Panorama(4성)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오파티아∼라스토케 : 143km(약 2시간 30분 소요)

#라스토케∼플리트비체 : 26km(약 00시간 30분 소요)

#플리트비체∼시베닉 : 173km(약 02시간 20분 소요)

제5일 4/25(목) 시베닉 / 트로기르 / 스플리트 / 네움 

07:00 산책 후 호텔 조식

08:00 달마티아의 작은 보석이라 불리는 트로기르로 이동

▶세계문화유산 도시 트로기르의 랜드마크 카멜렝고 요새

▶400년에 걸쳐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 로브르 성당

▶다양한 건축 양식들을 볼 수 있는 나로드니 광장과 거리풍경

황제가 사랑한 도시 스플릿으로 이동

▶로마유적 중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디오클레시안 궁전

▶1700년에 세워진 고풍스러운 성벽문과 황제 알현실 아카펠라 공연

▶구시가지 대성당, 광장, 시청사, 마리안 공원, 그레고리 동상 등

해변 휴양지 네움으로 이동

18:00 석식 및 호텔 휴식 Hotel Jadran Neum(4성)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시베닉∼트로기르 :47 km(약 01시간 10분 소요)

#트로기르∼스플릿 :27km(약 00시간 40분 소요)

#스플리트∼네움 : 164km(약 2시간 15분 소요)

제6일 4/26(금) 네움 / 두브로브닉 

07:00 산책 후 호텔 조식

08:00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드브로브닉으로 이동

▶코발트빛 바다와 주황색 지붕이 환상적인 드브로브닉 시내투어(밴 이용)

-필레게이트, 보카르요새, 오노프리우스 분수, 렉터궁전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

▶스르지산 전망대로 이동하 드브로브닉 조망

▶드브로브닉 요새 성곽 투어 등 구시가지 보충 투어

18:00 석식 후 호텔 휴식 Hotel Lero(4성)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네움∼드브로브닉 : 65km(약 1시간 20분 소요)

제7일 4/27(토) 두부로브닉 / 마카르스카 / 오미스 / 자다르 

07:00 산책 후 호텔 조식

08:00 크로아티아 현지인들이 즐겨 찿는 숨겨진 비경 마카르스카로 이동

▶거대한 바위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 도시의 광장과 해안 산책로

디나르 산맥의 돌산을 끼고 있는 항구도시 오미스로 이동

▶뜻밖의 선물 같은 항구도시 오미스의 산과 바다 풍경 산책

3000년 역사의 고대 항구 도시 자다르로 이동

▶구시가지 투어, 성모마리아 교회와 종탑, 코프네나 게이트, 나로드니 시장광장 등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바다 오르간(SEA ORGAN)

▶일몰 해변 산책 후 석식 및 호텔 휴식 Hotel : 1st class hotel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두브로브닉∼마카르스카 :57km(약 02시간 30분 소요)

#마카르스카∼오미스 :37km(약 00시간 50분 소요)

#오미스∼자다르 : 188km(약 2시간 20분 소요)

제8일 4/28(일) 자다르 / 자그레브 / 그라츠 

07:00 산책 후 호텔 조식

08:00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로 이동하여

▶크로아티아를 통일한 토미슬라바 왕을 기념한 토미 슬라바 광장

▶수많은 나무와 꽃 분수가 있는 즈리네바츠 공원

▶1217년 성모 마리아에게 헌납된 자그레브 대성당

▶중세시대 도시를 방어하던 로트르슈차크 탑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성 마르크 성당

오스트리아 제 2의 도시 그라츠로 이동

▶대성당, 무어강변에 위치한 비토아콘지의 인공섬(외관)

▶그라츠의 상징 쿤트하우스 등 간단한 시내 관광

18:00 석식 및 호텔 휴식 Miramare Hotel(4성)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현지식

#자다르∼자그레브 : 288km(약 3시간 20분 소요)

#자그레브∼그라츠 : 185km(약 2시간 40분 소요)

제9일 4/29(월) 그라츠 / 블루마우 / 비엔나 

07:00 호텔 조식 후

08:00 천재 작가 훈데르트 파서의 예술혼이 서린 불루마우로 이동

▶오스트리아의 화가이자 건축가 훈데르트바써가 설계한

자연주의 건축으로유명한 바트 블루마우에서 달콤한 휴식과 산책

구멍 집(Eye-slit house), 숲의 마당 (Forest-courtyard house),

롤링 힐(Rolling-hills)과 이동 언덕 집 등

중식 수 공항이동

15:30 비엔나 공항 도착

18:40 대한항공 KE 938 출발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기내식

#그라츠∼블루마우 : 162km(약 2시간 15분 소요)

#블루마우∼비엔나 공항 : 48km(약 50분 소요)

제10일 4/30(화) 인천

12:30 인천공항 제2터미널 도착 후 해산

*항공노선의 변경으로 비행시간이 변경 2시간 일찍 출발합니다

*이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고 호텔도 예정호텔입니다.

[자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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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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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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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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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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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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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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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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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재]

1명 동행 신청

[이혜자]

가고싶었던곳 참석합니다

[그리고]

고순복 채영숙 신청합니다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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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4명 신청 가능할까요?

[무심재]

2명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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